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재수 투니버스

[재민어머니]

오늘 황당한 사건을 당했습니다.
저희집 아들이 아침에 TV를 켜고 깜짝놀랐습니다
잘 나오던 투니버스가 안나오는것이었습니다.
체널이 바뀌었나보다 했더니 그건 아니니듯 해서
경기케이블에 문의해본결과 투니버스가 디지털 방송만 연장계약을 하고 아나로그는 더이상 방송을 볼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년넘은 구식이라 올해 말쯤 디지털 텔레비젼으로 바꾸려고 한것이었는데 좀 씁쓸했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 부분은 지금부터입니다.
투니버스를 시청할 다른방법이 있나 투니버스 에 문의 전화를 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 바꿨는데 왜 안바꿔놓고는 그러느냐 할수없다. 라는 내용을 상담이라고 해놓고 그냥 끊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참 기가 막혔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회사의 계열사인줄 알고 있었는데 고객응대도 그렇고 사업방식도 그렇고 좀 놀랐습니다.
불쾌지수 확 올라가는 하루였습니다

[흠]

투니버스 보다는.. 님이 사용하고 계시는 케이블 회사가 채널을 빼버린듯 하네요...
투니버스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게 광고비도 많이 벌고 그러니까요..
근데 상담원이 넘 불친절하네요..

[미래의학도]

일반 케이블에서 채널 뺀거예요...
케이블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할꺼예요 디지털 케이블로 바꾸라고....
케이블 회사에서 돈벌려고 하는 짓이니....
잘보던 채널 그렇게 빼버리는게 하루이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