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술만도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7-11 11:10:48

일주일전에 코스트코를 갔었는데..

못볼걸 보고 말았네요

젊은 부부가 함께 사이좋게

판매중인 체리를  알아서 (?) 시식하고 있더군요

다른 손님들의 눈치를 살피며

 

표시안나게 몇개씩 꺼내 먹고 다른통에서 또  몇개 꺼내 먹고

아주 맛나게 먹는모습...

그러고 싶을까요

어제 다시 코스트코를 갔더니

직원들이 일일이 체리통 입구를 투명테이프로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IP : 111.171.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11:19 AM (220.88.xxx.161)

    그런사람들 은근 많나봐요. 어제 다른 카페에서도 체리 자유롭게 시식하던 사람들 이야기 있던데;;

  • 2. 지난주 금요일
    '12.7.11 12:51 PM (60.197.xxx.143)

    양평 코스트코에서
    체리상자 하나 뜯어서 자기 체리상자 꼭대기까지 꽉꽉 채우길래
    조용히 신고했어요. 하지만 직원이 가까이 가자 슬그머니 돌아서서 줄행랑 치더군요,
    어떨땐 무선으로 오늘 자몽은 6개입니다, 7개는 단속하세요 하고 카운터에 연락하기도 하고.
    부끄러워요.

  • 3. 어머
    '12.7.11 8:15 PM (112.154.xxx.153)

    체리 대박이네요.. 한 상자도 아니고 몇상자를 옮겨 다니며 그러는 거에요?
    거기 CCTV 도 없나요? 아.. 너무 쪽팔리다... 왜 그러지들??

    인형은 정말 많이 그러겠어요 보니까 다들 큰 카트에 애들 눕혀 댕기던데 밑에 깐거
    다 코스트코 에서 파는 담요 인형 방석 이런거 더라구요.. 그거 안사고 버리고 가겠죠?
    저도 애 낳으면 그럴까봐 무섭네요... 정말 양식 있는 사람 되고 싶은데....

    양파 거지는 또 뭐죠?

  • 4. 일단
    '12.7.12 7:20 AM (180.66.xxx.24)

    골라놓고 카트에서 시식,,,다하더군요.
    약간의 빈통을 계산하더만 나중에 보니 환불코너에 줄서있더라구요.
    정말 헐~이더군요,
    맛없으면 처음부터 몇개 먹다가 말던가 다먹을땐 무슨맛으로 먹었나 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416 운전초보가 운전하다가 너무 궁금한게 생겼어요 3 고수님 질문.. 2012/07/12 2,386
129415 기준금리가 3.0%내린다는데 그러면 어떤 파급효과가 있나요? 11 ... 2012/07/12 4,292
129414 첫 해외여행을 3 가족여행 2012/07/12 1,653
129413 소송해서 근저당설정비용 환급받으면요.. 은행의 '후환'은 없을까.. 1 혹시 아시는.. 2012/07/12 1,730
129412 제가 바보인지 배려한건지 모르겠네요^^ 6 이런 2012/07/12 2,798
129411 갤2로 교통카드 쓰시는분 1 .. 2012/07/12 1,492
129410 님들 김말이 튀김 떡볶이 좋아하세요? 18 먹고파 2012/07/12 3,995
129409 아이 캠프에 보낼까요? 4 ... 2012/07/12 2,018
129408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자는 1 애국자는 2012/07/12 1,336
129407 아이들이 교복 거실쇼파에 벗어던지기 일쑤,,교복관리 어케하나요?.. 3 교복 2012/07/12 2,094
129406 밥에 목숨 걸면 상대가 오히려 더 부담되긴 한데요, 지방에서 올.. 1 ... 2012/07/12 1,594
129405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허리디스크일까요? 4 걱정 2012/07/12 4,162
129404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6 늠름 2012/07/12 2,595
129403 엘지헬스케어정수기도... 3 저도멘붕.... 2012/07/12 2,200
129402 이런게 우울증비슷한건가? 싶기도... 1 건강하자 2012/07/12 1,388
129401 여자쪽에서 양육비를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11 ㅇㅅ 2012/07/12 6,336
129400 중딩고딩 속옷 어디서 사세요? (대구 수성구), 왤캐 비싼지.... 4 ... 2012/07/12 3,464
129399 레스포삭 가방 생활방수 되나요? 5 궁금 2012/07/12 2,314
129398 예고없이 찾아온이웃 2 경우 2012/07/12 2,427
129397 전세 사시던 분들이 계약일자보다 일찍 이사간다고 하네요.. 9 하람하늘맘 2012/07/12 2,663
129396 끈없는 브라 어디꺼? 좋아요????? 급해요 2012/07/12 1,895
129395 전주 사시는 분~ 2 궁금 2012/07/12 1,784
129394 베란다 폴리싱타일이 일어났어요. 어쩌죠? 2012/07/12 3,504
129393 7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2 1,241
129392 술마시는 위암말기 시아버지 11 gb 2012/07/12 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