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퍼머를 했는데...

아이 친구 엄마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2-07-19 17:55:48

같은반 아이 친구(남아)가 퍼머를 했어요.

아이 엄마하고도 친하고 하교 할 때 같이 오구요.

근데 퍼머한 걸 본 울 애가 아줌마 퍼머 같다고 해서 제가 그 자리에서

민망해서 주의를 줬지요.

근데 같이 가던 아이 친구 엄마가 아이랑 쌩~하니 가버리네요 ㅠㅠ

집에 와서도 애한테 뭐라 했구요.

자주 봐야 하는데 당황스럽네요.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6:00 PM (203.100.xxx.141)

    아이들은 그럴 수 있죠.ㅎㅎㅎ
    그 엄마가 여유가 없네요.

  • 2. 그런거죠?
    '12.7.19 6:02 PM (114.203.xxx.124)

    저 맘이 많이 답답했어요.

  • 3. 입장 바꿔서
    '12.7.19 6:16 PM (14.56.xxx.104)

    애가 머리에 땀이 많이 차는 아이라 어르고 달래고 꼬셔서 겨우 파마 시켰는데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아줌마머리했다고 놀렸다. 여자애 엄마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친구한테 그런 말 쓰면 안된다고 뭐라 하는데 아들 얼굴에는 그것봐! 애들이 놀린다고 했잖아!하는 원망이 가득찼고 나는 나대로 뭐라 해야할지 몰라 얼른 자리를 떴다.....남자애 엄마께서 괜찮다, 한 마디 해주셨음 좋았겠지만 님보다도 더 당황했을거예요.

  • 4. ...
    '12.7.19 7:31 PM (119.201.xxx.198)

    애가 그런말 할 수도 있지 그렇다고 쌩하게 가는 그엄마도 속이 참 좁네요..그냥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어머..니눈에는 그렇게 보이니..내눈에는 완전 멋지다 얘..오호호 할 수도 있는건데.

  • 5. ......
    '12.7.19 8:50 PM (114.203.xxx.124)

    아이가 원해서 퍼머 해줬다네요.

  • 6. 그래도
    '12.7.19 10:12 PM (220.93.xxx.191)

    여튼
    상처받은건 상대방이예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80 이태원에 가서 뭘 먹고 와야할까요.. 4 블루 2012/08/21 1,908
144279 거절을 못하는 성격... 2 초등4 2012/08/21 1,664
144278 박근혜가 오늘 봉하마을 가네요 42 ㅈㅈ 2012/08/21 4,030
144277 연아커피 드시는분 13 .. 2012/08/21 2,705
144276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의견 좀.... 13 아빠뜨 2012/08/21 3,862
144275 이태리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아이고 2012/08/21 1,017
144274 8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1 1,060
144273 급-산후도우미를 언제 부를지 5 도우미 2012/08/21 1,550
144272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모디아노 2012/08/21 1,683
144271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불가리 2012/08/21 2,339
144270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으흠 2012/08/21 8,757
144269 냉무.. 3 .. 2012/08/21 1,116
144268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바느질하는 .. 2012/08/21 2,624
144267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애엄마 2012/08/21 15,520
144266 영화 질문이요.. .. 2012/08/21 1,072
144265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방사능싫어요.. 2012/08/21 3,090
144264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2012/08/21 2,476
144263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1 1,104
144262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수민맘1 2012/08/21 1,710
144261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ㅎㅂ 2012/08/21 2,110
144260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Hestia.. 2012/08/21 4,324
144259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고민 2012/08/21 2,270
144258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부글부글 2012/08/21 7,988
144257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ㅠ.ㅠ 2012/08/21 3,177
144256 이 남편을 고쳐서 같이 살아야 하는지.. 18 내팔자 2012/08/21 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