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바보 같이 사나 봐요

...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2-07-21 12:46:01

비슷비슷하게 버는 수준인데도

나만 바보같이 여름에 전기세 아깝다고 에어컨 사놓고도 장식품일 뿐이고

다들 자동차 한대씩 기본 몰고 다니는데..

나만 아낀다고 버스 타고 다니고...

그냥 그렇네요

좀 즐기면서도 살아야 되는데..

IP : 112.18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와둘
    '12.7.21 12:48 PM (121.162.xxx.165)

    대신 그런 분들은 노후가 힘들겠죠

  • 2. ...
    '12.7.21 12:50 PM (119.64.xxx.151)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저도 살만큼 살지만 에어컨 없이 살아요.
    환경문제도 있고 여름에는 좀 덥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자동차도 없어요.
    이 또한 환경문제도 있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니 굳이 자동차 살 필요를 못 느껴서요...

    즐기면서 사는 거 중요하지만... 남과 비교하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3. ..
    '12.7.21 1:17 PM (121.165.xxx.118)

    저는 운전배우면서 운전에 감이 없다는 골 알았어요. 게다가 문득 혼자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성격이라 운전면허도안땄어요. 저도 전기세 아까와 냉방 안하고 겨울에는 난방도 잘안해요.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양초사는 데는 돈 십만원도 턱턱써요. 그냥 서로의 관심사가 틀리다 생각하세요

  • 4. 그건
    '12.7.21 1:31 PM (222.251.xxx.89)

    바보처럼 사는게 아니고 님 주관대로 사는겁니다.

  • 5. ...
    '12.7.21 1:40 PM (125.177.xxx.210)

    무엇이든지 주관있게 행동하세요
    그럼 비교나 후회도 적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시면 넘 아둥바둥하시지 마시구요

    자기신세는 자기가 볶는 거 같아요

  • 6. 자기 스타일에 맞게 사는거죠
    '12.7.21 2:38 PM (182.216.xxx.72)

    괜히 남과 비교하면서 씁슬해하지말고 하고 싶은것 적당히 하면서 사세요

    좋은 나날 그리 길지않아요~

  • 7. ...
    '12.7.21 4:38 PM (110.14.xxx.164)

    주관이 확실하다면 몰라도 왜 이렇게 사나 싶다면 좀 바꿔보세요
    더울땐 하루 서너시간 정도 에어컨 틀면 훨씬 기분이 좋아지고요 운전도 안하다가 해보니 편하더군요
    아낀다고 덥다고 짜증내는거보단 몇백짜리 에어컨 모시지 말고 좀 써주는게 훨씬 낫더군요
    저도 가능하면 선풍기도 잘 안틀어서 관리비가 아파트 내에서 최저일 정도로 사는 사람입니다만 ㅎㅎ
    무리하지 않은 범위내에서라면 좀 쓰면서 사는것도 괜찮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93 무한도전 너무 반가웠어요 6 승우맘마 2012/07/21 2,097
132892 통신요금 너무 비쌉니다 2 통신요금비싸.. 2012/07/21 1,771
132891 은행 인출이 잘못됐는데요... ㅠ 2 외국에서 2012/07/21 1,731
132890 건물 철거한 곳에서 고물 줍는 사람이 돌아다니는 데 경찰 신고해.. 7 .. 2012/07/21 2,803
132889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아님 아이폰 중고는 얼마 정도나 하나요.. ... 2012/07/21 1,230
132888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어요 5 머리 2012/07/21 5,713
132887 부가세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꼬맹이 2012/07/21 1,296
132886 지금 여수 엑스포인데요 4 파란토마토 2012/07/21 2,569
132885 이 블라우스 디자인 너무 화려하나요 63 어때요 2012/07/21 14,812
132884 애많이 낳으면 뭐합니까, 실업자 천지인데 청년백수나 만들죠 18 실업자천국 2012/07/21 3,765
132883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후기찾아 삼.. 2012/07/21 3,828
132882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전세??? .. 2012/07/21 2,425
132881 공무원 특채6급으로 들어가면 9 궁금이 2012/07/21 4,076
132880 장마 끝났나요? 7 장마 2012/07/21 3,499
132879 속터지는아들 5 편지 2012/07/21 2,531
132878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2,145
132877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626
132876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861
132875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826
132874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3,136
132873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310
132872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863
132871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1,277
132870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653
132869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