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역국 끓였는데 국물이 넘 적어서요...

미도리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2-07-18 14:23:32

쇠고기 양지 넣고 미역국 끓였어요.

간은 국간장이랑 어간장이랑 하구요.

조랭이떡도 넣었어요.

 

그런데 건더기가 넘 많아서 뻑뻑해요.

 

이 미역국에다가 물 좀 더붓고 끓이면 맛없어질 가능성 높을 것 같아서요.

 

따로 멸치육수라도 내서 부을까요?

어떻게 하죠?

IP : 1.252.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득
    '12.7.18 2:28 PM (121.134.xxx.239)

    예전 글에
    아들집와서 미역국 건더기만 챙겨가신다는 시어머님께 건더기 덜어드리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2. 미도리
    '12.7.18 2:28 PM (1.252.xxx.177)

    ㅎㅎㅎ
    안그래도 저도 그 분 떠올랐었다는... ㅋㅋㅋ

  • 3. 물만 부어도
    '12.7.18 2:30 PM (110.13.xxx.156)

    맛있어요. ..

  • 4. 미도리
    '12.7.18 2:31 PM (1.252.xxx.177)

    앗! 그런가요? 일단 귀찮아서 물 붓고 끓여야겠어요. 오늘 새로산 어간장을 믿어보기로...

  • 5. ㅎㅎ
    '12.7.18 2:32 PM (121.190.xxx.4)

    저도 그분 생각했어요..ㅋ ㅋ

  • 6. ㅎㅎ2
    '12.7.18 2:35 PM (122.128.xxx.184)

    저도 그분 생각했다는 ~ 222

  • 7. ^^
    '12.7.18 2:44 PM (124.53.xxx.10)

    물은 끓인 물로 뜨거운 상태로 부우세요~

  • 8. 미도리
    '12.7.18 2:53 PM (1.252.xxx.177)

    앗! 끓여서 부으려다가 국도 많이 식은 상태라 찬물 붓고 어간장 추가... 그대로 맛나네요. 첨부터 워낙 맛나게 끓여졌었나봐요~~(요즘 82에서 자기 자랑 하면 안되는 분위긴데.. .돌맞으려나?) ㅋㅋ

  • 9. 미도리
    '12.7.18 3:06 PM (1.252.xxx.177)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 생각도 했는데, 레시피 같은 거 검색해보니까 다 그냥 넣길래... 넣어버렸어요. 떡 냉장보관하면 딱딱해질까봐요. 아침에 막 사온 말랑이 조랭이었거든요. 일단 떡부터 왕창 건져먹어버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 ㅇㄴ 12:02:38 80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34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31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95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42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22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5 ... 11:48:30 391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76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38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21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20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25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48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797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16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16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64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04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83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39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395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307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85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71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