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은 하얀데 속살은 까만건 왜그런거에요?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12-07-10 23:48:04

저와 제 딸이요..

둘다 얼굴은 어디가나 참 하얗단 소리 듣고 사는데

속살은 참 까매요. 특히 자주 노출되는 다리는 참 까매요.  ( 뭐 그렇다고 아주 까만건 아니고, 얼굴에 비해선 거의 흑인수준 ;;; )  이건 대체 왜그런건가요?

우리 모녀만 이런건가요?

IP : 203.210.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
    '12.7.10 11:54 PM (1.177.xxx.54)

    그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속살은 하얗고 얼굴은 햇빛에 노출되면 금방 색깔이 칙칙해져요.
    얼굴은 다시 하얗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다리는 여름에 내놓고 다니면 좀 색깔이 바래긴 하지만 그담날 되면 다시 또 돌아와요.
    금방 회복이 되는데 얼굴만 쉽게 안되더라구요.

    반대로 우리애는 속살은 까무잡잡한데 얼굴은 또 밝은색이예요.
    여름에 나시 입고 돌아다니면 겨울될때까지는 쭉 까무잡잡하고 겨울은 그나마 좀 색상이 희게 되요.
    얼굴은 사시사철 변함없구요.

    이영애나 최정원처럼 그런 흰피부는 햇볓에도 안탈라나..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런피부는 금방 다시 돌아오는것 같더라구요.

  • 2.
    '12.7.10 11:55 PM (211.172.xxx.212)

    저랑 제딸두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신기한데 반대보단 나을거같아 다행같기도,,,

  • 3. mika
    '12.7.11 12:00 AM (118.222.xxx.39)

    저 그래요. 그런피부가 어른들이 시집가면 잘산댔어요.
    근데 시집와봐도 잘사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ㅋ

  • 4. 말라깽이
    '12.7.11 12:03 AM (110.11.xxx.6)

    태어날때부터 29살까지 나무젓가락몸매였는데
    피부가 까맣다기보다는 좀 누~런색이었는데
    29살 10월달부터 급격히 살이 쪄대더니만
    50중반인 지금은 100kg육박!!

    근데요
    살찌기 시작할때부터 제피부색이 변하는거예요
    하얗게..
    제가봐도 눈부실만큼 하얗고 보들보들한 피부!
    얼굴은 물론 속살은 더더 하얗고 폭신폭신,,
    이건 무슨조화속인지 모르겠어요

  • 5. ..
    '12.7.11 12:06 AM (58.141.xxx.6)

    저도 그래요 얼굴은 원래 속살보다 훨씬 하얗고 화장까지 하니
    완전 하얗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속살 까매요 어깨부분이랑 등이랑 다리요..
    남편이 다리 제가 일부러 태운줄 알았데요
    결혼하고 보니 얼굴 까만 남편의 속살이 더 하얗네요 ㅋ
    그래도 이왕 하얀거 보이는 부분이 하얀게 낫지 않나요..

  • 6. 흰 피부를 타고난
    '12.7.11 8:53 AM (118.91.xxx.85)

    사람들은, 속살이 더 하얗고 이뻐요. 가슴팍, 배, 허벅지 같은 곳을 보면 원래 피부색을 알수 있죠.
    팔, 다리는 햇볕에 내놓고 다니니그을려서 그런거구요.
    다리만 까만거면 자외선에 많이 타서 그런걸거에요.

  • 7. ^^
    '12.7.11 9:56 AM (39.117.xxx.216)

    우리언니요!남들이 창백하다고 할정돈데 배 등 가슴 엉덩이 즉 몸통만 까매요. 반면에 형부는 얼굴 손 발 까만데 언니말로는 몸통이 뽀얗데요! 덕분에 딸아이는 올 까맣고 아들아이는 밀가루반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06 롯*슈퍼 클레임 거는거 어찌하는건지~ 2 cookin.. 2012/07/25 805
131605 중1 방학첫날입니다 ... 2012/07/25 560
131604 어머니 고만 하세요-넋두리 7 휴 덥다 2012/07/25 1,920
131603 거실에 둘 책장 하나만 골라주세요~ 16 구구돌스 2012/07/25 1,919
131602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여섯 번째 고개숙인 MB 1 세우실 2012/07/25 647
131601 어떻게 외워야 효과적일까요? 4 초등영어단어.. 2012/07/25 615
131600 욕실 청소시 머리카락? 12 짜증 2012/07/25 5,693
131599 백억대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정보의 쏠림현상을 느낍니다. 10 ........ 2012/07/25 3,771
131598 남편 친구들의 카톡. 10 짜증 2012/07/25 3,262
131597 토리버치가방인데요... 3 가방이요.... 2012/07/25 1,621
131596 만4살(6살) 아이 유산균제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5 항생제 과다.. 2012/07/25 4,496
131595 종합소득세 환급 다들 입금되셨나요? 4 루루~ 2012/07/25 1,464
131594 식빵에 쨈이나 땅콩버터 부족하겠죠? 4 마이 도시락.. 2012/07/25 1,691
131593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어요 3 ... 2012/07/25 539
131592 캡슐커피머신 질문이요 1 첫사랑님 2012/07/25 782
131591 5년된 매실주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07/25 1,670
131590 여러분은 휴가 가서 뭐 하시나요? 마냥 관광, 먹기, 잠자기,.. 7 저 아래 휴.. 2012/07/25 1,427
131589 아고라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자는 서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 14 --- 2012/07/25 1,027
131588 미용실에서 제가 염색하는동안 5살 쌍둥이 버틸수 있을까요? 5 미용실가고싶.. 2012/07/25 1,310
131587 모니터가 고장인거 같아요 1 모니터 2012/07/25 395
131586 뚜껑식 김치냉장고 2칸짜리에 김치, 야채, 고기 다 보관하시는 .. ... 2012/07/25 974
131585 수다떨면서 잠잘곳 추천좀 해 주세요? 3 아줌마 2012/07/25 648
131584 출산공포..어찌 극복하셨습니까..? 많이 괴로워요 35 소금소금 2012/07/25 5,269
131583 노처녀입니다. 맞선을 보고 만나고 있는데 12 토리 2012/07/25 7,013
131582 여수 엑스포 따끈 따끈 디테일 후기 12 관람객 2012/07/25 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