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과자 고소미 아시죠?

ㅇㅇ 조회수 : 7,345
작성일 : 2012-07-12 14:47:25
요즘 나오는 종이 상자에 들은 고소미는 고소미가 아니잖아요
옛날에 반투명 파삭거리던 비닐에 들은 짭짤한 고소미...
그거 단종되고아쉬워 하다가 요즘 나오는 고소미 보고 반가워서 얼른 집어왔는데
먹어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추억의 과자 고소미....
그거 똑같은 맛 나는 과자 지금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나요?
너무 먹고 싶네요

그리고 덤으로 조아샌드.
동그란 샌드 가운데 구멍 뚫려서 딸기쨈 박힌...그것도 먹고 싶네요
IP : 211.222.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2 2:48 PM (211.246.xxx.189)

    옛날게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껀 너무 달고 얇아요

  • 2. 이돌람바
    '12.7.12 2:50 PM (220.73.xxx.119)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그런 고소미 파는데 있어욤

  • 3. ..
    '12.7.12 2:52 PM (39.121.xxx.58)

    맞아요~깨도 많이 들어있어서 씹으면 고소한..
    단맛보다 고소함이 컸던 과자였는데..
    요즘과자는 너무 달고 너무 달아서 먹기가 싫더라구요..

  • 4. 일딴51
    '12.7.12 2:52 PM (222.101.xxx.45)

    조아샌드는 저도 생각나네요 ^^

  • 5. 담쟁이
    '12.7.12 2:53 PM (211.218.xxx.130)

    고소미... 아 생각나요, 참깨도 박히고..정말 많이 먹었는데...

  • 6.
    '12.7.12 2:55 PM (115.139.xxx.97)

    요즘 파는 고소미는 하비스트랑 다를게 없지요.. 저는 그 것도 좋아하지만 옛날 짭짤했던 고소미랑은 근본적으로 다른 맛이지요.

  • 7. ....
    '12.7.12 3:07 PM (175.223.xxx.211)

    고소미를 왜 바꿨을까요 저도 예전 고소미 너무 좋아했는데

  • 8.
    '12.7.12 3:08 PM (211.234.xxx.103)

    알죠 알죠 저도 자주 그리워해요
    짭짤하고 고소했던 그 맛 못잊죠
    전 비교적 어린 나이에 고소미가 단종되어서 더 아쉬워요 ㅜㅜ
    홈플러스에 유명 상표 아닌데 비주얼은 비슷한 과자를 한 번 봤는데 맛이 다를까봐 안샀어요
    지금 고소미도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맛이잖아요

  • 9. 과자 좋아
    '12.7.12 4:15 PM (112.217.xxx.67)

    자칭 과자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1인입니다.
    그 고소미 제 어릴 때 정말 맛나고 좋았는데 약간 삼각형, 사각형 모양이었나... 아무튼 한 봉지 후딱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아샌드도 무지 좋아했어요. 물엿같은 붉은 색깔 잼도 아닌 것이 가운데 쏘옥 박혀 있었던 꽃모양의 그 과자는 단종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무지무지 좋아했던 과자는 '티나크래커'예요.
    노란 샐로판지 같은 비닐에 티나크래커라는 로고가 적혀 있고 그 안에 담겨있던 과자가 보였던...
    그 뒤 비슷한 모양의 과자인 제크가 나왔지만 전혀 맛은 아니올시다더군요...
    미국산 리츠도 절대 그 맛이 아니구요...
    전 티나크래커가 무지무지 그리워요.
    제 고등학교졸업 하고 난 다음 해인가 20대 막 들어설 때 단종되었는데... 그때도 작은 슈퍼에서만 팔던 귀한 과자였지요. 찾는 사람이 없었는지 단종되어 버렸더군요.
    정말 그리워요...
    제 어릴 때 공원에 가서 찍었던 사진 속에만 그 과자가 남아 있네요~~

  • 10. 그리움
    '12.7.12 4:53 PM (123.109.xxx.42)

    저도요 가끔 생각나요 76년생인데 요즘 고소미처럼 차곡차곡 들어있는게 아니고 봉지에 스낵처럼 퍼져있었던...
    요즘껀 너무 달아요 예전고소미가 진짜 고소했는데 ㅠㅠ
    저랑 비슷한 생각 하고 계신 님들이 있어서 진짜 놀랐어요 ㅋㅋ
    그리고 저 위에 조아샌드도 알아요 꽃무늬 비스켓에 안에 빨간 쨈같은거 들어있는거 맞죠?ㅋ

  • 11. 우왕
    '12.7.12 5:03 PM (164.124.xxx.147)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들 모이셨네요. ㅎㅎ
    저도 옛날 고소미랑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었어요.
    정말 그립고 먹고 싶네요.

  • 12. ..
    '12.7.12 5:04 PM (180.65.xxx.150)

    원글님 글 보고 구입했어요, 어느 댓글님이 적어주신걸로 유추해 찾아봤어요, 그 맛이 아닐수도 있지만^^
    6봉다리에 9400원쯤에 샀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13. 우와
    '12.7.12 5:07 PM (124.53.xxx.156)

    저도 티나크래커 광팬이었어요..
    티나크래커 5줄이 한세트로 묶여있었는데..
    다른 과자 안사고 그 큰봉지 사와서 한봉지씩 먹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제크는 못따라감 ㅠㅠ

    조아센드도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정말 그립네요

  • 14. 자몽
    '12.7.12 5:10 PM (203.247.xxx.126)

    우아..저도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어요. 저보다는 사실 엄마가 좋아하셔서..항상 집에 있었고, 한면에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포도쩀도 발라서 주시고 했었는데...제크는 정말 못따라오죠~

    옛날 과자들이 훨씬 맛있었는데, 왜 요즘은 다 맛이 바뀌어가지고 나오는지 몰겠어요. 고소미도 옛날 고소미가 진짜 맛있었구...

    저 위에 댓글에도 달았는데 동물 모양 과자랑 ABC 크래커 이런거 다 너무너무 그리워요~

  • 15. 혹시
    '12.7.12 6:33 PM (63.72.xxx.149)

    매치매치바는 안그리우신가요?

    저는 이게 넘흐 먹고시퍼효...ㅠㅠ

    왔다쪼코바랑..ㅎㅎ

  • 16. 스뎅
    '12.7.12 7:41 PM (112.144.xxx.68)

    아아 고소미 티나 크래커~~~♡♡♡♡♡ㅠ

  • 17. 라라
    '12.7.12 11:04 PM (112.152.xxx.115)

    티나 크래커 넘 먹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82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2,095
129781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515
129780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98
129779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489
129778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563
129777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848
129776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254
129775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3,025
129774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궁금이 2012/07/13 1,829
129773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bbb 2012/07/13 3,958
129772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0000 2012/07/13 3,130
129771 여름에 이불커버만 덮는분 있으세요? 6 이불 2012/07/13 3,105
129770 그래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11 초보엄마 2012/07/13 2,718
129769 갈비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6 생일 2012/07/13 2,390
129768 미키마우스와 마이웨이.... josunk.. 2012/07/13 905
129767 요즘 학워에서 텝스이야기를 많이 4 텝스 : 토.. 2012/07/13 1,918
129766 산삼보다 좋다는 중3? 9 기막혀 2012/07/13 4,245
129765 근데 정동영이는 이럴때 강남을 지역구 주민을 위해 6 ... 2012/07/13 3,262
129764 저 충격 받았어요.. 12 .. 2012/07/13 9,961
129763 눈썹 문신했더니 신세계네요 11 후후 2012/07/13 9,627
129762 사돈어른 환갑때 1 ㅁㅁ 2012/07/13 1,841
129761 개들의 침묵 배나온기마민.. 2012/07/13 1,892
129760 작년 한약..그리고 카페인. 2 ... 2012/07/13 1,787
129759 급) 친구의 황당한 부탁 들어주기가 찜찜해요 어떻게 하죠 17 커피중독 2012/07/13 8,215
129758 신천역,잠실역쪽 외과 추천해주세요 1 cookie.. 2012/07/1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