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서회장님 몸은 편했을 거 같아요

[추적자예찬]

연기완소 박근형님 연기한 곳이 저택 안의 서재, 거실, 딸방, 식탁 요기만 왔다갔다 했잖아요. 

근데 대사량이 많아서 외우기 힘드셨을 듯.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미드,영드,일드,한드 어지간히 봤지만 역대 최고네요.  

[폴링인82]

정말 동감입니다.
박근형님 연기 역대 최고네요.
대상 받아 충분하죠.

[그건]

손현주씨 연기는 원래도 그런톤이였고 뭐 잘하는건 알지만
이번 추적자에서는 박근형씨의 또다른 연기가 참 좋았네요
대상은 박근형씨가 탔음 싶네요
사투리도 정말 찰지게 잘하고
사투리안에 그사람 본심을 다 담아서 연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봄가을봄가을]

진짜 추적자 대사 하나하나 안놓치려고 몰입하면서 봤어요.

간만에 좋은 드라마봐서 행복했네요.추적자팀들 감사했습니다.

[소름]

끼치게 연기 잘 하던데요~
몇회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아들인 전노민하고 서회장 젊을때 얘기
하면서 전노민 등두드리고 위로 하던 연기 보면서
연기가 아니라 그냐으 살아있는 서회장 그 자체인거 같아
전율이 오더라구요.

[소름]

그냐으 :그냥

[박근형 재발견]

"욕봐~라~"
귓가에 맴도는 박근형의 포스있는 말한마디네요...

[정말]

추적자 연기자분들 상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대사 한마디가]

어떤 말 할지 막 귀 쫑긋하게 듣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눈빛이 매섭고 동물에 비하면 호랑이눈빛처럼 카리스마가 있어요. 그렇다고 눈동자가 큰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은 편인데도 사람 눈빛이란 참 신기해요.
신체중 참 작은 부분인데 그 하나가 그 사람의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