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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진상 아줌마

마트에서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2-07-17 08:23:16

트레이더스에 갔는데요.

바나나를 잘라놓고 시식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원래 시식대엔 잘 안가는데

참 싱싱해보이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거라 사 가려고

 한번 먹어볼까? 옆에 놓인 이쑤시개를 들었어요.

 바로 직원이 새 바나나를 하나 잘라서 접시 위에 내려놓고.

제가 이쑤시개를 꺼내고 옆에 한 아줌마도 같이 기다리고 있었고요.

그런데

그 순간 옆에서 어떤 여자가 치고들어왔는데 한 손엔 이쑤시개 한 손엔 종이컵.

 잘라놓은 바나나 양꼬다리만 남기고 가운데 것 6-7개를 후다닥 담아가네요.빛의 속도로...

저랑 옆의 아줌마 멍~~~~~

 

참내.. 그렇게 가져가고 가족들과 호호먹으면 참 행복도 하겠어요..

IP : 175.11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8:25 AM (152.149.xxx.115)

    왜 그렇게 추한 아줌마는 마트에 많은가요? 그러면 더 맛있고 부자되는감요?

  • 2. ..
    '12.7.17 8:26 AM (72.213.xxx.130)

    바나나 비싸지도 않는데 그러고 싶을까 진심 측은하네요.
    종이컵까지 준비하는 그 철저함이란 .. 무섭군요.

  • 3. 헐...
    '12.7.17 8:27 AM (211.244.xxx.167)

    그런 여자랑 같이 사는 남편이랑 아이들은....얼마나 힘들까요...........;;;

  • 4.
    '12.7.17 9:05 AM (211.114.xxx.77)

    참... 정말 왜 일키 진상들이 많은건지... 정말 보는것 만으로도 지쳐요.

  • 5. 그건 약과
    '12.7.17 10:03 AM (183.98.xxx.90)

    저는 시식하라고 잘라놓은 바나나 말고 그 옆에 멀쩡한 바나나 한개를 툭 잘라서 먹는 아줌마도 봤는데요 뭘...-_-

  • 6. 나비
    '12.7.17 10:21 AM (210.220.xxx.133)

    울동네 이마트에서 요플* 10개 골라담기를 하는데요..

    어떤 아줌마는 아예 하나를 까서 먹으면서 골라담드라고요.

    9개를 담았는지는 몰겠지만...

    왜그런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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