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쇼핑몰하는 육아블로거..

소보루빵 조회수 : 4,839
작성일 : 2012-07-12 22:07:33

제가 자주가는 블로거가있어요

육아블로거이기도하고 ~
쇼핑몰을 운영하기도하고 ~

참 좋아라합니다 ~~ 그런데 ..

5월에 공구열고 수익금 기부한다고
2주안에 포스팅한다더니 여태 말이 없네요 ..

제지인도 기부한다는 말에 동참해서 구매했는데 ..

그냥 그러려니.. 깜빡한걸까했는데

쇼핑한건 정말 부지런히 올리더라구요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이웃들이 이런거 궁금해하실까봐
자긴 꼭 올린다고..
안올리면 숙제가 밀린 기분이랬나 ..


깜빡할만한 성격은 아닌것 같은데 ... 

최근 그분이 쇼핑한 포스팅에 어떤 사람이 기부한거 포스팅은
왜 안하냐니깐.. 그건 또 답글 안달더라구요


깜빡한건지... 아님 갑자기 하기싫어진건지;;

궁금해요 진짜 ;;
그럴분이 아닌것 같은데 ..

IP : 121.154.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ㄷㅈㅈ
    '12.7.12 10:18 PM (210.216.xxx.193)

    전액기부 아니고 일부면 하지않을까요

  • 2. ..
    '12.7.12 10:20 PM (42.82.xxx.239)

    공구하거나 쇼핑몰하는 블로거들 특히나 패션등은 거짓말쟁이들 집합소 같던데요

    공구도 세금이나 똑바로 내는건지, 마진은 일반시장가에서 몇배나 남겨먹는것 같던데

    거기서 왜 구입하시나요?? 수요가 없음 공급도 없을텐데요... 좀 이해안가네요

  • 3. ...
    '12.7.12 10:30 PM (1.247.xxx.56)

    어느 블로거인지 궁금하네요
    지속적으로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 4.
    '12.7.12 10:31 PM (118.219.xxx.124)

    전 거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렴한 보세 쇼핑몰하면서
    본인은 어디 Vip 라고하고
    명품에 무슨 브랜드 단골이라는
    얘기 올리는 거 보면 무슨
    생각인가 싶더라구요

  • 5. ...
    '12.7.12 10:40 PM (115.64.xxx.230)

    그런거보면,, 거기들어가서 맨날보고 칭송하는 사람들덕분에 운영되는곳이 아닌가싶어요,,
    명품쇼핑한거 외국휴양지놀러간거 호텔간거,, 이런거 좀 올리면,,
    댓글이 좌라락,,,

  • 6. .....
    '12.7.12 11:24 PM (116.126.xxx.31)

    누군지 알 것 같아요...
    그 분...저도 첨에는 되게 좋아했었는데
    갈수록 좀 의외의 면이 느껴져서....이젠 별로...
    쇼핑몰 옷도 저랑은 취향이 좀 다르구...

  • 7.
    '12.7.13 11:27 AM (124.243.xxx.129)

    저 제가 생각하는 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딸 하나 키우고 계신 분 아닌가요? 얼굴은 이쁘신데 전체적으로 볼때 프로포션이 조금 별로이신 그 분 아닌가요.
    저도 그 공구 진행 껀 보고 그때 참여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 8. 토끼??
    '12.7.13 5:02 PM (180.68.xxx.98)

    제가 아는 분 같은데요,,,엄마와 아이옷 공구했던 거
    신랑과 이야기 나눈 후에 수익금 기부하겠다고 포스팅했던 거 기억하는데
    그 후로 아무 이야기 없더라구요
    정말 자잘한 것도 포스팅 열심히 하시는 꼼꼼한 분인 것 같은데^^;
    그냥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나버려서 기부이야기 쓰기가 민망하셔서 그런가 싶었어요
    아님 기부를 안 하셨거나..; 기부 하셨는데 포스팅 안 쓰실 분이 아닌 것 같아서 긴가민가해요..
    명품 쇼핑하신 건 꼭 쓰시더라구요 자세하게.. 약간 씁쓸 ㅠㅠ
    기본 심성은 착한 분 같은데..
    완벽한 사람은 없겠죠.

  • 9. ...
    '12.7.27 8:28 AM (210.99.xxx.34)

    헉 토끼?

    쇼핑몰에서 구매는 하지않지만(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선한 인상이시던데
    뭔가 이유가 있었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58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752
141757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418
141756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433
141755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1,155
141754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716
141753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3,031
141752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509
141751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1,140
141750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948
141749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792
141748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 2 누구나 늙죠.. 2012/08/14 1,288
141747 세상에 집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ㅋㅋ 4 .. 2012/08/14 1,020
141746 6살남아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가르쳐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2/08/14 3,069
141745 간단한 해외호텔 예약변경 영작 좀 부탁드려요. 답답해 2012/08/14 4,530
141744 서울에 15~18평아파트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8 독신 2012/08/14 3,779
141743 실속 중심 남친은 싫어해요 9 옥탑방쭉빵이.. 2012/08/14 1,808
141742 싸이 아버지 회사 주식도 상승하고 있다네요.. 11 싸이 2012/08/14 3,256
141741 연애를 지속해야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인생에 대해서 3 아줌마가 2012/08/14 3,288
141740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14 765
141739 집 팔고싶으면 싸게파는게답일까요? 5 아깝다 2012/08/14 2,111
141738 현관 비번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네요...ㅠ 9 ... 2012/08/14 2,911
141737 냉동실 소고기 냉장실에 뒀는데 버려야하나요? 일주일요 2 아자아자 2012/08/14 1,224
141736 07년 1월생 유치 흔들리는거 빠른건가요 4 걱정맘 2012/08/14 1,238
141735 형님네가 딸만 있는 상황에서 동서네가 아들 낳으면 축하할 상황인.. 12 dma 2012/08/14 3,879
141734 예금금리가 계속 떨어지기만 할까요 3 예금 2012/08/1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