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이 웃돈을 요구해요---

보르도 조회수 : 7,478
작성일 : 2012-07-11 21:01:07

시어머님이 뇌출혈수술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일반병실에 내려오셔서

간병인을 썻는데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조선족간병인을 일당 8만원을 주고

열흘정도 썼씁니다.

 

그러다 다시 안좋아져서,중환자실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종아져서

이틀전에 일반병실로 내려오셔서 이때 간호사한테

소개받아서 일당 6만원이라고 해서 이제 하루지나고 이틀짼데 갑자기 간병비용을

 

50만원의 웃돈을 요구합니다 .어디나 다 이렇게 요구한다고 정당하게--

 

기가막혀서 원래 이렇게 웃돈요구하는게 관례인가요?

 

 

 

 

 

 

 

 

 

 

 

 

IP : 118.34.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례아닌데...
    '12.7.11 9:06 PM (58.122.xxx.116)

    그런분..말구 다른분 구하세요..
    간호부에 알아봐달라구 하면 다른분 그해주실거예요..

  • 2.
    '12.7.11 9:06 PM (110.10.xxx.91)

    웃돈요구하지않아요.
    소개해준 간호사에게 뭐라하세요.
    문제가 생기면 파견된 인력회사에 항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병실의 환자나 보호자분께
    보호자없을때도 간병인이 잘하나 물어보시기 바래요.
    가끔 보호자가 있을때와 없을때가 다른 분들 많거든요.

  • 3. 별바다
    '12.7.11 9:08 PM (223.195.xxx.232)

    노인요양보험도 알아보시구요.
    요양은 웃돈 요구 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간호사에게 그 회사 전화번호 얻어서 얘기하세요

  • 4. 자운영
    '12.7.11 9:12 PM (182.216.xxx.52)

    여러명의 간병인을 써 봤지만 그런 요구 한번도 없었어요. 그분이 속한 단체협회가 있을거예요 문의해본다고 하시고 알아보고 바꾸세요.

  • 5. 뮤즈82
    '12.7.11 9:14 PM (1.216.xxx.142)

    간병인은 웃돈 요구 못하게끔 되있는 걸로 압니다.자세히 알아보세요. 정 안되면 간병인 교체를 요구하세요..

  • 6. ..
    '12.7.11 9:29 PM (58.237.xxx.231)

    저희도 간호사님 추천받아서 도움받았어요.
    처음 연결해주실 때 간호사가 절대 웃돈 주지말라고 이야기했어요.
    다른 보호자들도 안주기로 다 이야기했는데 특정환자만 웃돈 주면
    다들 요구한다고 해서 깔끔하게 했는데요.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추천해준 분께요

  • 7. 미즈박
    '12.7.11 9:42 PM (125.186.xxx.6)

    엄마땜에 간병인 많이 써봤어요.
    웃돈 요구하는 경우 없었어요.
    병원 간호사실에 가서 바로 교체 요구 하세요.
    교체 이유 물어볼꺼구 윗돈 요구라고 하면 병원쪽에서 업체에 항의 들어갑니다.
    간병인은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야 합니다.
    계속 둬야 할 이유 없어요.

  • 8. 없어용
    '12.7.11 9:47 PM (203.226.xxx.148)

    저희 할머니도 입원하셨는데 그런거없구
    심지어 간병인은 음식이나 이런것두 받지 못 하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슬쩍슬쩍 드리지만 여튼 대놓고50만원씩이나 바라는건 아니죠

  • 9. 푸르른날
    '12.7.11 10:47 PM (39.113.xxx.185)

    길게 간병하는 경우
    보호자가 알아서 휴일에 하루 유급 휴가 주는 정도의 배려만 해주면 됩니다
    반찬이건 밥이건 해달라는 경우도 있던데 다 안해주셔도 되는거구요
    웃돈이라뇨? 딱 자르세요
    밥 추가되는 병원인 경우 매끼 공기밥만 추가시켜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안그러면 햇반이나 냉동밥을 드셔야 하니깐요

  • 10. 웃돈받고
    '12.7.12 1:11 AM (222.236.xxx.74)

    다음날 사라지는 경우도 봤어요.
    조선족들이 더 악랄하더군요. 요양병원 간병인들도 거의 조선족인데,
    무표정에 환자들 아무렇지 않게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정말 할게 못돼요.

  • 11. ...
    '12.7.12 7:17 PM (222.109.xxx.41)

    신체가 건장 하거나(비만이나 장신) 경추 환자라고 몸을 아주 못 쓰는 경우에는
    일반 환자 간병인 보다 더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일반 환자와 같이 주는 경우 간병인이 힘들어서 오래 있질 않아서
    병원 생활 오래한 보호자들은 알아서 웃돈 얹어 주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92 통일 안될것같지않아요? 4 2012/08/11 1,461
140791 행정대집행을 앞둔 두물머리 텐트촌주민일지-우리들의 참좋은 하루 3 달쪼이 2012/08/11 2,280
140790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2,897
140789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1,072
140788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377
140787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638
140786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571
140785 저녁 뭐 해 먹죠? 11 적당히 2012/08/11 3,228
140784 지난번에 영작 교재 추천하신거 ggg 2012/08/11 1,070
140783 푹신한 침구.. 구성하려면(침대).......? 3 푹신 2012/08/11 1,600
140782 양학선에 쏟아지는 후원금... 세금 부과 되나?| 1 후원금 2012/08/11 2,016
140781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중국영화 추천요^^ 15 대지진 2012/08/11 3,876
140780 아무 이유없이 날 추천 해주고 가게나..., 부탁함세..., 웃긴 댓글 2012/08/11 3,438
140779 불러그와 카페의 차이 4 무식이 2012/08/11 1,757
140778 무한도전 시작해요~ ㅇㅇ 2012/08/11 1,021
140777 명박이가 독도에 왜 간거예요? 35 eee 2012/08/11 4,211
140776 근데 요즘 jk님이 조용하시네요.. 29 .... 2012/08/11 7,333
140775 응답하라 1997을 지금 보고 있는데요 5 mm 2012/08/11 2,847
140774 살림 잘 아시는 분들~~ 이 냄비좀 찾아주세요^^ 4 뽈뽈뽈 2012/08/11 1,745
140773 중고 피아노 무료로 수거해 가는곳 알려주세요 7 여름 2012/08/11 2,664
140772 김학래의 찹쌀 탕수육 어떤가요? 3 완도 태화맘.. 2012/08/11 4,105
140771 앞으로 30년 살 집... 노후 준비 2012/08/11 2,860
140770 기존에 쓰고있는 카드회사에서 또 다른카드를 발급받았는데요 4 트윙클 2012/08/11 1,506
140769 유통기한지난 식용유... 5 행복 2012/08/11 3,157
140768 기탄,해법 하고있는데 다른 학습지랑 비교해 주세요. 1 학습지 2012/08/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