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순이 웅녀가 여우가 되고 싶어요

앙이뽕봉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2-07-13 14:07:07
남편과 어제 이야기 중에 너무 곰처럼 그러지 말고
또 애기처럼 찡찡 대지말고
자기도 여우처럼 했으면 좋겠다..
합니다.
36세 되고..
결혼할때까지는 저의 애기짓(찡찡) 이 애교라 생각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그건 찡찡거리는 것일 뿐이더라구요
근데 참 막막한게 여우 같다는게 몰까....요..
하나씩만 여우짓 써봐주세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글고 내가 할수 있는 건가 좀 보고 싶어요 -
 
곰순이 웅녀가 여우가 되고 싶어요.ㅋㅋㅋ
 
 
 
IP : 202.130.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2.7.13 2:15 PM (115.140.xxx.84)

    눈치가 빨라야겠구요
    상황에대한 대처능력도 잘해야하겠구요
    내꺼 챙기되.. 얄밉지않게..
    물론 너무 이기적인건 쫌

    상대기분안상하고 얄밉지않게하는거
    어렵죠..

    무조건 애기짓. 콧소리 엥엥 거리는게 여우짓은 아니죠
    절대

  • 2. 원글
    '12.7.13 2:19 PM (202.130.xxx.50)

    남편말이 여우짓하면 허허허 그냥 지는 척하면서 좋아할꺼랍니다. -

  • 3. 원글
    '12.7.13 2:26 PM (202.130.xxx.50)

    넝쿨당 안봤는데 교육용으로 바바야 겠네요. ㅎ

  • 4. ..........
    '12.7.13 8:06 PM (188.154.xxx.236)

    그게 배우거나 교육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일단은 상대의 말을 무조건 경청하시고.
    절대 톤을 높히거나 인상쓰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면 조심스럽게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걸 해주도록 설득 하는거예요. 나도 네마음을 이해한다, 그런데 나는 원하는게 이것이다. 한번만 이렇게 해주면 안될까? 우리 세계최고의 신랑이 한번만 요렇게 해주면 안될까? 응? 응?
    뭔 이렇게...^^;; (표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최대한 귀엽고 사랑스럽게 켘)

    무조건 혀짧은 소리로 징징거리면서 떼쓰는게 아니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31 요즘 남편하고 살만하네요..ㅎ 9 남편다루는법.. 2012/07/13 3,865
129930 부모가 자식팔아먹는 중국인들 6 dydgns.. 2012/07/13 2,165
129929 여드름 흉터치료 효과 보신분 계세요? 21 한번더 2012/07/13 14,494
129928 분당에 초계탕 하는 곳이 있나요? 2 아기엄마 2012/07/13 3,052
129927 피아노 어드벤쳐 어떨까요? 1 피아노 2012/07/13 1,880
129926 이런질문 욕먹겠지만... 5 고민 2012/07/13 1,675
129925 원에 기저귀 보내잖아요... 7 어린이집 2012/07/13 2,057
129924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1 꽃피는뽕 2012/07/13 2,501
129923 갑자기 영화제목이 생각안나요.ㅠㅠㅠㅠㅠ 2 으윽 2012/07/13 1,147
129922 인천 부평에 후생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혹시 2012/07/13 11,357
129921 오원춘의 공범들 4 사랑하는대한.. 2012/07/13 2,693
129920 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당선 결말 바래 (펌) 1 ... 2012/07/13 2,148
129919 각시탈 고문상자 잔인해요 14 하늘아래서2.. 2012/07/13 4,277
129918 시댁갈때마다 뭐 해먹을지 생각해보고 오라는 시어머니 17 zz 2012/07/13 4,734
129917 물건사서 3개월 후에 교환신청했는데요 7 궁금 2012/07/13 1,762
129916 천안 외국인교도소 6 dydgns.. 2012/07/13 1,903
129915 한문 인강 재밌게 하는데 아시는 분 7 궁금이 2012/07/13 1,611
129914 늘 어제 이사온집 같은 우리집 풍경~~~ㅠㅠ 43 치우기도전에.. 2012/07/13 15,329
129913 물놀이 하고 싶네요~ 1 휴가 2012/07/13 965
129912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세라믹 해피콜 냄비세트 6 냄비 2012/07/13 5,058
129911 격일제 근무하기 힘들까요? 11 사우나카운터.. 2012/07/13 6,840
129910 조선족들이 위험한 이유 절대 애맡기지 마세요 14 dydgns.. 2012/07/13 5,206
129909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요. 2 ... 2012/07/13 1,823
129908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나면 만족도 높은 편이세요??? 2 나만 그런가.. 2012/07/13 1,761
129907 전기요금 또 올리려고 협상중이네요 1 Grace 2012/07/13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