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쁜신랑...두신분들....맞벌이 어떻게 하세요?

에휴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2-07-20 14:45:46

 

 

아기 돌도 지나고

재취업은 하고싶은데

 

문제는 신랑이 진짜 바빠요

영업직인데

월화수목금금금 일찍와야 밤 열두시

주말에도 수시로 불려나가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하루종일 침대와 하나됨....

 

가사, 육아 손끝하나 안도와주구요

맞벌이 한다해도 그렇게 많이 도와줄것 같진않아요.

그 외에는 자잘하게 자상하고 처가에도 잘하고 저한테도 잘하고.. 사는데 큰 불만은 없네요.

그냥 신랑이 워낙 힘들게 피곤하게 일하는거 아니깐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제 성격상 전업으로 눌러있기는 싫은데

막상 제가 일하면

집안 개판, 애는 애대로 남의손, 신랑 내조 아예 못하고.....

그렇다고 전업하자니 내인생이 불쌍하고.

 

아......바쁜 신랑 두신분들 맞벌이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아 경제적인건........외벌이어도 저축 100이상 하고 작은 내집하나 있습니다.

 

 

 

IP : 123.21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2:50 PM (125.181.xxx.2)

    맞벌이 하실려면 남편에게 집안일 맡기실 생각은 마셔야겠네요.

  • 2. 밤12시에
    '12.7.20 2:51 PM (58.231.xxx.80)

    들어오는데 집안일 하고 싶어도 못하겠네요 휴일도 없는것 같고
    입주 도우미를 쓴다(이경우 입주150정도 나가니까 원글님이 300이상은 버셔야 남을것 같고)
    . 아님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친정이랑 합가한다

  • 3. ..
    '12.7.20 2:54 PM (61.74.xxx.243)

    바쁜 신랑 둔 사람인데요..(회사를 노동부에 고발하고 싶음!!)
    거기다 전 쌍둥이에요..
    덕분에 친정엄마도 고생이시죠..
    맞벌이 하실꺼면 아마 도우미 쓰셔야해요..
    저처럼 친정엄마까지 고생시키진 마세요..ㅠ

  • 4. 맞벌이 하시려면
    '12.7.20 2:55 PM (112.168.xxx.63)

    도우미 쓰셔야죠.

  • 5. ??
    '12.7.20 3:43 PM (211.60.xxx.209)

    육아 가사 손끝하나 안대고 주말엔 소파와 일체로 지내신다면서 자잘하게 어떻게 자상하신거죠?

  • 6. 맞벌이
    '12.7.20 8:07 PM (180.66.xxx.249)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적응되니까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도우미 쓰고요. 비자금 만들어서 늘어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아이가 돌이면 너무 어리네요.

  • 7. ..
    '12.7.21 8:38 AM (66.183.xxx.117)

    전업 스타일 아니시면 도우미 쓰세요^^ 일하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러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65 스마트폰과 하루종일 노는 대학생 딸 3 답답 2012/07/21 2,691
133764 맛있는 인생 줄거리가 어떻게 돼요? 1 .. 2012/07/21 2,268
133763 미적센스는 타고나지 않으면 기르기 힘든가봐요 21 센스꽝 2012/07/21 8,375
133762 4학년 여자애 탈만한 자전거 20만원대론 없을까요 8 좋은걸로 2012/07/21 1,717
133761 안철수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하나 7 하품 2012/07/21 2,898
133760 기사/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41%세일 4 아시아경제 2012/07/21 3,710
133759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3,158
133758 아이패드에 카톡깔면 동기화가 원래 늦는건가요? 2 완전무식 2012/07/21 1,577
133757 의사선생님 계세요? 병원갔는데 너무 비싸요 4 산부인과 2012/07/21 2,718
133756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3 미소 2012/07/21 1,448
133755 50대 인데요, 수영복을 새로 사보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해요 2012/07/21 2,000
133754 무조건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뽑고싶어요 62 이번대선은 2012/07/21 10,819
133753 산타페 타시는분 봐주세요. 현대 2012/07/21 1,180
133752 카톡 - 번호없는 사람 누군지 알 방법 없나요? 1 ... 2012/07/21 2,964
133751 자동차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요? 19 .. 2012/07/21 5,253
133750 아래 다크나이트 스포글 ㅜㅜ 5 스포일러 2012/07/21 2,011
133749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냉장고 2012/07/21 2,672
133748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고민 2012/07/21 6,793
133747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마셰코팬 2012/07/21 5,740
133746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드럼세탁기 2012/07/21 1,039
133745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mydram.. 2012/07/21 4,366
133744 매실 폭발 6 치즈맛와인 2012/07/21 6,422
133743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2012/07/21 12,373
133742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831
133741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