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기 힘드네요

딸기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2-07-13 22:37:01

아줌마라 일자리는 한정되어있고..

제가 취직을 했는데요 너무 힘드네요

병원인데 하루종일 왔다갔다 점심시간 빼고 정말정말 하루종일 서있어요

바쁘기도 하지만 안바쁠때도 쉴틈이 없어요

집에오면 7시가 넘는데 발바닥엔 불이나고...

휴대폰 소지도 안되서 점심시간에  문자온거 확인하는게 다고 집에오면 뻗으니 내생활이 없는거 같기도하고...

100만원 벌기 진짜 넘 힘드네요 흑흑..

IP : 180.69.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7.13 10:43 PM (211.176.xxx.244)

    일단 나가신지 얼마 안돼서 아직 하루종일 서 있는 것만도 힘들겁니다.
    익숙해지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병원 가시면 내 맘은 바쁜데 간호사들이 느릿느릿 굼뜨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데
    정말 하루 종일 한정된 공간을 왔다갔다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게 일이라서
    항상 스므스하게 움직여야 그나마 하루 종일을 버틸 수 있어요.

  • 2. 딸기좋아
    '12.7.13 11:15 PM (203.226.xxx.127)

    맞아요 40세에 재취업해서 결혼전의 월급 반 받고 다니는데 정말 공뭔이 장땡이겠다싶네요 공뭔들상대하는곳에다니고 있어서요 부러우면 지는거지만 부러운건사실...

  • 3. 지금은 힘들지만
    '12.7.13 11:29 PM (61.33.xxx.60)

    경력 쌓이면 조금 더 근무 조건 좋은 병원으로 갈 수 있어요 지금은 돈도 아니요 그저 경력 쌓는 도중이라고 생각하세요 월급도 많아질거구요 첫 술에 배 부르랴.. 하시며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216 엄마 앞에서 세 딸을… 일가족 유린한 가짜 목사 22 호박덩쿨 2012/07/14 13,325
130215 한국경제 생각보다 ‘깜깜’ 6 참맛 2012/07/14 2,058
130214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4 유방암 2012/07/14 1,985
130213 골프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 2012/07/14 1,813
130212 저번에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좀 충격먹었어요(가격면부실) 1 도시락 2012/07/14 2,422
130211 락웨어요가복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사고싶다 2012/07/14 3,417
130210 치질 수술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2/07/14 2,221
130209 도봉동 잘 아시는 분~~!! 3 비올 2012/07/14 1,588
130208 비오는 이 주말에 남해 여행 콕 찝어 몇개만 추천해 주세요.. 4 보라남해여행.. 2012/07/14 2,260
130207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957
130206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570
130205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37
130204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77
130203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47
130202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36
130201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03
130200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249
130199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55
130198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57
130197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14
130196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34
130195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59
130194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05
130193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23
130192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