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여자들처럼 되고 싶어요
1. 힘내세요
'12.7.14 1:54 PM (61.33.xxx.105)그런 편견을 극복하고 높은자리에 올라간 동양여자분들도 많아요
운동 좋아하시면 스포츠클럽 같은 곳에 가입해보는 건 어떠세요?
자신감 키워줄 거에요, 홧팅!!2. 해마
'12.7.14 1:58 PM (211.117.xxx.208)윗님 댓글 감사해요 ㅎㅎ
스포츠클럽 오늘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3. 극복가능
'12.7.14 2:03 PM (208.123.xxx.2)일단 부럽네요.
전 한국에서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어찌하다보니 미국에 박사 공부 하러 와서 너무 힘들어요.
여학생들, 여교수들 다들 너무나 적극적이고 토론할 떄 보면 공격적이기도 하고 그러니 살아남는 것 자체가 너무 힘겨워요. 그래서 관두고 나가는 여학생들도 가끔 있구요.
그래도 한국서 적극적인 성격 상위 10%안에 든다 생각하실 정도면 잘 하실꺼에요.
저도 운동하시는 거 권해드려요. 저희 과 보니까 무슨 킥복싱도 하구 그러더라구요^^
꿈 포기하지 마시구 꼭 이루시길 바래요. 저 같은 사람도 아직 살아남아있거든요^^ 전 박사 말년차에요^^4. ...
'12.7.14 2:35 PM (58.239.xxx.10)아는 사람이 안티인듯한데요,,그런말 생각해주는척하지만 좀 얄미운거 아닌가요?
5. 육식하면 그렇게 되는가 싶어요 ㅎㅎㅎ
'12.7.14 2:36 PM (1.245.xxx.199)밥먹고 나물먹고 풀 먹는 초식동물인거랑 고기 뜯는 육식동물이랑 차이인가
육식하면 실제로 포악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님들이 정신 맑고 차분하게 수행하려고 육식 금하는 거래요6. .................
'12.7.14 2:56 PM (76.237.xxx.236)대학다닐 때 미국인 영어 선생님한테 "너는 어메리칸 같아. "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때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미국와서 10년 살아보니 그 말 뜻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그 미국인 선생님한테 어메리칸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라면,
한국인의 기준으로 봤을 땐 '네가지 없다' 라는 뜻과 비슷하다고 느껴져요. ㅎㅎㅎ
미국인들 운동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것,
단순히 그냥 운동이 아니라 단체운동을 많이한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 초딩 여자 아이들, 비오는 날도 비맞으며 축구하구요,
중고등학교에도 다 여자 축구팀, 소프트볼, 농구팀, 라크로스...다 있습니다.7. ...
'12.7.14 6:00 PM (211.234.xxx.165)윗분 네가지에 빵터짐ㅋㅋ
미국 애들도 소극적타입 많아요 그래도 밝고 긍정적 사고는 여전하고요 제가 유학시절 느낀 여학생들의 넘사벽은 체력! 도저히 따라잡을수없는 넘사벽이었지요
토론할때 칼날세울때도 있지만 평소에는 좋은 친구들이었어요8. ㅁㅁ
'12.7.14 7:06 PM (110.12.xxx.230)그런데 어느학교에서 여학생을 쉬게하나요?
요즘은 그런가요?
저 학교다닐때는 이픈아이말고는 체육시간에 운동장 기본으로 다섯바퀴 돌고 본격적으로 체육수업 시작이었는데.9. ~~
'12.7.14 10:06 PM (125.178.xxx.150)전 미국회사 다녔는데 미국여자들 무섭드라구요. 말소리 크지 말많지 웃음소리 크지...뉴욕 출장갔더니만
키 180에 가방 두개 걺어지고 서 있는 여자들 보면 완전 무섭더라구요.. 등치크지 억세지...그래도 만약 죽자 살자로 싸운다면 악발이 정신으로 때려눕힐 수 있거라고 믿어요. 님도 악발이 정신으로..님 스타일대로 외유내강으로 나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178 | 부가세 관련,,,아시는 분 6 | 도와주세요 | 2012/07/21 | 1,937 |
133177 | 횡성한우 ..알려주세요 5 | 밍키사랑 | 2012/07/21 | 2,212 |
133176 |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7 | 중2맘 | 2012/07/21 | 2,731 |
133175 | 롱삼도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4 | 선물 | 2012/07/21 | 2,615 |
133174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라 말인데요. 9 | 이집트 | 2012/07/21 | 4,463 |
133173 | 어제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보시고 아쉬운분들 음악들으세요. 1 | .. | 2012/07/21 | 1,870 |
133172 | ‘힐링캠프’로 간 안철수, 뒷맛이 씁쓸한 까닭 10 | 샬랄라 | 2012/07/21 | 4,870 |
133171 | 애가 아파도 어린이집에서는 오라고 하던데요 | -_- | 2012/07/21 | 1,333 |
133170 |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김재환군 2 | 이럴수가 | 2012/07/21 | 2,645 |
133169 | 단호박 씨 1 | 쉬이 | 2012/07/21 | 2,213 |
133168 | 겨우살이 | 보리 | 2012/07/21 | 1,409 |
133167 | 아파트값 붕괴 어쩌고 해도 대구는 아파트가격하락 잘 모르겠어요 26 | 아파트 | 2012/07/21 | 12,747 |
133166 | 어제 벙커 모임 잘하셨나요 9 | /// | 2012/07/21 | 2,766 |
133165 | 종부세의 기적 ~~ 1 | 참맛 | 2012/07/21 | 2,298 |
133164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2 | 야옹 | 2012/07/21 | 2,685 |
133163 |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자예캠 festival 21일 서울광장.. | 달리아772.. | 2012/07/21 | 1,227 |
133162 | 개통 7개월 만에‥자전거길 '폭삭' 2 | 참맛 | 2012/07/21 | 2,203 |
133161 | 결혼식때 아이들 옷 9 | ♥체스♥ | 2012/07/21 | 2,943 |
133160 | MB가 경제성장률 7%이상올리겠다고~ 5 | ... | 2012/07/21 | 1,588 |
133159 | ‘다크 나이트’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 의대 박사과정 2 | 샬랄라 | 2012/07/21 | 3,469 |
133158 | 카드 이벤트 축구보는 것 당첨되었는데요... 3 | .. | 2012/07/21 | 1,263 |
133157 | 과거 명문여학교는 경기여고 이화여고만 알고 있는데요. 13 | ... | 2012/07/21 | 12,352 |
133156 | 이가 날 자리가 좁아서 아이 교정해주신분 계세요?? 3 | .. | 2012/07/21 | 1,893 |
133155 | 나만 바보 같이 사나 봐요 7 | ... | 2012/07/21 | 4,235 |
133154 | 에어컨 전기비용. 4 | 하루8컵 | 2012/07/21 | 2,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