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시크릿매직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2-07-14 12:17:25

제가 남자라는 사실과 이혼남이라는 사실도 아는 분들이 조금은 계실겁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이것도 아는 분도 조금은 계시죠)

이혼에 대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하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혼하기를 원하는 마눌도 미워서 마눌을 좀 까려고(저렴한 표현 죄송합니다.......) 가입해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사실 마눌이 이혼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이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를 내치듯 하는것에 상처를 받아서 마눌을 원망하는 글도 많이 올렸었지요...

 

 

지난 10여년간 아이가 너무 크게 아파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이를 치료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정도 활동 하던 곳이기에 가족같이 생각하며 활동했엇는데 2년전 즈음에  제가 강퇴가 되어서

다시 그곳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2년동안 다시 가입하고 싶어서 여러번 문을 두드렸지만

운영진에서 가입을 불가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글로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슨 이유를 위에서도 이야기 했기에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자게에 마눌을 원망하는 글을 올릴때 마다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워지더군요)

"어디에서 누가 지켜 보고 있다.. 여기에 글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주부님들이 많은 이곳에서 여성분들은 무슨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가가 궁금하고

마눌도 원망스러워서 자게에 글 올리는데 왜 타 사이트에서 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까요?

 

요즘 겨우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82에 접속하다 보니

갑자기 위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2:33 PM (147.46.xxx.47)

    원글님 날을 잘못 잡으신거같아요.원래 온라인에서 겁주는분들 실제론 어떤지 아시잖아요.
    게시판이 어수선하네요.의문점은 다른날 풀으셔도 될거 같아요....
    잘 지내시죠??^^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 시크릿매직
    '12.7.14 7:43 PM (112.154.xxx.39)

    잘은 아니지만 지금은 공공근로라는 일을 구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3개월짜리 일이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 3. ..
    '12.7.14 10:40 PM (223.62.xxx.57)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89 임재범 6집 노래 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11 노래 2012/07/16 1,860
130688 질문입니다 북한산 2012/07/16 660
130687 중3딸이 너무 게을러요.. 7 .. 2012/07/16 7,370
130686 아울렛에 손정완 있나요 ? 원피스매냐 2012/07/16 6,119
130685 가을날씨 같아요 6 추워서.. 2012/07/16 1,993
130684 드럼세탁기 밀레5kg과 트롬10kg이상 제품중 뭘로할까요? 5 도움청해봅니.. 2012/07/16 3,190
130683 달리기 하면서 들을 경쾌한 가요 추천해주세요. 12 라라라 2012/07/16 2,747
130682 무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예민함을 버리고 싶어요. 18 댓글의 힘 2012/07/16 3,580
130681 밀가루 떵배 배나온기마민.. 2012/07/16 1,434
130680 아이생일, 언제까지 시부모님과? 27 궁금 2012/07/16 5,479
130679 향수 추천해 주세요 5 향수 2012/07/16 1,315
130678 미즈노 런닝화 어때요? 3 달리기 2012/07/16 2,315
130677 방 바닥에 깔아놓은 라텍스매트리스 겉싸개 뒷면 곰팡이... 3 어쩌지요? 2012/07/16 2,306
130676 에어컨없이 올여름 보낼수있을까요? 5 에어컨 2012/07/16 1,783
130675 뉴소렌토 얘기인데, 진짜일까요? 1 혹시 2012/07/16 2,026
130674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6 973
130673 딸 마음과 며느리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19 2012/07/16 4,846
130672 정선 레일바이크 탈 만 한가요? 9 +_+ 2012/07/16 3,344
130671 하이원리조트 콘도 가보신 분? 3 궁그미 2012/07/16 2,865
130670 인도영화 <하늘이 내려준 딸> 보는 중인데용 3 ... 2012/07/16 2,134
130669 둘째 낳은 친구, 보러가는게 도리인가요.... 5 고민 2012/07/16 2,084
130668 춤추는 분들이 왜 허시파피를 많이 신죠? ... 2012/07/16 1,448
130667 휴롬 살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6 2,253
130666 셀프빨래방 사람 많네요^^ 2 빨래야~~~.. 2012/07/16 2,748
130665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며느리 2012/07/16 1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