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점으로 먹고 남은 부추전을 식탁의자에 올라가 냠냠 먹고있는것을 발견했어요..제가 먹고있는것을 입에서 빼앗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먹은것 같아요.. 부추도 잔뜩 넣었었는데.
괜찮겠지요? 양파와 파가 안좋으니 부추도 안좋을것 같아 걱정되네요..ㅜㅜ 포메라니안인데 지금 저한테 혼나고 쇼파밑에 들어가 숨어있습니다.
제가 아점으로 먹고 남은 부추전을 식탁의자에 올라가 냠냠 먹고있는것을 발견했어요..제가 먹고있는것을 입에서 빼앗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먹은것 같아요.. 부추도 잔뜩 넣었었는데.
괜찮겠지요? 양파와 파가 안좋으니 부추도 안좋을것 같아 걱정되네요..ㅜㅜ 포메라니안인데 지금 저한테 혼나고 쇼파밑에 들어가 숨어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양파썰다가 양파가 또르르르 굴렀는데 어느틈에 와서 냉큼 먹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ㅠㅠ
얼마전엔 부추 한단이 식탁에 있었는데 두다리로 서서 식탁잡고 부추도 몇개 뽑아먹었,,,
근데 괜찮았어요.ㅠㅠ
강쥐 똥 눌 때,,,손으로 잡아 당겨 줘야 합니다..ㅠ....부추는 소화가 안되서 그대로 나오는데.....똥이 부추에 매달려서 달랑달랑..ㅋㅋ
우리 강쥐도...부추전 킬러네요..ㅋ
겉으로 아무렇지 않다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면 큰일나요 양파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 시켜요 심하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어요 조심하셔야 되요
부추는 괜찮을꺼같은데요..너무 걱정 안하셔되 될듯합니다..ㅎㅎㅎㅎ
엄마가 부추전 먹으니까 지도 먹고 싶었나봐요...귀여워라..ㅎㅎㅎ
아..소화가 안되는군요..그럼 차라리 다행..뭐 잡아당기는 일이 있더라도 그대로 나왔으면 하네요 ㅜㅜ
예민한 우리집 강아지는 부추전 밀가루부분 조금 먹었는데, 그담날 황달왔어요.
일요일이라 여기 동물 병원은 문을 닫았고, 저 그날 하루종일 전전 긍긍...
근데 그다음날 멀쩡해져서 다행이었지만
정말 혼비백산했어요.
님 강아지 잘살펴보세요. 별일없이 지나가길 빕니다~
전 일부러 부추 넣고 닭죽 끓여준 적도 있는 걸요.
장염 걸려서 설사하는데 마늘, 부추랑 닭가슴살로 죽 끓여줬어요.
원글님 걱정이 맞기는 해요.
부추도 용혈성 빈혈인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마늘도 가능성 높아요.)
근데 반응이 나타나려면 kg당 5ml던가??? 부추생즙을 이정도 먹으려면 아마 다발로 먹어야 할 듯...
모든 음식은 보하는 기능과 사하는 기능이 있잖아요.
예를 들자면 한약에서 쓰이는 부자... 이거 사약에도 쓰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게 용혈성 빈혈 가능성보다 장염 치유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해서 먹였어요.
그것때문에 나았는지 아니면 나을 때가 되어서 나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추 먹고 혈변을 보고 더 악화되고 그러진 않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수의사 말도 액면 그대로 듣기 좀 그런 게 된장에 발암물질 있다고 한참 난리치다가 요즘은 또 항암물질이 발견됐네 어쨌네... 부단히 연구가 끊이지 않는 사람 먹는 것도 이렇게 오락가락 하는데 강아지 먹는 걸 얼마나 심도깊은 연구를 했겠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우리나라에 파가 도입된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됐는데 그동안 양파, 대파 중독되어서 잘못된 임상이 거의 없잖아요.
소는 고기 먹이면 미친다, 닭뼈 개 주는 것 아니다... 이런 말은 구전되어 내려 왔는데 왜 파에 관해선 얘기가 없었던 걸까요?
전에 살던 집 옆집에서 키우던 개도 잔반처리반으로 12년동안 살았는데 그동안 온갖 양파 들어간 반찬을 먹고도 잘 살고 있었어요.
일부러 먹이진 않지만 과장된 해악은 아닌가 의심스럽기는 해요.
예전에 저희 고양이가 부추를 잘 먹었었는데 아무 이상 없던데요? 그것도 생부추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4190 | 어떡해요 원룸 사는데 문밖 계단에서 비가 엄청나게 세고 있어요 3 | ㅠㅠㅠ | 2012/08/20 | 2,385 |
144189 | 볶은커피라고 쓰여있는 커피는? 1 | 커피 | 2012/08/20 | 1,196 |
144188 | 머리가 으스러지도록 시원한 게 뭘까요? 8 | coxo | 2012/08/20 | 1,802 |
144187 | 대왕뾰루지가 났는데요.... 13 | 너무아파서 | 2012/08/20 | 5,909 |
144186 |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제글로 자게를 도배를 해서요 5 | ... | 2012/08/20 | 2,350 |
144185 | 트고 있네요... | 제딸 살이 .. | 2012/08/20 | 1,161 |
144184 | 패브릭 소파, 비추인가요? 5 | 로망 | 2012/08/20 | 4,047 |
144183 |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가보신분? 5 | 살빼자^^ | 2012/08/20 | 2,904 |
144182 | 식기세척기 세쳑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2 | .. | 2012/08/20 | 2,377 |
144181 | 어린이집에서 낮잠 재우기 전에 데려갔으면 하네요 5 | 비가또 | 2012/08/20 | 3,904 |
144180 | 사용설명서를 못읽겠어요 4 | 노안 | 2012/08/20 | 1,500 |
144179 | 이혼뒤 자녀교육 문제.. 1 | woo | 2012/08/20 | 1,831 |
144178 | 너무나 황당한 알바생 7 | 이럴수가 | 2012/08/20 | 3,514 |
144177 | 영어회화 공부 시작해 보려구요 ^^ 1 | 40대 | 2012/08/20 | 2,445 |
144176 | 가사노동을 점점 좋아하게 될 수도 있나요? 9 | Zz | 2012/08/20 | 2,215 |
144175 | 갱년기증상 극복기좀 3 | 직접겪으니 | 2012/08/20 | 3,044 |
144174 | 종이 코팅할 수 있는 제품 문의드려요. | 셀프코팅 | 2012/08/20 | 1,179 |
144173 | 참 22조면 달나라에 한국인 보낼수도 있는돈인데 9 | 참 | 2012/08/20 | 1,529 |
144172 | 놀러와 안해요 2 | 헐 | 2012/08/20 | 2,016 |
144171 | 신의보고있는데.. 15 | 안타깝다.... | 2012/08/20 | 4,232 |
144170 | 고추말리기에 관한 질문. 4 | 고추 | 2012/08/20 | 1,910 |
144169 | 이런 경우 어떻게 부르나요? 6 | 여쭤 볼게요.. | 2012/08/20 | 2,412 |
144168 | 제주신라호텔이요 10 | 호텔 | 2012/08/20 | 3,190 |
144167 | 벌레이름물어요 알려주세요 4 | 벌레이름 | 2012/08/20 | 1,402 |
144166 | 내일 제사인제 집청소 안하고 퍼져 있네요 5 | ㄷㄷ | 2012/08/20 | 2,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