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죽전쪽 초등학생들이 고3처럼 공부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초딩이 새벽까지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2-07-17 23:50:06

용인 죽전이 교육열이 무지 쎈편인가요?

저 아는 엄마가 그동네에 사는데....초딩애들이 정말 새벽까지 공부하고 잔다네요..진짜라는데......

뭐  어쩌다 1~2명이 그렇게 공부하는것이 아니고, 또,  어쩌다  한두달에  1~2번정도 그렇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새벽 12시 넘어서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 라는 겁니다 .....

그러다가 중간/기말고사 끼면  1달전부터는 완전  고시준비생들처럼  공부한다는거예요.....초딩애들이요 ㅜㅜ

정말일까요??   설마겠죠??

그엄마가   오버 하는 거겠죠???  

IP : 114.20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2.7.17 11:50 PM (180.68.xxx.122)

    사실이라해도 미친거죠

  • 2. ...
    '12.7.17 11:51 PM (125.129.xxx.118)

    거기 원래 교육열 많이 높은곳 아닌가요?..
    듣기론 비평준화지역인걸로 아는데..
    그리구 집값자체도 꽤 높은곳이니, 교육열도 높겠지요

  • 3. 그건
    '12.7.17 11:53 PM (1.226.xxx.153)

    사실이라면 교육열이 쎈게 아니구 개념이 없는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이 새벽까지 공부한다...헐 해외 토픽감이네요..

  • 4. 설마요,초딩들이
    '12.7.17 11:55 PM (112.104.xxx.215) - 삭제된댓글

    공부 양이 그렇게 해야할 만큼 많지 않을텐데요...
    그런식으로 공부하다 고딩되면 어쩔려구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5. 뭡니까..
    '12.7.17 11:55 PM (1.238.xxx.118)

    죽전인데, 그런소린 처음 들어봅니다

  • 6.
    '12.7.17 11:55 PM (112.148.xxx.143)

    제 언니가 죽전에 사는데 중2조카 공부 드럽게 안한다고 한숨 쉬던데요...
    어느 곳이나 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또 안하는 아이도 있고 그런거죠... 뭐...
    그 분 뻥이 좀 심하신듯...

  • 7.  
    '12.7.17 11:55 PM (58.124.xxx.139)

    그러다 키 안 자라고 소아비만에 당뇨와 고혈압 겪어봐야
    아, 내가 애를 학대했구나 싶겠죠.
    아이들 하루에 7-8시간 못 자면
    키 안 자라고 당뇨 오고 혈압 높아져요.
    저도 평균당인데도 검사 전날 회사일로 날밤 새고 검사 받았더니
    당뇨병이라고 진단 나오더라구요...
    의사한테 밤샜다니까 나중에 푹 자고 다시 검사해 보라고 할 정도에요.

  • 8. 초딩이요?
    '12.7.17 11:58 PM (180.69.xxx.4)

    죽전살아요 여기 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하긴하더군요
    놀이터 나와노는 아이들도 유치원생들뿐이고. .
    초딩애들이 오랜시간동안 나와노는건 못봤어요
    그치만..새벽까지요? 그건 못들어봤네요 여기저기 학원다니느라 바쁘긴해요

  • 9. 서초
    '12.7.17 11:58 PM (115.143.xxx.210)

    여기 빡세 서초인데 중등도 하는 애만 합니다.
    저희애도 고만고만한데 시험 때나 1,2시지.. 평소엔 12시에 자고요.
    안 그럼 다음날 수업시간에 다 좁니다!

  • 10. 그렇게 할거나 있나요?
    '12.7.18 12:07 AM (14.52.xxx.59)

    초등이요??
    강남도 하는 애만 해요,그래도 초등은 거의 12시전에 자고,중등 시험이나 되야 1-2시지요
    고3도 그렇게 하면 학교가서 다 좁니다 ㅎ
    그 엄마 공부 안해봤나보네요,아니면 지 애가 게임하느라 안 자는걸 공부 하는줄 알았는지요 ㅠ
    예전에 엄마들은 컴 켜놓으면 공부한다 생각했잖아요

  • 11. 죽전맘
    '12.7.18 12:57 AM (221.165.xxx.138)

    저희 아이는 중.고등.대학생인데요
    얼마전 모임에서 비슷한 소리 들었어요
    초등 중등 아이 엄마들이 엄~청 시킨다고....
    (우리집 중학생은.....놉니다ㅠㅠ)

  • 12. 죽전사는맘
    '12.7.18 3:08 AM (175.113.xxx.223)

    초등고학년 죽전살아요.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열심히 하는 애랑 열심히 시키는 엄마 있고
    그냥 줄창 놀리고 노는 애들도 있어요.
    학원 대부분은 열심히 다니지만 안 다니는 애들도 있고요.
    다른곳에서 이사를 왔지만 그전 동네나 여기나 사람 사는곳은 다 같은 것 같네요.
    열심히 시키는 엄마에 애가 있음 뭐 하나요. 우리집 아이가 열심히 하고 제가 열심히 시켜야 하는데
    그건 둘다 적성에 안 맞는지 잘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93 남자 키 안보는분 계신가요? 13 ... 2012/07/18 3,265
132192 남편 생일인데, 직장에 뭐 갖다주면 좋아할까요? 18 ㅇㅇ 2012/07/18 3,361
132191 1시간헬스한다면... 10 502호 2012/07/18 3,320
132190 무통치료치과 추천해주세요ㅠㅠ 1 bloom 2012/07/18 1,159
132189 헤어지자고 다투다 뺨 얻어맞고 피멍들었어요 19 고민녀 2012/07/18 14,987
132188 왜 자기들이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이래라 저래란지.. 4 ... 2012/07/18 1,880
132187 mb에 이어 공주님도 댓글퀸 되셨네요 4 ㅋㅋ 2012/07/18 1,679
132186 어느 김치가 맛있나요? 7 김치 2012/07/18 2,389
132185 스마트 키가 작동이 잘 안되요 1 ㅇㅇ 2012/07/18 8,435
132184 개수대에 참외싹이 났어요;;;;;;;;; 6 ㅏㅏㅏ 2012/07/18 3,469
132183 제가 아랫니 2개가 살짝 겹쳐졌었거든요 신기한 경험.. 2012/07/18 1,327
132182 소음인 튼실 하체에 맞는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gk 2012/07/18 1,399
132181 현 중1,외고 입시 문의드립니다 5 Sue or.. 2012/07/18 1,847
132180 하지원, 김소연 연기 정말 잘하지 않나요!? 15 네가 좋다... 2012/07/18 3,816
132179 [생]문재인 결선수용 후 경선판세_커널촛불] 사월의눈동자.. 2012/07/18 1,168
132178 달라졌어요 시어머니 36 한숨나옴 2012/07/18 16,860
132177 추적자는 끝났지만 서회장과 강동윤은 몰락하지 않았다. 2 샬랄라 2012/07/18 1,950
132176 청담동 SSG 푸드마켓 갔다가 연예인 봤어요~ 35 2012/07/18 19,763
132175 어떻게하면 아기와 개를 잘 키울수 있을까요? 5 고민 2012/07/18 2,389
132174 벙커원과 연극 8 거제도에서 2012/07/18 1,652
132173 페이스타올 사용해 보신분??? 페이스타올 2012/07/18 1,059
132172 수건 삶으면 왜 꼭 한쪽으로만 끓어오르나요? 7 해결 방법 2012/07/18 2,355
132171 박근혜 "5·16, 나같은 생각하는 국민도 많다&quo.. 16 언니,계속이.. 2012/07/18 2,211
132170 군복무중인 아이 실비보험적용되나요? 5 울내미 2012/07/18 4,182
132169 텍스리펀드 주소적힌 봉투 어케해야 하나요? 5 제발 도와주.. 2012/07/18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