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모녀
최근 이사를 간후부터 집에 식구들이 있으면 소변을
화장실가서 보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면
소변만 거실 여기저기 봐서 너무 힘드네요
사람있으면 안그러는거보면 다 알면서 그러는거 같은데 평일엔 식구들이 거의 없어서 요즘 매일 소변을 거실 여기저기 보는데 마루색도 변하고 이래저래 고민인데 혼내도 보고 달래도 봐도 계속이래요
집에 사람있으면 안그러고
어떻게해야 고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2-07-14 22:35:14
IP : 175.207.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취사반에이스
'12.7.14 10:38 PM (211.36.xxx.216)강아지가 그런행동을 하니깐 뭔가 불이익이 너에게 가는거다라는걸 눈으로 보고 느끼게해줘야 안할듯싶네요 ㅎㄹ
2. dㅇㅇ
'12.7.14 10:41 PM (211.36.xxx.157)분리불안 아닐까요?
3. 저두 두마리..
'12.7.14 10:57 PM (220.118.xxx.97)저희 강아지도 둘중 한마리가 넓게 풀어두면 꼭 실수를 하거든요.
강아지를 두고 외출시에는 큰 공간에 풀어두면 오히려 불안감을 많이 느낀데요.
본인이 지켜야할 공간이 너무 넓어서 스트레스도 받구요.
어떤 방송보니 강아지들 주인이 외출후엔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공간에 앉아서 돌아오길 기다리거나 잠을 자거나 하더군요.
그래서 전 외출시엔 라디오 틀어놓고
화장실부터 거실1/3부분까지만만 육강장으로 둘러놔서 좁은 공간에 지내게 나둡니다.
매번 혼내는것보단 그렇게 해서 실수를 줄이는게 주인에게도 강아지에게도 정서상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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