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방문주기?

얼마나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2-07-21 15:44:34
시댁은 차로 20분정도 걸립니다.
아직 새댁 ㅋㅋ이라 결혼하고
일주나 이주에 한번갔었는데
이번에 3주만에 갔더니 “며느리
얼굴보기 힘들다” 하시네요 ㅠㅠ
일주일내내 일하고 주말에 밀린
일이며 쉬고 친정에 일도있었고 한데
도대체 얼마나 자주 찾아가야 하나요?
IP : 211.23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문
    '12.7.21 3:50 PM (220.85.xxx.38)

    방문 주기를 서서히 늘리세요
    그리고 그냥 네~~ 하고 마세요
    주말에 밀린 집안 일 하다보니 못찾아뵀네요
    덤덤히 얘기하세요

    사실 이 정도의 내공을 쌓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해요

    시어머니 말씀에 너무 맞출 필요 없어요
    그건 어른 공경과는 관련이 없어요
    상대방이 이쪽 상황 고려하지 않을 때는 그냥
    신경을 끄시는 게 나아요

  • 2. 새댁
    '12.7.21 3:55 PM (211.234.xxx.96)

    내공이 필요하군요. ^^;
    암말도 못했어요. 뒤에서만 궁시렁 ㅋ
    어머니가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꼼짝못하겠어요

  • 3. 2주
    '12.7.21 3:59 PM (210.216.xxx.186)

    대외적으론 2주간격 유지하시면서 결혼식간다 뭐한다 하면서 한주쯤 빼먹고 3주유지하세요.

  • 4. ..
    '12.7.21 3:59 PM (14.52.xxx.192)

    인간관계라는 것이 일방통행이 아니라 서로가 노력해야 하는데...
    시어머님들은 대접을 받으려고만 하니
    며느리들이 점점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멀리하고 싶어하죠.
    아래사람에게만 뭘 강요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 이해할 수 없어요.

  • 5. **
    '12.7.21 4:12 PM (203.226.xxx.27)

    어머니, 한 주는 밀린 집안일 해야하고, 한주는 시댁에, 한 주는 친정에 다녀오는라 그렇게 됐네요..호호호

  • 6. ..
    '12.7.21 4:21 PM (203.226.xxx.100)

    첫댓글님의 조언이 정석이네요 ㅎㅎ
    시부모님도 버릇 들이기 나름입니다.
    조금씩... 저도 매주가다-2주에 한 번-1달에 한 번-2,3달에 한번 가고 있어요..이렇게 되기까지 10년 걸렸네요~

  • 7. ㅡ.ㅡ
    '12.7.21 4:55 PM (122.128.xxx.49)

    그럴땐 걍웃고마세요
    나중에 손주보면 어짜피 더자주오라합니다

    그냥 그전엔 한두달에 행사마쳐 가고
    신혼을 즐기세요

  • 8. MB OUT
    '12.7.22 1:08 AM (121.142.xxx.61)

    시어머니의 로망일뿐 그걸 꼭 다 들어줘야 하는 건 아니잖어요 그냥 암 소리 마시고 한달에 한번 만 가세요 일주일마다 한번 가나 한달에 한 번 가나 시어머니한테 잔소리는 들을수 밖에 없어요

  • 9. ..
    '12.7.24 6:04 AM (122.36.xxx.75)

    1달에한번정도맞추세요
    친정가고 시댁가면 2주에한번은 주말에 나가야하는데
    밀린집안일도 하고 바쁘잖아요 집안일도해야하고, 경조사도 가야하는데..
    저는1~2달에 한번정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56 나이 37인 공무원 노처녀한테요 77 ... 2012/08/26 24,614
146555 저것들은 전생에 틀림없이 서로 죽인 웬수였을듯 14 진홍주 2012/08/26 3,957
146554 태풍 절정일텐데 아이가 집에 혼자 있네요.ㅠㅠ 10 화요일 서울.. 2012/08/26 5,490
146553 대형마트 직원들 군기 엄청 잡던데 다그런가요? 9 깜놀 2012/08/26 4,680
146552 갤럭시 정보가 다 날아 갔어요 3 바움 2012/08/26 1,112
146551 31일날 여수 갑니다, 고속버스타는데.. 2 기차 2012/08/26 1,168
146550 다이어트하시는 82님들 도움될까 정보하나 풉니다~ 16 뱃살 2012/08/26 5,650
146549 어제 저녁에 본 일 4 마트 2012/08/26 1,726
146548 코스트코질문이요 4 키플링 2012/08/26 1,455
146547 진상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동네엄마 6 진상 2012/08/26 4,776
146546 무슨 뜻인지 알려 주세요 1 수박화채 2012/08/26 915
146545 태풍에 실외기 괜찮을까요? 자동차는 언니집 지하에 주차할까봐요 5 걱정돼요 나.. 2012/08/26 4,384
146544 세탁조 청소를 해도 검은곰팡이가 묻어나와요..ㅠ 5 통돌이세탁기.. 2012/08/26 3,514
146543 아이손 검은 점들(피부질환) 그린파파야 2012/08/26 1,066
146542 며느리를 가사도우미로 생각하셨던 시엄니 7 ㅋㅋ 2012/08/26 3,823
146541 오늘 코스트코 쉬나요? 2 상봉점 2012/08/26 1,440
146540 개콘 박지선나오는 불편한 진실에서 2 .. 2012/08/26 3,367
146539 제가 식당에서 본 진상 가족 6 여름이야기 2012/08/26 4,120
146538 훈제오리고기 냉동했던거 그냥 실온에서 해동해 먹나요? 어쩌나 2012/08/26 4,738
146537 예쁜 디자인의 인견은 왜 안 나오죠? 3 인견 2012/08/26 2,302
146536 회사-집-회사-집-주말내내 집에 계신 싱글분들 있나요? 8 ... 2012/08/26 3,043
146535 태풍오는 내일하고 모레 학교 보내실 거예요? 4 학부모 2012/08/26 4,035
146534 서울쨍쨍 더워요 6 더우신분 2012/08/26 2,833
146533 헉. 태풍 진로예상이 오전이랑 달라졌네요!!!! 11 헐~ 2012/08/26 13,529
146532 돼지보쌈 삶고난 육수로 카레해도 될까요? 6 카레 2012/08/26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