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오히려 소형 평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그냥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2-07-20 14:17:35

그동안 분양 아파트도 그렇지만 너무 중형, 대형 중심으로 짓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형 평수 많이 지으면

그만큼 수요가 있을거라 봐요.  저도 30평대에 살지만 겨울에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관리비도 부담 될때

많거든요.  또 1인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라 소형 수요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거라 봐요.

일본도 부동산 거품 꺼지고 다시는 예전으로 안 돌아 갔다는군요.  선진국들 다 그렇대요.  어느 정도

산업화가 끝나면 다 오는 현상이라고 하던데요. 

앞으로 노령인구 늘어나고 젊은층 인구는 감소 하고 비정규직 늘어나는 사회 구조상 결혼 못하는 독신 가구층도

점점 늘거 같구요.  거의 일본처럼 따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국가 부채 너무 많아서 수익률 좋은 KTX, 인천공항도 매각하려고 했다는데 대선 끝나고 국가경제는

무사할지 그게 너무 걱정이네요.

IP : 115.161.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2:22 PM (211.246.xxx.150)

    저는 그냥 중형이 무난한거 같아요.
    청소는 좀 힘들지만..
    나이 먹어 산다고 해도 그닥 넓다는 생각 안들거 같아요

  • 2. 소형평수
    '12.7.20 2:29 PM (14.52.xxx.59)

    너무 무리지어 지으면 건물이 노화되었을때 굉장히 안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소형평수와 중대형평수를 섞어 짓는것이 좋긴한데,,그게 또 애들 키울때 위화감 얘기 나오니 ㅠㅠ

  • 3. 지역
    '12.7.20 2:54 PM (211.51.xxx.41)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서울에서는 중대형이건 소형이건 신규 주택 공급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어요. 소형 주택 부족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막아 보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지, 지금 같은 상황이 길어질수록 나중에 뭐가 어디로 튈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중대형 아파트야 부족하더라도 그건 그냥 부족한 문제이지만, 소형 주택은 그건 그냥 문제가 아닌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83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13 중간은 없다.. 2012/07/21 3,263
133782 자기전 마지막 수유에 대해 질문있어용 4 모유수유자 2012/07/21 2,014
133781 이런 날에도 운동해야 하나요? 3 주거라 2012/07/21 1,954
133780 보라매 병원 의사 사건 3 시골의사 2012/07/21 7,426
133779 고양이 TNR 신청시 조심하셔야겠어요 펌 18 ... 2012/07/21 3,264
133778 저 밑에 미분양 할인 글 말입니다만.... 5 ........ 2012/07/21 2,687
133777 하체비만..여자..옷사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11 ㅠㅠ 2012/07/21 4,810
133776 맨날 얻어쓰고 주워쓰고,,성질나서 걍 새것 확 질럿습니다(가스렌.. 6 .. 2012/07/21 2,736
133775 급}전세계약 주인말고 위임자(부모)와 계약하고 돈주는거 괜찮은가.. 5 외국갔대요 2012/07/21 2,103
133774 현재 경제위기는 신자유주의의 종말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 2012/07/21 1,596
133773 저 서운해 해도 되는거 맞죠........? 3 내생일 2012/07/21 2,141
133772 아이폰에 아이튠즈스토어 로그인이 안되요 3 2012/07/21 2,647
133771 메아리 너무 우는게 좀 답답해요 16 ... 2012/07/21 4,057
133770 우리나라는 체면이 중요하지 않나요? 2 체면 2012/07/21 1,679
133769 식당에서 나오는 콩나물국 어떻게 끓인건가요? 18 레시피 2012/07/21 9,446
133768 아지즈가 드럼치고있다..ㅠ_ㅠ 7 ... 2012/07/21 2,428
133767 주열매 양이 서른 셋이네요. 1 0 2012/07/21 2,690
133766 다크나이트 초3 볼수있나요 4 슈퍼뱅뱅 2012/07/21 1,694
133765 스마트폰과 하루종일 노는 대학생 딸 3 답답 2012/07/21 2,691
133764 맛있는 인생 줄거리가 어떻게 돼요? 1 .. 2012/07/21 2,268
133763 미적센스는 타고나지 않으면 기르기 힘든가봐요 21 센스꽝 2012/07/21 8,375
133762 4학년 여자애 탈만한 자전거 20만원대론 없을까요 8 좋은걸로 2012/07/21 1,717
133761 안철수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하나 7 하품 2012/07/21 2,898
133760 기사/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41%세일 4 아시아경제 2012/07/21 3,710
133759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