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리수거하시는 경비아저씨께 인사 어떻게 하시나요?

수고하세요?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2-07-11 09:51:04

오늘이 울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라

비가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냉큼 다녀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비옷을 입고 열심히 분리수거 하고 계시는

경비아저씨들께

 

무심코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나와버렸네요.

 

어른들께 쓰는 말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럼 뭐라 해야 적당할까요?

IP : 121.136.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9:52 AM (125.191.xxx.39)

    비도 오는데 고생하시네요. 정도가 나을 것 같아요.

  • 2. ..
    '12.7.11 9:56 AM (14.52.xxx.192)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
    '12.7.11 9:58 AM (211.244.xxx.167)

    비도오고 안그래도 힘든데

    "힘들고 고된일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말한꼴이 됐네요

  • 4. 원글
    '12.7.11 10:11 AM (121.136.xxx.140)

    제가 분리수거 다 끝내고
    돌아 나올 때 하는 인사라 ...

    '안녕히 계세요' 도 이상하지 않나요?

  • 5. 봤을땐 안녕하세요
    '12.7.11 10:27 AM (112.72.xxx.169)

    분리수거 끝나고 올때 수고하세요 그래요 ^^

  • 6. 아줌마
    '12.7.11 11:17 AM (58.227.xxx.188)

    수고하시니까 수고하세요.가 나을듯요.
    그마나도 해주는 사람은 고마울거 같은데... 아닐가요?

  • 7. 저도
    '12.7.11 1:03 PM (58.140.xxx.10)

    수고하시라는 말이 제대로 된 인사가 아님에도 그말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딱히 다른말은 좀 이상해서요..
    택배같은거 찾을때는 감사합니다..이렇게 인사하지만 일하시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수도 없고
    그냥 수고하세요..하게 되더라구요..

  • 8. 저는
    '12.7.11 2:20 PM (220.124.xxx.131)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질때는 그럼.. 하면서 목례하거나.

  • 9. 그게
    '12.7.11 3:41 PM (125.177.xxx.190)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 수고하세요 그러면 좀 버릇없게 느껴지지만요,
    우리 아줌마들 나이 좀 먹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상냥한 말투로 수고하세요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원래 말뜻하고 좀 다르게 편한 인사가 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안녕하세요 아니면 수고하세요 둘 중 하나로 인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99 검찰의 공작정치 3 코미디 2012/07/11 1,424
129098 남편한테 각서받았는데, 공증받아두면 효력있나요? 4 흠.. 2012/07/11 3,219
129097 현직 대통령 친형 헌정사상 첫 구속 3 세우실 2012/07/11 2,524
129096 저희 남편같은 분들 많으신가요? 36 궁금 2012/07/11 10,356
129095 언니재주 3 2012/07/11 1,555
129094 (급질) USB에 저장한 공인인증서가안보이네요 ㅠㅠ 2 ? 2012/07/11 2,292
129093 대항병원 송도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1 고민 2012/07/11 7,049
129092 공황장애일까요? 1 힘들어 2012/07/11 1,577
129091 곗돈 관리 고민이네요 8 곗돈 2012/07/11 3,239
129090 설마 독재자 딸이 대통령?!! VS 정치 몰라, 싫어. 누가 되.. 11 정치 이야기.. 2012/07/11 1,645
129089 분리수거하시는 경비아저씨께 인사 어떻게 하시나요? 9 수고하세요?.. 2012/07/11 2,299
129088 각자 자식에 앞서 노후대책부터 하고 삽시다! 3 돈없는시댁N.. 2012/07/11 2,402
129087 배달사고 하니 울시어머니가 생각나서 3 시어머니 2012/07/11 2,820
129086 시어머니가 저희친정엄마 젊었을 때 애 빨리 낳아서 봐달라 하랍니.. 22 .. 2012/07/11 4,895
129085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2012/07/11 1,170
129084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여름향기 2012/07/11 2,001
129083 미샤 세일하던데 6 화장품 2012/07/11 3,109
129082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슬픈 딸 2012/07/11 1,747
129081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바람인가.... 2012/07/11 2,016
129080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v라인 2012/07/11 6,809
129079 부모님 재테크 2 재테크 2012/07/11 2,149
129078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날개 2012/07/11 2,285
129077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12/07/11 1,111
129076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내 정서 2012/07/11 3,655
129075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