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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만난 초등생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07-11 22:09:16
오늘 4학년 여학생이랑 추석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아이:차례가 뭐예요?
저: 이러쿵저러쿵 설명.. 너 교회 다녀?
아이: 네.(그래 그럼 모를 수도..)
저: 추석 때 먹는 음식은?
아이: 그..글쎄요..과자?
저:허걱! 토란국 송편 먹어봤지?
...토란이 뭐냐는 질문이 돌아오고..쥐불놀이 보름달 보고 소원 비는 것..성묘, 가보..이런 거 다 모르겠다 합니다..ㅠ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진지해요..책 많이 읽으라고 밖에 해줄말이 없었어요..
IP : 175.11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7.11 10:24 PM (220.85.xxx.38)

    책은 그렇다쳐도 학과 공부도 부족해보이네요
    저 내용은 2, 3학년 사회 및 여러과목에 두루 나와요

  • 2. 4학년?
    '12.7.12 1:50 AM (59.7.xxx.179)

    저희 아들도 4학년이고 저희집도 교회다니는데요. 차례도 알고 송편먹는거 쥐불놀이 다 아는데..
    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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