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궁금이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2-07-13 03:34:53

푸켓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여행을 갑자기 이틀만에 정하고 떠나는 길이라 제가 가장 믿고 따르는 82님들께 여쭤요.

센터라 그랜드 비치에서 3박 + 홀리데이인에서 3박이구요.

1. 각 호텔 주변 맛집 추천해주셔요.

2. 짐 톰슨 아울렛 위치 궁금하고 가격 메리트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3. 선생님 선물을 사왔으면 좋겠는데, 뭐가 좋을까요?

4. 아이들 래쉬가드와 어른 수영복 살 곳 있나요? 빌라봉이나 록시 같은 브랜드면 더 좋아요.

5. 호텔 안팎 마사지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둘째가 30개월이라 두고 멀리 나가기는 꺼려지고, 마사지샵에서 돌봐준다해도 아이가 워낙 가만히 있는 스타일 아니어서 맘 편히 마사지 못 받을 것 같아서요.

6. 10세, 30개월 아이들이라 관광은 카이섬 반일 정도만 한번 하고 그냥 리조트내 머물 생각인데, 어떨까요? 코끼리 트래킹은 싫고 앙사나 리조트라는데 아기코끼리 있다는데, 보러 갈만 한지요?

 

이제 곧 출발이라 두서없네요.

아시는 대로 한줄만 써주셔도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네요.

^^감사드려요~

IP : 14.138.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것만..
    '12.7.13 4:35 AM (211.176.xxx.244)

    3. 아로마 향초 같은 부담스럽지 않을 거 어떨런지....
    4. 일단 정실론 한번 뒤져보시길. 맘에 드는거 없으면 센트랄 페스티발. 여긴 차 있을 때 가세요.
    5. 호텔에서 받은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해드리고...
    푸켓 일반 마사지샵 가격은 1시간 250, 2시간 400밧 정도.
    아이가 많이 걱정이시면 마사지사가 호텔 객실에 와서 해주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 2. ^^
    '12.7.13 7:16 AM (61.102.xxx.178)

    아이가 있다면 괜히 덥고 비위생적일수 있는 로컬식당 보다는 호텔내 식당이나 정실론에 있는 실내형 식당들 추천해요.
    찰기 있는 쌀 쓰는 일식당 후지 나 mk골드수끼 그리고 잘 찾아보심 지하에 푸드코트 등도 좋고 아니면 사보이 실내석. 이상 빠통(홀리)

    그리고 가보지 못해서 자세히 모르겠으나 센타라주변에는 딱히 음식점이 많지 않다는거 같더군요. 안가봐서 패스

    짐톰슨 아울렛은 센탄근처만 가봤는데요. 천종류는 많지만 생각보다 물건이 다양하거나 많지 않고
    어떨땬 물건이 많고 어떨땐 많이 빠지고 하더군요.
    물가도 오르고 환율도 안좋아서 요즘은 안가요.
    원하시는게 어떤 제품인지 모르나 센탄 가는길에 기사헌테 말해서 잠깐 들려 보세요. 크게 기대는 마시고.

    래쉬가드나 수영복 당연히 구입가능 하구요. 정실론이나 센탄에서 구입하심 됩니다만 빌라봉이니 하는 브랜드는 관심 없어서 유무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로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가보세요.

    호텔내외 마사지 당연히 차이
    크게 납니다. 프로모션등으루하면 좀 괜찮지만 거위 두세배 차이 나더군요.

  • 3. 미소
    '12.7.13 8:53 AM (1.217.xxx.107)

    홀리데이인 리조트내에 저녁부페 드시고요, 로컬음식점은 싼데는 좀 비위생적이라서 정실론안에서 드시는거 추천해요.아님 로컬 중 가격은 좀 나가지만 사보이 좋고요..
    짐톰슨 아울렛은 코트야드 라는곳에 있어요.
    센탄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지만 절대 걸어갈 수없고요..(무더운날씨에 )

  • 4. 미소
    '12.7.13 8:57 AM (1.217.xxx.107)

    걸어다니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마사지는 정실론 지하나 1층도 많이 있고요
    푸켓타운에 가실거라면 로빈슨백화점앞에 킴스 마사지 좋아요.2시간에 500밧정도하는데 여기 실망했다는분 못봤네요.

  • 5. 이름을 까먹었네
    '12.7.13 8:58 AM (118.91.xxx.85)

    홀리데이 인 바로 근처 골목안에 카오팟 꿍( 볶음밥 ) , 게 커리볶음 유명한 집 있어요.
    주인장께서 아예 한국말로 음식이름들 줄줄 제시해주는.... 뭐였더라??
    거기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번잡스럽지도 않고 괜찮아요.

  • 6. 미소
    '12.7.13 9:08 AM (1.217.xxx.107)

    위에분 말씀하시는데가 쏭피뇽이에요.
    가격대비 괜찮은데 한달간 리모델링 공사중이었는데 이제 재개업했는지 모르겠네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홀리데이인과 가까워요.
    게 커리볶음 이름은 풋 팟퐁커리(뿌 빳 뽕커리)...

  • 7. 덕분에
    '12.7.13 9:25 AM (125.128.xxx.98)

    저도 여러곳 알게되었습니다

  • 8.
    '12.7.13 10:44 AM (61.102.xxx.178)

    썽피뇽 비추에요.
    수년전에 가서 거기 계시는분이 데리고 가셨을때
    그러니까 한국 관광객들에게 소문 나기전에는 정말 괜찮았어요.
    가격싸고 양 많고 맛있고
    그런데 그 이후로 한국 관광객에 소문나기 시작하니 가격은 슬쩍 조금 올리더니만
    양이 절반으로 확 줄더군요. 맛도 전같지 않구요.
    전에는 일부러 몇년 찾아 다녔는데 이젠 리스트에서 뺐습니다.
    한국관광객들이 너무 몰리니까 분점도 내고 했던거 같은데 그럼 초심을 유지해줘야지
    팟타이 시켰더니 두젓가락 나오는데 빈정 상해서 이제 못가겠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 없어서 아이 데리고 가긴 좀 더워요.

  • 9. 김태진
    '12.7.13 12:39 PM (211.243.xxx.98)

    힐튼호텔 인근에 선셑레스토랑 적극 추천이요

    호텔에서 전화번호 물어보시고 미리예약 하시고 저녁 드시면 분위기 치고 입니다

    씨프드와 태국식 음식들 시켜드시면서 해지는풍경 보실수있는 정말 괞찮은 레스토랑 입니다

    저도 푸켓여행가서 두번 식사했는데 정말 분위기 최곱니다

    아마 까론비치 근처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여행 되시길

    그리고 호텔에서 맛사지사 부르면 가격은 좀 비싸요

    해변 비치에서도 맛사지 맏을수 있는데 약간 비위생적이긴 하지요

    맛사지샆 깨끗한데로 가격물어보시고 가서 받으세요

  • 10. 후다닥
    '12.7.13 4:17 PM (220.86.xxx.195)

    홀리데이 리조트에서 나와서 해변을 바라보고 오른쪽 방라로드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 있어요 그 안 골목으로 쭉 끝까지 안 골목에 맛사지샵이랑 타투샵 여러개 있어요 끝에가면 칼슨스라는 스테이크집 있어요 여기 추천이요!!! 여기 메뉴중에 페퍼 어쩌구 그거 진짜 맛나요~ 짐톰슨 아울렛은 그닥 메리트 없어요 가서 천 마니 살거 아니면 근데 천도 패턴이 막 이뿌고 그렇지 않더라구요 동전지갑 이런건 싸여 매장보다는 근데 매장처럼 막 이뿐거 없어요 그냥 일부러 찾아가는건 비추요!

  • 11. 저도
    '12.10.30 12:09 AM (124.197.xxx.67)

    감사합니다저장해요

  • 12. 푸켓
    '14.1.18 2:24 PM (175.223.xxx.100)

    저도 푸켓가는데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46 블랙해드 제거 좋은 제품 추천요! 3 코 피지 2012/07/13 2,752
130045 종로쪽 맛있는 음식점 추천해주세요(추천해주시면 좋은일 생기실거예.. 6 고민 2012/07/13 1,918
130044 생아몬드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2012/07/13 2,780
130043 남대문 휴가전에 세일 언제 하나요? 세일 2012/07/13 1,507
130042 길 위의 대통령 - 정동영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4 prowel.. 2012/07/13 8,611
130041 장영희님 수필 너무 좋네요. 15 11 2012/07/13 2,740
130040 17개월 아기 점심이요 3 사과꽃향기 2012/07/13 3,487
130039 다정다감한 남편이 부러워요. 14 ... 2012/07/13 5,323
130038 신혼부부 월수입 14 신혼 2012/07/13 6,547
130037 연가시 말고도 숙주의 뇌를 조종하는 기생충 존재 4 헤라미르 2012/07/13 2,454
130036 외국인에게 영어로 문자보내는법 아시는 분 1 잘될거야 2012/07/13 1,720
130035 중2 영어 100 수학 95인데 국어는 70점이에요. 4 중학생 국어.. 2012/07/13 2,952
130034 온갖 비리란 비리는 다 갖고 있는.. 아마미마인 2012/07/13 1,419
130033 저도 황당 택배 사건... 2 스컬리 2012/07/13 2,380
130032 82 키톡 스맛폰에서 사진 못 올리나요 여름 2012/07/13 1,631
130031 글내리죠 28 고민이에요... 2012/07/13 6,458
130030 한국여성 생활 만족도가 남자보다 훨 높다네요 그런가 2012/07/13 1,875
130029 실내자전거가 필요한데요 2 pkyung.. 2012/07/13 1,971
130028 양말이 비싸네요.. 3 Meoty 2012/07/13 1,850
130027 그래머존 종합 중2 문법 교재로 어떤가요? 2 .. 2012/07/13 3,142
130026 이층 침대 고민 13 침대결정 2012/07/13 3,450
130025 갈비찜은 왜 갈비'찜'일까요? 4 ... 2012/07/13 1,834
130024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초청수다방 시작하네요. 망치부인 방.. 2012/07/13 1,198
130023 "쌍둥이별" 같은 책 또 있나요? 저의 아이도.. 1 하루하루쌓기.. 2012/07/13 1,653
130022 배나온기마민족/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26 이딜르 2012/07/13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