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언제쯤 되어야 낯을 안가리나요?

대체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2-07-11 22:00:26

별거 아닌 문제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요즘 낯을 많이 가리는 돌쟁이 딸내미 때문에 은근 걱정이어요.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보는 사람에게 가리는건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달에 한두번 보는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는 쳐다보기만 해도 울기 시작..

엄청난 껌딱지가 되어, 떨어지질 않습니다.

 

거기까지도 이해하겠어요. 자주 못보니까요.

그런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반드시 가는 외가.

잘가던 외할아버지에게 지난주부터 낯을 가립니다.

태어나서 두달을 거기서 살았고, 그 이후, 일주일에 적어도 한두번은 꾸준히 가서 잘 따르던 할아버지인데

무슨 계기인지. 갑자기 가지도 않고 할아버지가 안으면 울고불고 난리네요.

 

애니까 그럴수 있다지만, 저희 아빠 완전 빈정상하셨어요 ㅋㅋㅋ ;;;;

이러다 며칠 안남은 돌잔치나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에휴, 이런 낯가림 대체 언제까지 가나요 ?

IP : 203.21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11 10:19 PM (219.249.xxx.144)

    요 근래 아이에게 알려주지 않고 짧은 시간이라도 자리를 비운적이 있었나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놀고 있을때 몰래 마트를 갔다온다던지 미용실을 가던지 이런거요
    아이가 분리불안증세 같아요
    그맘때 아이들에게사 나타나는데 짧은 아기들은 길게 안가지만 그게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에게 일관되게 행동하시고 너무 강압적인 분리나 안돼 더러워 하지마 등등 부정적이거나 불안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줄이시면 좀 나아집니다

  • 2. 저희집
    '12.7.11 10:49 PM (112.185.xxx.130)

    큰조카가 그러더니..
    어느새 할아버지의 껌딱지가 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근 두달을, 퇴근후에 매일같이 30분거리에 있는 손녀를 보러갔는데..
    한번을 안아보질 못했었어요- -;;

    계속 얼굴보여주고, 좋아라 해주니..맘을 열어준것 같더라구요..

    그랬던 조카가 이제 고3 ...세월이...참으로 유수와도 같다는...

  • 3. 레몬
    '12.7.11 10:49 PM (180.229.xxx.30)

    우딸 16개월이구요. 친정바로 옆에 살다가 이사왔어요. 태어나자마자 엄마집에서 두달정도 있었구 수시로 막 드나들었요 새댁에는 10개월때쯤. 한달보름 살았구요. 돌지나구선가. 외할아버지 보면 울어요 제가 옆에 있고 그럼 눈치보다 다가갑니다 완전 잘 가는건 아니구요. 시아버지. 얼굴안보고목소리만 듣고 자지러집니다 시댁현괸앞에서면 막 울구요 친정집은 아파트라서. 친숙해서 그런가 막 자지러지진 않네요. 시댁은 주택이고. 거실도 좁구 낯설어선가싫어하더라구요.도대체 언제까지 그러는지. 답이없네요. 24 개월지나면괜찮아지는지...

  • 4. 까꿍놀이..
    '12.7.11 11:22 PM (222.121.xxx.183)

    아이와 까꿍놀이 많이 하세요..
    처음엔 얼굴만 가리고.. 나중에 이불 속에 숨고 하는 식으로 조금씩 강도를 세게요..

  • 5. 까꿍놀이..
    '12.7.11 11:23 PM (222.121.xxx.183)

    그리고.. 친정 아버지가 애를 위해 배려좀 하셔야겠어요...
    우는데 자꾸 안겨드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552 원래 중학생부터는 학원 시간 변경을 부모한테 연락 안하나요? 1 감사함으로 09:33:59 27
1826551 소염제가 몸무게 늘리나요? 1 낙소졸 09:29:31 74
1826550 큰돈 벌거 아닌데 유명해지는걸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3 dd 09:26:28 328
1826549 노무현 운동권이 아니라서 공격하더니 이재명에게도 12 09:23:05 236
1826548 미국 정부, 삼성·하이닉스 이익 분배 요구"…".. 7 ........ 09:18:24 568
1826547 새우깡 좋아하시나요? 7 새우깡 09:12:07 420
1826546 펠리쉐이드살라했는데 다 날아갔어요 3 주식 09:03:57 1,058
1826545 김연아는 정상에 오른 사람치고는 깊이가 아쉽다 56 인문학적소양.. 09:02:06 1,999
1826544 유튜브에 분례기 드라마가 있네요 3 옛드 09:01:28 313
1826543 쓰레기봉투에대한 이상한 강박 5 비비빅 08:55:50 779
1826542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34 ... 08:46:21 1,486
1826541 수포자인데 아이와 수학공부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08:44:41 304
1826540 정민철 : 이준석이 낙선해가면서 선거 도전한 거 높게 평가한다 9 ㅇㅇ 08:30:57 644
1826539 40대 중반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22 ... 08:29:22 2,007
1826538 모두의 카드 K패스아시는분 ㅎㅎ 1 부자되다 08:19:11 729
1826537 나홀로집에2 비둘기 아줌마 배우 브렌다 프리커 별세 RIP 08:13:52 786
1826536 입벌리고 자는것도 노화인가요?ㅜㅜ 2 ... 08:11:49 997
1826535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검찰개혁을 왜 그렇게 원하세요 67 ㅇㅇ 08:07:17 1,982
1826534 염색 때문에 온 두피가려움으로 피부과 갔다온 후기 3 두피 08:05:51 935
1826533 조카가 이쁜 이유가 뭘까요? 15 조카 07:58:16 1,493
1826532 친정에 와 있는 언니네 아들땜에 고민이에요. 54 비키 07:55:24 4,522
1826531 반말하고싶다 25 ... 07:47:06 1,681
1826530 이재명이 8 ㅣㅣㅣ 07:45:25 758
1826529 정봉주가 이재명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었군요 8 ㅇㅇ 07:43:52 1,851
1826528 갈비탕 3 갈비탕 07:41:10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