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시크릿"을 읽고 생에 대한 태도가 바뀌신분..

마인드콘트롤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12-07-12 23:36:52

  시크릿을 읽고 있다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책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도 정말 이처럼 변하고 싶은데요.

요즘 그렇지않아도 너무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것 같아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변하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정체되어 있는듯한 삶,아이와

남편만 있는 삶에서 좀 변화를 갖고 싶어요. 이 책이 제게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혹시 이 책을 읽은 후에 삶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신 분이 계실까요?

IP : 180.71.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11:42 PM (211.60.xxx.26)

    저도 왜 볘스트셀러인지 모르겠던데요,?
    그 책은 독자들의 반응이 극과극 같아요

  • 2. 음...
    '12.7.12 11:43 PM (211.176.xxx.244)

    저는 그 책 읽고 사기 당한 기분..
    인생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일부 사람들의 어떤 한 측면에만 과도하게 주목하고 확대시켜 말도 안돼는 결론으로 끌고 가더라구요 . 그 후 자기계발서는 안보게 됐어요.

  • 3.
    '12.7.12 11:43 PM (14.40.xxx.61)

    장사 책 같았던

  • 4. ..
    '12.7.12 11:47 PM (58.141.xxx.6)

    전 좋았어요 그냥 자기한테 좋은쪽인 것만 걸러들으면 좋을 것같애요
    생각하는데로 다 된다 얼마나 좋은말이에요 ㅎ
    책읽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우울하고 부정적인 것보다야 훨 낫잖아요^^

  • 5. ......
    '12.7.12 11:57 PM (49.1.xxx.103)

    저는 읽기 전과 후가 180도 달라졌어요. 전에는 매사 부정적이고 현재에 만족하는 법을 몰랐는데 지금은 많이 행복해졌어요. 삶을 대하는 제 태도가 달라지니 좋은 일들도 많이 생겼구요.

  • 6. 기파랑
    '12.7.13 12:00 AM (99.239.xxx.205)

    좋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고 실천해봐야죠.
    만병통치약이라는 선전 같은데 속으면 어떡하나? 물으시는건가요?
    진짜로 아픈 사람은 무언들 마다할까요.
    그냥 있어도 아파죽을 텐데요.
    한큐에만병이 낫겠느냐는...그것도 눈깜짝할사이에..이걸 물으시는거죠?
    매일 꾸준이 이게 고치지못할 것 변화시키지 못할 것은 없다고
    이런 각오라면요. 고치지 않으면 내가 죽을것같은 절박함이라면요...
    사람들의 평가는 그사람의 처지에서 체험한 것일뿐이죠...
    그래서 그것이 그 사람에게 진실이고
    원글님도 어떻든 어떤 것이든 원글님만의 진실을 가져야하고..

  • 7. ----
    '12.7.13 12:06 AM (180.68.xxx.98)

    제 친구는 그 책을 읽고, 그 책의 내용을 100% 신뢰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여서 인생이 바뀌었어요.

    인생역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장사책이라느니, 말장난이라느니, 사기당한것 같다느니 이렇게 말씀하는 분들은

    책 내용이 좋긴 하지만 그걸 온전히 믿지 않아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거에요.

    원글님은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 책을 몇 번이고 수십번이고 읽고 또 읽으며,

    가슴깊이 받아들이시고 작은 거라도 하나씩 행동해 가시면 긍정적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명약이라도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에겐 쓸모없는 물건에 불과하죠...

    암튼 꼭 도움되시길, ㅎㅎ

  • 8. ....
    '12.7.13 12:14 AM (183.91.xxx.35)

    긍정적인 쪽으로 운이 흐르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 인생 꼬이면 부정적인 감정으로 악운이 더 꼬이고
    마음 고쳐먹는게 쉬운 일이 아닌거 같아요.
    그런거 보면 신은 행복한 사람만 편들어 주는거 같고..
    이쁜 자식만 편애하는 그런 기분???
    실의에 빠졌어도 자꾸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게 참 중요한 삶의 태도인거
    같아요.

  • 9. ...
    '12.7.13 3:13 AM (66.183.xxx.117)

    제가 어릴때 그런 사고로 살다가 바쁘니 까먹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아 내가 저랬었는데 생각이 들고 다시 그렇게 사고하려고해요. 전 정말 믿거든요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거. 긍정적 마인드 참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힘든 일이 있을 때나.. 뭐.. 슬픈일이 있을 때나. 나쁜일 있으면 좋은일있고 반대이기도 하고요. 돌고 도니까요. 그냥 지금 힘들 뿐. 이렇게 생각하면 좀 가벼워질 수 있어요.

  • 10. ...
    '12.7.13 3:36 AM (14.47.xxx.20)

    의심스럽다면 같은 골자의 내용을 가진 다른 책들도 몇 권 더 읽어보세요.
    전 신과나눈 이야기 시리즈가 좋았었는데...
    내용 그대로를 믿어서라기보다 그냥 마음이 많이 편해져요.
    같은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는지에 따라
    시간이 쌓여갈수록 전혀 다른 인생이 될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 11. 201208
    '12.7.13 7:46 AM (1.229.xxx.115)

    이 책에서 제가 한 가지 얻은 게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
    "지각하지 않으면 좋겠다" 가 아니라 "제 시간에 도착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똑같은 의미지만 긍정적으로
    바꾸는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런 류의 책을 한창 읽던 와중에 도움을 받은 게 있는데요.
    "왓칭" 이라고, 현직 MBC 기자가 쓴 책이 있어요. 작년에 상당한 베스트 셀러였는데, 시크릿과 취지는 비슷한데
    훨씬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한 책이예요.

    그리고 예전에 KBS 스페셜에서 특집으로 했던 "마음" 이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있어요. "왓칭"과 상당히
    비슷한 내용이라서 책을 읽고 보면서 많이 와닿았습니다.

    꼭 보시길 바래요~

  • 12. ....
    '12.7.13 9:12 AM (211.40.xxx.126)

    제가 한때 이런 류의 책을 많이 봤는데요. 시크릿보다 일본사람이 쓴 '된다,나는 된다'가 그나마 더 나아요.
    뇌 속에 부정적 이미지를 심지말고, 긍정적 이미지로 뇌를 변화시키자..뭐 이런.

  • 13. ....
    '12.7.13 9:29 AM (218.158.xxx.113)

    아주 오랜옛날 부터
    "말이 씨가된다" 라는말 있었지요
    황당한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 저요
    '12.7.13 9:49 A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군산에서제주도가는 비행기안에서 40분동안 옆에앉은친구꺼 빌려서읽고 깜짝놀라고 흥분되게 읽었어요 그래 세상은이렇게 살아야하는거구나 정말정말 좋아서 집에되돌아와 소장용으로 챽을다시사고 젤 친한 친구도 한권사주었는데 그친구는 몇장읽고 별로라고 안읽었대는데 별로인이유가 웬지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것같은느낌이들어서라고...전 친구가이해안되었죠 ㅎ신앙심도깊고 천사같은친구였어요

  • 15. 여러
    '12.7.13 11:59 AM (115.137.xxx.150)

    댓글님들의 이야기 새겨 듣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35 잣에서 쩐네.. 3 약식ᆢ 2012/08/04 1,409
135234 옷적셔입는거 효과좋네요 3 ,,,, 2012/08/04 1,598
135233 검찰은 왜 늘 새누리당편(?)인가요?? 1 dd 2012/08/04 1,100
135232 朴캠프 “5·16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평가 발언 수정키로 6 세우실 2012/08/04 875
135231 난생처음 오토캠핑장에 가요~ 근데 2 캠핑 2012/08/04 1,029
135230 항공엔지니어란 직업 어때요? 13 아들진로 2012/08/04 7,649
135229 그렇게따지면 여자는집안일하는기계,애낳는기계,애키우는기계인걸왜모르.. 11 dusdn0.. 2012/08/04 1,804
135228 비발디파크체리동호텔형에는욕조가없나요? 3 && 2012/08/04 1,911
135227 식용 빙초산에 물을 섞을 때 5 ^^ 2012/08/04 3,935
135226 남원에서 지리산 정령치, 승용차로 올라가 보신 분이여~~~ 7 음. 2012/08/04 2,808
135225 집에서 썬크림 바르세요? 15 닉네임 2012/08/04 6,666
135224 헤드보드만 짜맞추고 베드 프레임없이 침대 해보신분.. 2 침대 2012/08/04 2,210
135223 영의 이야기 11 사후 세계 2012/08/04 2,754
135222 마당에 10분있는데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4 더워요. 2012/08/04 1,315
135221 각시탈...박기웅 연기 잘하네요. 9 목단이 2012/08/04 2,358
135220 저 방안에서 더위 먹었어요........... 5 nnnnn 2012/08/04 2,609
135219 스프링 나간 침대가 허리에 정말 안 좋을까요? 1 침대침대 2012/08/04 1,497
135218 남자는 돈버는 기계가 맞네요 64 mm 2012/08/04 19,302
135217 책 제목 아시는 분 답답해요 ㅠ.. 2012/08/04 716
135216 82만 들어오면 새창이 하나 더 뜨네요 3 꽃구름 2012/08/04 775
135215 너무 덥네요 1 더워 2012/08/04 725
135214 가장 더운데서 일하시는분들....누굴까요? 14 더위인내 2012/08/04 3,002
135213 합가, 시어미니가 불쌍한 경우도 있어요 6 이런경우 2012/08/04 4,058
135212 MBC 박태환 없으면 어쩔뻔했나, 시청률 참패 4 시청률 2012/08/04 2,527
135211 올여름 진짜 덥네요~ 3 덥다~~~ 2012/08/0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