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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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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스킨쉽 어떠셨나요?

푸른락 조회수 : 8,139
작성일 : 2012-07-17 21:32:38

 만난 지 넉달쯤 되었는데-나이 많습니다, 둘 다....

 남친의 스킨쉽이 과한 게 아닌가 싶어요.

 스킨쉽 정도가 많이 진하고 그렇진 않은데(진할 때도 있지만)

 화장실 간다고 떨어져 있을 때를 제외하곤

 제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허리를 감싸안거나 하고,

 길거리나 공원, 버스정류장에서도 볼이나 이마,손, 어떨 땐 입에 뽀뽀를 수시로 합니다.

 어떤 날은 열 번 넘게 하기도....

 

 남들도 다 이런가 싶은 게....

 더 나이 어렸을 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싶고....

 

 길거리에서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곧 지나가는사람 없음 할 꼬야~합니다...

 

 

 

IP : 59.23.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9:37 PM (124.54.xxx.76)

    남자분이 님을 많이 좋아하나봐요...
    전 제가 별로 맘 없는 남친이 그러는데 싫어요...
    싫은내색 하고요...
    근데 그 사람은 절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들 눈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는 좋을꺼 같아요...
    제가 좋아할 수 있는 남자사람 만나고 싶네요...^^

  • 2. 에반젤린
    '12.7.17 9:44 PM (124.61.xxx.25)

    아........나는 이 글을 왜 클릭했는가..............

  • 3. 된다!!
    '12.7.17 9:44 PM (58.225.xxx.20)

    남편과 연애 할떄 그랬어요. 사귀고 나서 1년 넘게는 정말 심할정도로 하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요즘은 덜해요.
    그래도 뭐 이쁘다고 해주는것이니.ㅎㅎ

  • 4. 부러워...
    '12.7.17 10:09 PM (124.51.xxx.73)

    님!!
    많이 많이 하셔요.......

    그분과 결혼 하실 지는 모르지만 결혼후에는 잘 하지도 않지만
    하더라도....

    그 느낌이 안와요...ㅠㅠㅠㅠ

  • 5. 부러워...
    '12.7.17 10:10 PM (124.51.xxx.73)

    단~~~~!!!

    공공장소에서는 좀 자제를..... 부탁드려용.....~

  • 6. 원글이
    '12.7.17 10:14 PM (59.23.xxx.190)

    다정한 성격에 많이 좋아해 줍니다. 저도 좋아는 하는데, 그 사람만큼은 아니고요.
    나이가 20대도 아닌데 장소 가리지 않고 그러니깐 좀 민망해서요...

    만나서부터 장소 가리지 않고 스킨쉽을 하는데-- 주위에 사람 없는지 고개 두리번거리면서 살피다가
    안고 뽀뽀하는 모습이 어떨 땐 귀엽기도 한데, 다른 남자들도 다 이런가 싶어서 궁금해져요.

  • 7. matthew
    '12.7.17 10:24 PM (182.215.xxx.131) - 삭제된댓글

    이것은 자랑글이여
    ㅠㅠ

  • 8. 님이 좋아서 그래요
    '12.7.17 10:32 PM (27.1.xxx.95)

    서로 궁합이 잘맞는듯^^
    젊었을때 우리남편이 저랬어요.
    결혼하고 살면서도 스킨십을 좋아하구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하고 사는게
    결혼생활이 편하고 좋아요.큰소리쳐도 다받아 주고요..
    잘되길 ㅎㅎ

  • 9. 만져준다
    '12.7.17 11:08 PM (203.236.xxx.252)

    할때 가만 계세요./

  • 10. ..
    '12.7.17 11:44 PM (203.100.xxx.141)

    윗님....ㅋㅋㅋ

  • 11. 어릴 때
    '12.7.17 11:46 PM (124.54.xxx.17)

    저는 대학 때 만나서, 호기심이 많을 때라 그런지 지나쳤어요.
    좀 패주고 싶을 정도, 짜증날 정도로.

    근데 결혼한 다음 여러 가지로 고생시킨 생각하면 더 쎄게 패주고 싶어요.
    스킨 쉽은 그냥 싫을 정도로 과하지 않으면 즐기시고
    남자는 아주 찬찬히 잘 보세요.

  • 12.
    '12.7.18 12:00 AM (118.45.xxx.30)

    미치는 줄 알았어요.
    결혼 후에 보니 미친놈입니다.
    안방에서 코골고 자고 있어요.
    얼마나 만지는지'''.

  • 13. ㅎㅎ
    '12.7.18 12:13 AM (123.143.xxx.166)

    윗님! 덕분에 웃었네요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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