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어째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2-07-16 01:15:16
계단식이고 앞이 넓은 편이예요.
옆집은 문을 자주 활짝 열어 놓는 적이 많아요.
오늘 아침에 나가는데... 노란액체...
그동안 몇번 봤는데 냄새가 안나서 설마 개오줌이라고는 생각도못했어요.

오늘은 딱보고 개오줌이란 생각이 들었고 역시 그집 현관문이 열려있네요.
다음에 또 오줌이 있으면 말해야겠죠?
옆집이랑 말섞기 싫은데...
IP : 223.62.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aire
    '12.7.16 1:20 AM (110.11.xxx.239)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구청에 신고하셔서 벌금물리셔도 될듯해요

  • 2. oks
    '12.7.16 1:26 AM (94.224.xxx.124)

    개들은 계속 같은 장소에서 오줌을 싼다네요. 그래서 저는 화단에다 꼬치 구이용 나무를 군데군데 꽂아 넣었더니 그 다음 부터는 안싸더군요.
    말하다가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해질 수 있으니, 옆집 사람에게 말하지 마시고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2.7.16 1:47 AM (223.62.xxx.19)

    네 오늘보니 항상 같은 자리였어요.
    유한락스로 닦아내야 앞으로 그자리에 안 쌀까 싶네요.

  • 4. oks
    '12.7.16 2:25 AM (94.224.xxx.124)

    유한락스로 닦는다 해도 계속 할텐데요
    원글님 가족만 사용하는 공간이면 당분간 물건을 올려넣든지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 5. 다른 건 몰라도
    '12.7.16 5:43 AM (122.37.xxx.113)

    락스로 닦는 건 별 효과 없을 거예요. 냄새 때문에 닦아내긴 하지만 개들은 한 번 누면 계속 그 자리에 눠요. 현행범으로 호되게 혼나지 않는 한. 윗님은 그걸 유머라고 하는 건가요.

  • 6. 참...
    '12.7.16 6:44 AM (118.222.xxx.165)

    저도 개 키우지만 그 옆댁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개를 키우는 집이 현관문을 그것도 주기적으로 열어두는 모양이네요ㅠㅠ

    말섞기 싫으시다고 하셨는데 말이 안통할 거 같아서 그러신가요.
    왠만하면 직접 얘기하시길 추천. 그래도 문 열어두면 관리실에 얘기하고 세게 나가세요.

  • 7. 우리두여
    '12.7.16 7:57 AM (203.226.xxx.97)

    우리집은 복도식 맨 끝집이에요 우리집앞에도 개가 쉬를 해서 판자로 막아놓으니까 몇달뒤 판자치워놔도 쉬 않해요 대신 우리 바로 옆집에다 쉬하네요 ㅠㅠ 근데 그집은 쉬정도는 괜찮다네요 응가 할 때도 있는데 그럼 개 주인이 치우는지 좀 있으면 없더라구여 난 그래도 싫긴한데 다른집도 신경안쓰는데 저만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살아요

  • 8. ..
    '12.7.16 9:45 AM (112.149.xxx.54)

    저는 아랫집 강쥐가 문앞에 가끔 쉬를 하더군요
    청소아주머니가 혹시 집에 강아지 키우냐고 물어보셔서 없다했더니 어느날 계단 중간에 소변금지라고 써붙여있더니 그뒤론 강아쥐 쉬는 본적이 없어요...강쥐가 읽었나 ㅋㅋ

  • 9. 윗님
    '12.7.17 3:18 A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47 해외직구 할때 입고신청은 뭐라고 하나요? 2 직구중 2012/08/21 1,278
144446 세븐라이너 효과있나요? 5 수우 2012/08/21 8,094
144445 다들 아이피를 외우세요? 6 진짜 궁금한.. 2012/08/21 1,899
144444 80만원짜리 거실장... 사치일까요? 22 고민중 2012/08/21 5,327
144443 오랫만에 사촌동생을 만났는데 글쎄..... 1 해롱해롱 2012/08/21 2,059
144442 수원 칼부림 30대 경찰서에서도 '뻔뻔' 그립다 2012/08/21 2,231
144441 신생아 방수패드 필요한가요? 13 예비맘 2012/08/21 6,620
144440 세탁소에서 티셔츠를 엉망만들어놨는데요..돈은 받았는데..한번 여.. 7 이미돈받았지.. 2012/08/21 2,045
144439 입주청소 경* 아줌마...? 9 입주청소 고.. 2012/08/21 8,611
144438 남편이 한시간 일찍 들어오는데도 숨통이 트이네요ㅋㅋㅋ 3 흠냐 2012/08/21 2,111
144437 전에 어느 분이 올리신 글 중에... 4 어디였더라 2012/08/21 1,510
144436 성격이겠죠? 같은반아이엄.. 2012/08/21 1,073
144435 요즘 고추가루 사도 맛이 있을까요? 6 고추가루 2012/08/21 1,919
144434 토스 잉글리쉬(toss english) 보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9 영어 2012/08/21 4,235
144433 전업에서 재취업 의견부탁드려요 4 고민 2012/08/21 2,015
144432 컨실러로 눈처짐 좀 덮을수있을까요? 1 화장 2012/08/21 1,585
144431 대학 면접시 복장 5 고3엄마 2012/08/21 2,223
144430 아래 캠퍼스 글이 있어서 그러는데 11 ... 2012/08/21 2,186
144429 (급)6.99달러면 얼마쯤 되나요... 6 어플 2012/08/21 8,279
144428 남편의바람-다시한번 조언을 구합니다ㅜ 38 .... 2012/08/21 5,395
144427 제가 올해 제일 잘한일은... 빨래건조기 들여놓은 일입니다. 9 우히히히 2012/08/21 3,946
144426 커피에 초코다이제스티브.. 5 .. 2012/08/21 2,037
144425 얼마전 베스트 글에 올랐던 오이 소박이.... 14 오이 2012/08/21 3,905
144424 모든 게 숲으로 돌아갔다를 82쿡에 올리신 분 보십시오. 94 양심을 되찾.. 2012/08/21 18,513
144423 광고창 뜨시는분들 '프로세스클린' 깔아보세요... 1 어리수리 2012/08/21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