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밀빵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2-07-14 07:12:44

보령 머드축제...

 

사실 몇 년 전부터 가보곤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될 것 같아서요.

 

몇 년간 매스컴이나 광고로 떠들썩 한거보면 뭔가 있긴 있겠는데...

 

사람 바글바글 거려서 사람에 치이고, 난리날까봐.

 

7~8월 열심히 일하고 9월부터 휴가 즐길까 생각중인데...

 

보령 머드축제 어땠나요?

IP : 211.210.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4 7:21 AM (110.47.xxx.150)

    제작년에 갔었는데요. 머드축제 자체는 괜찮았는데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들 바가지 때문에 혀를 내두르고 왔어요.
    방하나에 작은 주방 세변대와 변기밖에 없는 화장실 달린 허름한 주택 민박 하루밤에 35만원이었는데
    온수를 안 틀어주는 거예요. 한참을 실갱이 하다 겨우 한시간 틀어주고 온수를 끊더라구요. 같이 간 일행들이 해수욕하고 돌아와서 남자들은 찬물로 샤워하고 여자랑 애들은 잠깐 소금끼만 씻었네요.
    암튼 민박집 주인 잘못 만나서 엄청 빈정상하고 여행기분 제대로 망쳤어요.
    그리고 주변 식당들도 위생 꽝 가격만 비싸고 서비스도 엉망..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분위기가 좀 활기차고 저녁 공연에 연예인들도 제법오고 불꽃놀이도 괜찮았는데. 그 외에는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쓴 비용을 생각하니 그 돈이면 제주도를 가는 게 낫지 싶고.

  • 2. 밀빵
    '12.7.14 7:36 AM (211.210.xxx.224)

    감사합니다. 휴... 휴가철에는 왠만한 관광지는 다 그런가봐요~ 큰큰 도움되었습니당~

  • 3. gg
    '12.7.14 7:50 AM (180.68.xxx.122)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는 그 머드축제 주관하는거에 조폭이 개입 되어있어서 한참 안가자고 하기도 했었죠

    윗님 35만원 ㅎㄷㄷㄷㄷㄷㄷ.무슨 호텔인가요 ㅡㅡ

  • 4. ...
    '12.7.14 1:36 PM (220.123.xxx.213)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을 그렇게 많이보긴 첨이네요..외국인들만 어마어마합니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97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57
130196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14
130195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34
130194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59
130193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05
130192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23
130191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13
130190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80
130189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52
130188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57
130187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81
130186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10
130185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71
130184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09
130183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74
130182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32
130181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64
130180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67
130179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695
130178 게으른사람이 외로운거 같아요. 23 생각해보니 2012/07/14 10,276
130177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공모자들' 티저예고편 3 무서운영화 2012/07/14 1,628
130176 박원순식 재개발 정책의 모순 8 하품 2012/07/14 1,760
130175 오늘은 음주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12 진스타임 2012/07/14 1,769
130174 법적으로 아시는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1 언제나그자리.. 2012/07/14 1,149
130173 인생에 있어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확 바뀐 것들이 있으신가요??.. 10 ㅇㅇ 2012/07/14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