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울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라
비가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냉큼 다녀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비옷을 입고 열심히 분리수거 하고 계시는
경비아저씨들께
무심코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나와버렸네요.
어른들께 쓰는 말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럼 뭐라 해야 적당할까요?
오늘이 울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라
비가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냉큼 다녀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비옷을 입고 열심히 분리수거 하고 계시는
경비아저씨들께
무심코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나와버렸네요.
어른들께 쓰는 말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럼 뭐라 해야 적당할까요?
비도 오는데 고생하시네요. 정도가 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비도오고 안그래도 힘든데
"힘들고 고된일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말한꼴이 됐네요
제가 분리수거 다 끝내고
돌아 나올 때 하는 인사라 ...
'안녕히 계세요' 도 이상하지 않나요?
분리수거 끝나고 올때 수고하세요 그래요 ^^
수고하시니까 수고하세요.가 나을듯요.
그마나도 해주는 사람은 고마울거 같은데... 아닐가요?
수고하시라는 말이 제대로 된 인사가 아님에도 그말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딱히 다른말은 좀 이상해서요..
택배같은거 찾을때는 감사합니다..이렇게 인사하지만 일하시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수도 없고
그냥 수고하세요..하게 되더라구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질때는 그럼.. 하면서 목례하거나.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 수고하세요 그러면 좀 버릇없게 느껴지지만요,
우리 아줌마들 나이 좀 먹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상냥한 말투로 수고하세요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원래 말뜻하고 좀 다르게 편한 인사가 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안녕하세요 아니면 수고하세요 둘 중 하나로 인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038 | 밥상머리에서 장난감 갖고 노는 아이 3 | 고민 | 2012/07/11 | 1,646 |
129037 | 맞벌이 가정 4세아이 수면시간 언제인가요? 12 | 어린이집가자.. | 2012/07/11 | 6,886 |
129036 | 빌리부트 4 | 또 도전 | 2012/07/11 | 1,988 |
129035 | 존박이 쓰는 1인1식찬기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요? 18 | 그릇 | 2012/07/11 | 5,655 |
129034 | 가장 재밌었던 추리소설은 ? 9 | www | 2012/07/11 | 2,932 |
129033 | 객관적으로 딸이 좋네요. 28 | 요즘보니 | 2012/07/11 | 3,798 |
129032 | 매실짱아치 2 | 후리지아향기.. | 2012/07/11 | 2,040 |
129031 | '성노예' 표현 쓴 클린턴 "모든 문서에 '위안부' 금지" 3 | 우린? | 2012/07/11 | 2,350 |
129030 | 초등 방과후 컴퓨터교실 운영으로 월 1억 번다는 집... 15 | 월 1억 @.. | 2012/07/11 | 4,367 |
129029 | 가을이네요 8 | ㅎㅎ | 2012/07/11 | 2,109 |
129028 | 이촌역 근처 아파트들 어떤가요? | 오리 | 2012/07/11 | 2,923 |
129027 | 남자나이 39, 이제 결혼하면 많이 늦을까요? 16 | .. | 2012/07/11 | 5,189 |
129026 | 우리집 전세 주고, 더 넓은 평수 전세 살기 5 | 글이 날라갔.. | 2012/07/11 | 3,003 |
129025 | 품앗이로 아이 돌보는 거랑 진상 얌체랑은 다른 문제죠 2 | ... | 2012/07/11 | 1,864 |
129024 | 뚜껑을 열고 먹을 수 있는 사기 밥그릇(어렸을때 썼었어요.) 6 | 어렸을땐 | 2012/07/11 | 2,719 |
129023 | 자꾸 셋째 얘기 하시는 시어머님께 한마디 하고 싶은데... 15 | 아기엄마 | 2012/07/11 | 3,769 |
129022 | 원숭이의 모순이네요(펌) 12 | ... | 2012/07/11 | 2,221 |
129021 |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엄친아는... 2 | 돌 | 2012/07/11 | 2,551 |
129020 | 일주일전 초등학생의 야구공에 맞았어요, 엄마라는 사람은 죽지.. 28 | 마음다스리기.. | 2012/07/11 | 8,194 |
129019 | 고추장떡 뭐가 문제인지.. 3 | chelse.. | 2012/07/11 | 1,751 |
129018 | 한2년뒤에 외국에 애들데리고 나가 공부하고싶은데요 4 | 복덩이엄마 | 2012/07/11 | 1,796 |
129017 | 토요일에 홍천쪽 비 많이올까요~ㅜㅠ 1 | ᆢ | 2012/07/11 | 1,445 |
129016 | 선물용 양산으로 우산,양산 합기능있는게 나을까요? 2 | .. | 2012/07/11 | 1,887 |
129015 | 렌치드레싱 어떻게 만들어요? 1 | ... | 2012/07/11 | 2,435 |
129014 | 스맛폰 배터리 절약 팁 2 | dd | 2012/07/11 | 2,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