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 후, 인테리어 공사 중 물 새는 것을 알았을 때요

다음주이사 조회수 : 4,170
작성일 : 2012-07-18 11:16:24
82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다음주에 이사예요.
간단히 인테리어 공사 중인데 조금 전에 뒷베란다에서
아랫집으로 물이 샌다고 공사해야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 경우 집의 하자에 대한 공사비용을 전주인에게 청구 가능한가요? 아직 잔금 치르기 전입니다.
이 집 사고 결로현상이 심한 집인 것을 나중에 알고 마음고생 심하게 했는데 심란합니다.
큰집은 아니지만 생애 첫집이에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211.207.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주이사
    '12.7.18 11:18 AM (211.207.xxx.199)

    뒷베란다 공사는 하지 않았고, 저희는 싱크대 화장실만 하고 들어가요.

  • 2. ...
    '12.7.18 11:19 AM (218.236.xxx.183)

    공사하면서 잘못해서 뭘건들인게 아니라면
    전주인에게 청구 가는합니다..

  • 3. 다음주이사
    '12.7.18 11:24 AM (211.207.xxx.199)

    답변 감사해요. 계약서에 그런 조항이 없는데 어떤 근거를 대야 할까요? 전 주인이 부동산 거래를 많이 하는지 부동산도 전 주인 편인 것 같구요. 이 집을 산 큰 이유가 공실이어어 공상하고 들어가는 거였고 계약서에 명시했는데도 공사 시작하면

  • 4. 다음주이사
    '12.7.18 11:25 AM (211.207.xxx.199)

    시작하면서 부동산과 전 주인이 너무 생색내서 마음이 좋지 않았거든요. 자기들도 그것 때문에 계약 성사된 거 알면서요.ㅠㅠ 근거를 대야할 것 같아요.

  • 5. ...
    '12.7.18 11:29 AM (218.236.xxx.183)

    다른건 헌상태 그대로매매한다는 조건이
    대부분 붙기 때문에 매매시 체크하지 못한부분
    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누수는 예외로 6개월까진가? 정확하진 않지만
    책임이 있는걸로 알아요
    중개비 못준다 하시고 구청에 중개잘못으로
    신고한다 하시면 됩니다

  • 6. 물새는 시점이..
    '12.7.18 11:29 AM (14.47.xxx.160)

    언제부터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부터 누수가 있었는지..
    인테리어 시작하고 난 이후에 누수가 시작된건지요..

    저도 매매후 잔금전 인테리어 시작할때 부동산에서 매수자,매도인 있는
    자리에서 확실히 말하더군요.
    공사하는 시점부터 관리책임은 매수인에게 있다구요..
    아래층에 한번 물어 보세요..
    원래 있던 누수면 전부인에게 청구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님께서 부담하셔야 하지 않나요.

  • 7. 다음주이사
    '12.7.18 12:40 PM (211.207.xxx.199)

    82쿡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어요.
    돈도 없는데 심란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8. gg
    '12.7.18 2:33 PM (114.205.xxx.93)

    저희 윗집이 집팔고 잔금 주기전에 화장실쪽 물새서 다 고쳐주고
    막상 와서 보니 화장실문이 다 썩어다고 잔금 못준다 버텨서
    문도 다 해주고 간다고
    절 만나서 속상하다고 하소연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걸 해주는게 맞는거냐 물으니
    매매후 6개월간 하자보수 책임이 있다고
    부동산에서 그랬대요
    그리구 잔금 안주고 버티면 서로 못할짓이라서
    다 해줬다고 했어요
    부동산 중개업하시는 분들에게도 알아보시고
    잘 처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48 티아라 함은정 기사를 보니..... 11 @@ 2012/08/23 5,040
145347 손학규 부인 이윤영 [고성국의 "아침저널"] 출연 인터뷰 전문.. 2 인성 2012/08/23 3,143
145346 남편에게 첨들어본소리 4 2012/08/23 2,172
145345 어떤 소파가 좋은 건가요? 4 소파고민 2012/08/23 2,088
145344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653
145343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719
145342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791
145341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855
145340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451
145339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1,065
145338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203
145337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1,030
145336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3,145
145335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671
145334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985
145333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613
145332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711
145331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920
145330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1,041
145329 에혀, 시동생, 시누이로 인한 문제보니 결혼상대자는 외동이 좋겠.. 13 미혼분들 2012/08/23 2,759
145328 오징어 튀김을 사와서 먹는데요. 4 이거뭐지??.. 2012/08/23 2,474
145327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2 도우미 2012/08/23 1,519
145326 이번에 꾸준히 내리던 비로 인해 작은방이 물바다가 됐네요. 5 확장공사 2012/08/23 1,526
145325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다문화를 실제 모습 eoslje.. 2012/08/23 1,484
145324 귀가 본능 폭발하게 만드는 딸내미 ㅠ.ㅠ 9 냥냥 2012/08/23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