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이염때문에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네 달이나 기다려야 한대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2-07-12 17:50:11

예민한 수술이라 대학병원에서 받을려고 c.t찍고 검사하고 다했는데 막상 수술날짜를 받아보니 네 달후인 거에요.

그렇게나 수술하는 사람들이 많은건가요..

마음은 막 급한데 수술할 사람들이 이렇게나 밀려 있다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주 급한 수술이 아니라서 넉넉하게 잡은걸까요?

저도 진주종성 중이염이라 현재 귀도 거의 안들리고 상태가 좋은것 같지 않은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건가봐요.

다른곳을 알아보려해도 이 도시에선 여기가 젤 큰 병원이라  다른곳은 알아볼만한 곳이 없어요.

계속 통원치료도 해야 하니 먼곳으로 갈 수도 없고...

수술을 빨리 끝내고 홀가분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수술에 대한 공포를 네 달이나 느껴야 한다니 우울하네요..ㅠㅠ

 

 

IP : 121.168.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6:19 PM (211.246.xxx.189)

    제 아이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 그런지 수술하고 2주에 한번 지금은 두달에 한번씩 통원치료 하고있어요 4개월후면 너무 늦지않나 싶네요 그게 청력과 관련된거라 빨리해야하지않나요? 매일 통원치료하는건 아닐테니 병원이 좀 멀더라도 하루빨리 수술하는게 나을것같아요

  • 2. //
    '12.7.12 11:13 PM (118.220.xxx.141)

    저는 강북 삼* 병원에서 2월에 수술 받았어요.
    수술 날짜 잡기까지 6개월 기다렸구요.
    6개월 기다리는 동안에 상태가 안 좋을때 마다 동네 이빈후과 가서 급한 치료만 받았구요.
    중의염 수술 받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놀랐어요.
    수술은 잘 됐다고 하는데 귀 감각이 아직까지 안 돌아 오고 있네요.
    감각이 돌아 오기까진 6개월이나 1년 정도 걸린다는데...
    저는 큰 대학병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힘들었어요..(수술후 생길 여러가지 증상 설명을 안해 줘서)
    병원비도 무쟈게 많이 들었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02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324
140401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528
140400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937
140399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3,176
140398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924
140397 녹조 뒤덮은지 한참인데 왜 이제야 경보? 外 세우실 2012/08/10 1,234
140396 수영강습받을때 반신수영복 입나요? 27 삐아프 2012/08/10 25,574
140395 이 더운날 집들이 합니다...술안주~~~ 5 집들이 2012/08/10 2,050
140394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때 불가리* 대신 이거 넣어도 되나요? 5 ........ 2012/08/10 1,527
140393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1) 2 사람을 위하.. 2012/08/10 1,086
140392 미애부 체험.. 6 화장품.. 2012/08/10 1,846
140391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2) 5 사람을 위하.. 2012/08/10 1,501
140390 김밥 저녁에 싸서 냉장보관 후 내일 아침 먹어도 되나요? 7 김밥 2012/08/10 6,117
140389 돐아기 몸무게 질문이요~ 3 돐아기 2012/08/10 1,506
140388 라식 수술 하고 일 년 반 정도 됐는데 갑자기 초점이 잘 안 맞.. 3 dd 2012/08/10 2,263
140387 콜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든 경우.. 5 ㅠㅠ 2012/08/10 1,309
140386 코스트코 2리터 생수가.....? 9 생수 2012/08/10 2,740
140385 더프라이팬 샐러드소 아시는분~~~~ 2 샐러드요리 2012/08/10 1,686
140384 남편이 더럽게 느껴져요 14 .... 2012/08/10 8,153
140383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던 영화 추천합니다. 16 ㅇㅇㅇㅇ 2012/08/10 4,667
140382 다이어트 중간보고 5 곧미녀 2012/08/10 1,752
140381 조카의 아이돌잔치에 부주 5 즐거운맘 2012/08/10 1,500
140380 블루원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혹시 있나요?? 3 문의드려요 2012/08/10 1,986
140379 함 안보내는 경우가 요새 흔한가요? 10 2012/08/10 2,506
140378 남편.. 당신은 너무 늦었어. 8 비가오네 2012/08/10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