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가보신 분들.. 7일동안 2만5천바트로 경비 될까요?

..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12-07-12 14:54:51

5세 아이와 남편, 저 이렇게 세 식구 푸켓갑니다.. 자유여행이구요..

여행 경비를 2만 5천 바트 가져가려고 해요..

근데 이게 적당한 금액인지 알고 싶어요..

여행 전문 사이트 말고 82에 물어보고 싶어요..

왕복픽업: 0밧 (미리 지불)

3일 차량 렌트와 유류비 : 4500밧 ---->네.. 렌트는 안할께요..

마사지 : 5000밧 (아이 때문에 발 마사지나 겨우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카이섬 반일 투어 : 1600밧 (아이가 만 4세 미만이라 어른것만 내면 됩니다.) 

푸켓 수족관 : 200 밧

식대 : 10000밧 (저녁식사 한 번은 미리 예약하였음)

택시비 : 1500밧

뭐 이쯤 생각하고 있어요..

어떨까요??

태국 돈은 2만 5천밧 가져가고 100달러짜리와 한화 5만원권 몇 장씩 가져가려고 해요..

IP : 210.121.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2 3:00 PM (61.102.xxx.178)

    저는 성인2명에 일일 보통 3000밧 정도를 예상 하고 갑니다.
    그러면 어느날은 남고 어느날은 모자라니 얼추 비슷하게 맞더군요.
    단 여기에는 먹고 마사지 받고 약간의 쇼핑과 간식값 정도 포함 되죠.
    그리고 간단한 차량사용료 등도 포함 되고요. 주로 택시 타고 한 300밧 정도 거리 이동 하거나 합니다.
    그 외에 투어등은 넣지 않은 가격이에요.

    그리고 렌트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운전석이 반대라서 위험시에 대응이 쉽지 않고 (뭐 유럽이나 일본에서 오래 사셨다면 제외 되겠죠.)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더라도 몽땅 내가 뒤집어 쓰게 됩니다.
    무조건 관광객이 잘못 했다고 경찰이 그래요. 누가 잘못한거 전혀 상관없어요.
    보험차량으로 렌트 했다고 해도 벌금등 해서 골치 아픈 일이 생기게 되죠.
    길도 익숙치 않고 영어로 된 표지판도 외곽쪽엔 많지 않으니 어리버리 하게 되구요.
    좋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기사딸린 차량을 한인여행사에서 렌트 하거나
    택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운전하다가는 낭패보기 쉽습니다.

    일단 2만5첫반 가져가시고 100달러랑 5만원권 가져가심 모자라면 환전해서 쓰심 되니까
    될거 같네요.

  • 2. 고맙습니다..
    '12.7.12 3:32 PM (210.121.xxx.182)

    고맙습니다..
    렌트는 안할께요.

  • 3. thai
    '12.7.12 4:48 PM (211.57.xxx.3)

    바트로 환전하시는것보다 백달러 짜리 길거리에 널린 환전소에서 바꾸시는게 환율이 더 좋더라구요. 돈이 남을 경우 달러는 다른 여행지에서 또 쓸수 있으니까 편리하기도 하구요.
    만약 그럴 경우, 십달러 열장보다 백달러 한장이 바트로 더 많이 바꿔주니까 큰 돈으로 바꾸시는 게 유리하구요.. 참고하세요^^

  • 4. apfhd
    '12.7.12 9:35 PM (211.176.xxx.244)

    한화->달러->바트로 2번 환전하는 것보다 카드 가져가서 현금인출 하는게 더 환율이 좋아요.
    한국에서 한화->바트로 환전하는 것보다 더 저렴할 경우도 많아요.
    현금인출기 곳곳에 있구요.
    단, 1회 인출 수수료가 6천원 정도 하니까 자주 뽑지 말고 한꺼번에 몰아서 뽑으시길.
    요즘 태국갈 때 환전 전혀 안해가도 됩니다.

  • 5. ..
    '12.7.12 10:50 PM (110.70.xxx.154)

    전체적인 경비는 쇼핑 안하신다면 얼추 맞을것같아요
    근데 식비중 아침은호텔 조식을 감안 하신거죠?
    점심은 간단히 드시고 저녁은 쫌 더 지출하는 계획으로 하니까 하루 5만원 내외로 적용 가능했거든요
    근데 여행에서는 과일사먹고 간식으로 과자 음료수 맥주 등을 마트에서 사 나르는 비용이 꽤 들었어요
    하루 2만원정도.. 과일 원없이 먹고오자는게 여행 목표여서 그런지.. 암튼 넘 많이 환전하지는 마시구 모자르면 달러를 그때그때 바꿔쓰는걸로 하세요
    아차 마사지를 픽업 드롭 해주는곳으로 가시면 마사지 전후에 일정 넣으셔서 그곳으로 픽업부탁하시던지 아님 맛사지후 거기에 내려달라고 하시면 택시비 많이 굳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27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1,131
139026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836
139025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889
139024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964
139023 38 ........ 2012/08/07 12,702
139022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5,007
139021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2,007
139020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361
139019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4,070
139018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157
139017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234
139016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571
139015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1,061
139014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654
139013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182
139012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278
139011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736
139010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293
139009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772
139008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598
139007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600
139006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951
139005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779
139004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710
139003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