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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유방암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2-07-14 08:56:37

친정어머니가 작년 11월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암이 있는 유방끝부분을 약간 잘라내셨고   이제까지 혈액치료(?) 방사선치료를 받고

머리도 빠졌다가 지금 자라고 있는 상태이신데

수술받은 유방이 색이 까맣고 돌같이 단단하고  땀구멍이 크게 있는듯하게 울룩불룩한 모양이라 그것도 걱정인데

그 부위가 열이 나고 막 아프시다네요.

7월 말에 진료날짜가 있으시니  ..그때 가서 여쭤본다고 참고계시는데

친정왔다가  걱정이 되어 82님들께 여쭤봅니다.

7월 말까지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IP : 58.141.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9:04 AM (121.138.xxx.181)

    걱정이 되시겠어요
    열나고 아프다면 어딘가 염증이 있는 상황같은데 참지만 마시고
    저라면 예약을 변경해서라도 모시고 갈 것 같아요.

    유방암 치료 경험이 많은 유방암 환자 환우회등에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시는게 도움이 될거예요

  • 2. 지금
    '12.7.14 9:16 AM (58.141.xxx.210)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수술한 담당 교수님이 7월에는 더 이상 진료예약을 받을수없다고
    그냥 일반 선생님에게 진료받아보겠냐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싶어서 월요일에 다시 전화한다고 했어요. ㅠ.ㅠ
    대형병원은 이런게 너무 불편하네요. 교수님 진료받기가 하늘에 별따기...

  • 3. ..
    '12.7.14 9:19 AM (61.33.xxx.75) - 삭제된댓글

    다른 선생님께라도 보이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 아버지는 간암 항암치료중이신데 열이 나거나 통증생기면 응급실로라도 오라고 했어요.

  • 4. 그럴까요?
    '12.7.14 9:21 AM (58.141.xxx.210)

    안그래도 열이 나거나..감기 걸리면 빨리 병원에 오라고 하셨다고는 하셨다는데..
    월요일이라도 모시고 가봐야겠네요.

  • 5. 같은병원
    '12.7.15 4:58 AM (222.239.xxx.22)

    일반 병원으로 가면 잘 안 봐 줍니다. 진료기록이 남아 있는 같은 병원 일반의에게 보세요.
    그 의사가 보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수술한 교수에게 보고라도 해 주겠지요.
    근데 피부가 딱딱해 지는 것은 방사선 치료의 휴유증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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