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12-07-14 12:01:40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정말이지 이건.. 맨날..얼마나 사람들한테 시달리는지.

이번에도.. 거래처 직원이 오더를 잘못한걸..

다 뒤집어 쓰고..속병날것 같아요..

정말 일하기가 싫어요...

 

사람사이에 사람한테 치이지 않고 할수 있는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니

그런 직업은 그닥 없을것 같네요.

IP : 183.103.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12.7.14 12:07 PM (203.226.xxx.28)

    그런건없습니당...돈은 사람에게나오므로...
    그나마 부하직원안부리고 혼자하는일이라면 수입은기대안해도 그런 스트레스는 덜하겠죠??

  • 2. 현금부자백수아들
    '12.7.14 12:10 PM (27.117.xxx.153)

    도 부모님께 스트레스 받을 듯합니다..........

  • 3. .....
    '12.7.14 12:19 PM (183.103.xxx.2)

    돈은 사람에게 나온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혼자서 하는 일도 만만치 않을듯...

    아.. 사람 부리는 일도 장난 아니예요..

    너무 너무 힘든데...

    대형사고까지 치고 오시는 우리 직원들...

    정말 오늘은 딱 죽고 싶어요.

  • 4. 이세상에서
    '12.7.14 12:30 PM (112.221.xxx.206)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인거 같아요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직장에서 모인 사람들도 생각이 각각 능력이 다름으로 인해 일하는게 어려운거 보다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게 더 어려운 숙제입니다 그렇다고 사람들과 교류 안하고 혼자 살순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 5. 헤파토스
    '12.7.14 1:17 PM (211.36.xxx.35)

    유기농 농사 지으심이..ㅎㅎ 직접 일차생산 하고 남는건 먹고 ㅎㅎ

  • 6. ㅠ.ㅠ
    '12.7.14 1:46 PM (110.8.xxx.109)

    없어요 없어.. 저도 인간들 꼴 보기 싫어서 해맑은 아이들 상대하고 있는데 문제는 학부모도 상대해야한다는거..ㅎㅎㅎ 저도 어른 사람 부리는 일 못하겠더라구요. 애들이 젤 좋아요~~

  • 7. 저는
    '12.7.14 4:11 PM (94.218.xxx.227)

    애들 악마같아요;

  • 8. ㅋㅋㅋ
    '12.7.14 4:16 PM (110.70.xxx.125)

    저도 그 고민 두달동안하다가 도대체 생각나는게 없더라구요.. 요새 ngo 단체에서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는데요 스트레스는 있으나 직장생활과는 차원이달라요.

    지금 스트레스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해서 큰소리로 외칠수있고, 더 크게 못외쳐서 스트레스구요, 회사생활은 알려질까 전전긍긍 스트레스 ㅎㅎ 전자가 비교도 안되게 속편하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07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하트 2012/07/15 5,104
130606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헤어에센스 2012/07/15 1,221
130605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킹콩과곰돌이.. 2012/07/15 4,410
130604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2012/07/15 17,859
130603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혹시 2012/07/15 6,817
130602 영화'킹메이커' 1 ... 2012/07/15 1,145
130601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나가수 2012/07/15 1,707
130600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궁금 2012/07/15 6,424
130599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넝넝넝 2012/07/15 1,404
130598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남일 같지 .. 2012/07/15 3,517
130597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밥주걱 2012/07/15 6,724
130596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11 ㅇㅇ 2012/07/15 4,157
130595 방금 규현이랑 이숙이랑 무슨 얘기했나요? 5 g 2012/07/15 2,378
130594 식당에서 된장이 맛있어서 사왔는데요 59 다야 2012/07/15 17,829
130593 오늘밤 11시 sbs스페셜 연곡분교 봐주세요 2 화이팅 2012/07/15 2,189
130592 해외취업.. 인터뷰에서 확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 궁금 2012/07/15 1,824
130591 임태희-남경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과연 뭘까요 3 운지 2012/07/15 991
130590 5세아이 머리 감아도 냄새나는데 12 ... 2012/07/15 5,948
130589 조건안좋은 여자가 남자랑 50평대 반포자이에서 살면 어떤가요 7 결혼아니라도.. 2012/07/15 6,550
130588 최근에 안철수를 읽다 읽어 보신 분 계실까요?? 1 가슴뛰어미치.. 2012/07/15 1,141
130587 중2 아들 조기유학 고민중에요. 11 조기유학 2012/07/15 3,757
130586 행사2주일동안 냉장고 빌리는데 있을까요? 1 비쌀까요? 2012/07/15 1,107
130585 서울교육청, 정수장학회 조사키로 4 샬랄라 2012/07/15 1,048
130584 박지성 부친 박성종 연예인과 결혼은 절대 안돼~!! 73 대학생 2012/07/15 19,295
130583 결혼하고나니 더깔끔해지신 분 계세요? 7 ;; 2012/07/1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