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멀리 지방에 있고 얼굴은 안면홍조로 불타올라 술 한잔도 못하고..
빗소리에 책도 안읽히고 옛날음악이나 듣고있어요.
중고교 시절에 콘서트까지 쫓아다니며 테이프에 공연실황을 녹음까지했던 벗님들과 다섯손가락.
그때 그 공연장에 같이 계셨던 분들도 아마 82회원 중에 있으실것도 같고요...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기분도 출출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도오고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2-07-15 03:13:41
IP : 211.243.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오는 소리
'12.7.15 3:26 AM (125.180.xxx.23)처량 맞네요.. 꼭 내맘같네~ㅎㅎ
비오는 슬픈수요일엔 빨간장미를~~2. 쓸개코
'12.7.15 3:27 AM (122.36.xxx.111)임형순 사랑할 순 없는지
http://www.youtube.com/watch?v=QP9wAerBb_0&feature=related3. ...
'12.7.15 3:43 AM (211.243.xxx.154)이 노래의 영향으로 비오는 수요일마다 장미가 미친듯이 팔렸다는데. 전 친구랑 대학교 1학년때 비오는 수요일에 학교앞에서 장미 도매시장에서 떼다 팔고 막 그랬어요. 그 친구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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