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관리 잘하는 주부의 모습은 어떤걸까요?

....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2-07-16 13:11:35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이시대에 진정으로 자기관리 잘하는 아름다운 주부의 모습은 어떤모습일까요?제가 그렇게 되고 싶은데요 주변에 롤모델도 없구 방법을 모르겠어요 한가지씩좀 알려주세요 인쇄해서 붙여놓구 실천할려고요^^
IP : 124.53.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16 PM (152.149.xxx.115)

    1. 전업맘-신사임당
    2, 워킹맘- ?

  • 2. ....
    '12.7.16 1:32 PM (112.151.xxx.134)

    일단 깨끗한 사람요.
    집도 깨끗하고 외모도 단정하고 가족들도 깨끗하게 입히구....
    음식도 깨끗하구....
    인간관계도 깨끗하구....
    모든 면에서 깨끗한 사람이 좋아보이더라구요.

  • 3. @@
    '12.7.16 2:53 PM (121.157.xxx.176)

    일단 자기 건강 잘 지키고, 더불어 "주부"라고 하셨으니 가족들고 잘 챙기는 사람이요
    자기 관리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자기만의 주관이 있어서 수퍼우먼이 되려는 사람은 아니었으면 해요

    제가 생각하는 자기 관리는 일단 기상과 취침을 자기 컨디션에 맞게 잘 설정해서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운동 하나 정도는 해서 적당한 체중과 몸매를 갖추고, 한 달에 양서 2권정도, 패션 잡지 1~2권 정도는 읽어서 세상사와 유행, 시류도 알고 집안 살림도 적당히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에요
    음식은 해먹어도 되고 사먹어도 되지만 주거 환경은 어느 정도 깔끔하고 쾌적해야 삶의 질이 유지되니까 집은 깔끔해야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인 거 같아요 물론 본인이 치워도 되고 능력되면 사람 써도 되고... 반대로 돈없으면 본인이 움직여서라도 깨끗하게 하고 살아야죠
    범위를 좀 더 넓히면, 충동적으로 사람 만나고 약속 잡고 하지 않고, 예를 들어 일주일에 저녁 약속은 이틀 정도만, 주중에 하루는 꼭 저녁에 편하게 쉬어주고, 드라마는 하루에 한 편만, 저녁뉴스는 간추린 거라도 하루 한 번은 시청하고, 자기 전에 책 비슷한 것을 30분은 읽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주말에 극장 혹은 미술관에라도 가서 작은 문화생활이라도 하고, 또 두 세달에 한 번은 여행가서 심신의 긴장을 풀어 주고 등등

    하고자 하면 끝이 없는 것이 자기 관리지만, 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이 필요하기도 해요
    앞에도 썼지만 수퍼우먼이 되고자 함이 아니니까
    본인이 더 좋다고, 더 나아졌다고 느끼는 선까지만 관리라고 생각해요
    무리라고 느끼거나 부담을 느낀다면 NG

  • 4. ...
    '12.7.16 10:15 PM (121.186.xxx.76)

    @@님 명언이네요

  • 5. 나무
    '14.5.2 12:06 PM (121.186.xxx.7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52 한 큰술은 얼마인가요? 3 요리 2012/07/17 1,750
131251 ppt 파일을 한글로 전환 가능할까요? 3 ///// 2012/07/17 11,428
131250 해운대와 캐러비안베이 중에서 수질이 더 나은곳은? 5 비교 2012/07/17 1,980
131249 개털제일잘닦이는 밀대 뭐없나요? 4 ,,,,,,.. 2012/07/17 1,685
131248 엄마표 영어, 교재 추천좀 부탁드려요. 15 엄마표 2012/07/17 3,684
131247 추적자 강동윤이 불쌍하다고 느끼시는분은 그냥 한 번 읽어보세요... 7 ... 2012/07/17 2,317
131246 7살 아들이 기타 배우고 싶다네요^^;; 18 기타 2012/07/17 4,422
131245 대학생 아이 눈을 좀 크게 했으면 싶은데 어떤 성형 시술을 해야.. 9 성형 2012/07/17 3,520
131244 고2 문과 여름방학때 뭘 해야하죠? ... 2012/07/17 1,318
131243 이스타항공 타고 장거리 가 보신분 계시나요? 16 무서바 2012/07/17 4,995
131242 동물원이나 동물 전시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야옹야옹2 2012/07/17 978
131241 돼지털은 소중한 거예요. 6 ㅋㅋ 2012/07/17 2,779
131240 얼굴 슬리밍 제품 추천 좀 해주세여 2 Miss M.. 2012/07/17 1,177
131239 저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6 어휴우우 2012/07/17 2,040
131238 스포츠샌들 대여 질문 2012/07/17 844
131237 방학동안의 수학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3 중2 맘 2012/07/17 2,170
131236 현병철 인사청문회 쏟아진 의혹… 野, 자진사퇴 촉구 2 세우실 2012/07/17 1,176
131235 5.16 없었다면 산업화 근대화 안되고, 무지랭이 나라로 남았.. 14 ㅇㅇ 2012/07/17 1,445
131234 근데 고소영은 왜 학창시절 성적 얘기는 안하나요? 47 궁금 2012/07/17 17,257
131233 선힐리언스랑 깊은산속 옹달샘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3 ^^^ 2012/07/17 1,624
131232 말의힘 1 007 2012/07/17 1,276
131231 평상시에 운동안하다가 갑자기 운동시작하면요 4 ..... 2012/07/17 2,538
131230 고소영 절체조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12 갸우뚱 2012/07/17 6,628
131229 우엉초 절임을 책보고 따라 했어요 ㅠㅠ너무,, 우엉 2012/07/17 1,428
131228 이쁘고 질좋은 침구류 살수있는곳 정보좀 나눠주세요. 7 내 방이 갖.. 2012/07/17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