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 살찐 줄은 몰랐네요(47세..고3엄마)

** 조회수 : 5,112
작성일 : 2012-07-11 07:58:06

어제 학부모 모임

 

(저는 어쩔 수 없이 태어나 처음 들었어요 회장하면 자동으로 들어야 한다기에..고3엄마가 무슨..했지만..)

 

에 갔다가 얼마전 체육대회 때 찍은 사진을 보고

 

뜨악!! 내가 이렇게 살이 많았구나! 정말 실감 했어요.흑흑

 

디룩디룩 살찐..목라인이 어딘지 모를..

 

남편이 볼까 무서울 정도...

 

마침 담주 건강검진을 앞두고 체중계에 올라갈 일이 무서워 그제부터 6시 이후엔 안먹고 있었는데

 

어제도 모임이라서 밥 많이먹고 팥빙수 먹고(요즘은 팥빙수 순회 까지..참!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커피를 끊었더니

 

녹차니 허브티니..이런 건 집에서도 많이 마셔서 팥빙수로.. 좀 먹어 봤어요)

 

세상에나 그 밥맛 좋던 내가 오늘 아침도 밥맛이 떨어졌네요..이런 기분이 쭉~~~가길 염원하며 하소연 합니다..

 

운동도 열심히을 외치며!!!!!!!!!!!!!

 

 

IP : 218.51.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8:01 AM (119.64.xxx.158)

    저랑 같은 기분이신가봐요~~
    저도 어제부터 다요트한다고 시작했는데,
    몸무게는 꿈쩍도 안하네요.
    키는 156인데 몸무게가 세상엔, 61kg..
    지금까지 몸무게가 57~59사이만 왔다갔다했는데, 드뎌 60kg이 넘었네요.
    남편보다 등치가 더 좋아요. 슬퍼요~~

  • 2. 지금 깨달은게 그래도 엄청 잘한거예요
    '12.7.11 8:02 AM (121.165.xxx.55)

    어느 50대 후반분이 뚱뚱하고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데
    그분도 자기가 40중반까진 50키로도 안된 날씬이였다고 하는데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04 집안에 문 필름지가 너덜너덜 떨어졌는데 1 문만 리폼 2012/07/24 2,600
134103 7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24 962
134102 c컬 단발 또는 보브단발 어떤게? 12 지금가요 2012/07/24 6,788
134101 간밤에 못 처럼 그분이 오셨다. 4 ㅎㅎㅎ 2012/07/24 2,373
134100 문의-싸이클 대여 ... 2012/07/24 1,180
134099 난 안철수 안뽑을랍니다 66 별로 2012/07/24 14,547
134098 팔@ 비빔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네요~ 7 냠냠 2012/07/24 3,733
134097 이유없이 살이 빠져요 - 갑상선관련질문 5 갑상선 2012/07/24 5,846
134096 임성민 인각극장보신분..냉동피자.. 1 ㅇㅇ 2012/07/24 3,896
134095 서천석샘 '아이 자존감의 비밀' 영상 정리 325 음음 2012/07/24 26,248
134094 우리나라 성폭행범이나 강간, 살인자는 얼굴 공개해야되요 3 진짜 2012/07/24 1,189
134093 상식이 통하고 소통이 자유로운 세상 1 파사현정 2012/07/24 1,288
134092 6세딸이랑 데이트.. 베니건스에서 먹을 메뉴추천요!! 오늘이에요.. 5 데이트 2012/07/24 1,649
134091 초4 아들땜에 미치겠어요 21 왜그러니 2012/07/24 4,737
134090 더이상 노무현같은 히든카드는 없을 줄 알았는데 12 힐링감격 2012/07/24 3,452
134089 "불황에 옷 안팔려요" 문닫는 의류업체 참맛 2012/07/24 2,171
134088 초4성교육 1 난감 2012/07/24 1,580
134087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34 ,,, 2012/07/24 3,516
134086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 찍~소리가 나요. 3 ㅡ.ㅡ 2012/07/24 2,222
134085 TV토론에서 안철수와 박근혜 양자 토론 함 보고싶네요 9 .. 2012/07/24 1,658
134084 장녀를 두신 어머니에게 3 .. 2012/07/24 2,012
134083 상한계란을 드렸어요~ 1 사과향 2012/07/24 1,362
134082 8월 1,2,3일에 여수 엑스포 가려는데, 숙박 좀 소개 해 주.. 8 여름휴가 2012/07/24 1,951
134081 아침에 일어났더니 한쪽눈이 퉁퉁 부었네요 3 피부과 2012/07/24 1,687
134080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를 계속 입겠다는 남편 때문에 10 .. 2012/07/24 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