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CSI 님들~ 이 동요 좀 찾아주세요

궁금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7-10 17:05:17
동요인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어린 아이들 목소리로만 노래가 불려져 있는 걸 보니
동요 같아요.

앞전에 어떤 프로에서 잠깐 배경 음악처럼 나왔는데
슬픈 동요 검색해봐도 섬집 아가 이런 것만 나오고
제가 들은 노래는 안나와요.

정확히 가사나 멜로디 다 모르겠어요.


대충 중간 중간 이런게 있는 거 같아요
그냥 '나'로만 해볼게요


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가사는 기억이 안나요. 
저멀리..도 있는 거 같고  ~~새야..도 있는 거 같고.


섬집아가도 구슬프지만
이 동요는 멜로디도 가사도 너무 구슬프던데..



IP : 112.168.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시만님
    '12.7.10 5:29 PM (112.168.xxx.63)

    가사라도 아세요?

    팝송을 아이들이 부른 건가요?
    정확히 모르겠어요..ㅠ.ㅠ

    구슬픈 노래가사와 멜로디로 아이가 불러서 동요라고 생각햇는데
    동요치곤 너무 좀 구슬프다 싶었거든요.

  • 2. 잠시만
    '12.7.10 5:30 PM (211.106.xxx.243)

    ㅎㅎㅎ제목이 기억안나는데 뭔지 알거같아요 근데 동요 아닌거같은데 외국곡아닌가요?

  • 3. 나나나나
    '12.7.10 5:33 PM (112.154.xxx.153)

    심하세요.. 여기서 음이 들리는 것도 아니고.. ㅠㅠ

  • 4. 나나나님
    '12.7.10 5:33 PM (112.168.xxx.63)

    제말이요.
    오죽하면 이러겠어요.ㅋㅋㅋㅋㅋㅋ

  • 5.
    '12.7.10 5:35 PM (121.130.xxx.192)

    채연노래만 떠오르네요.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쏴~

  • 6. 그 노래
    '12.7.10 5:39 PM (112.168.xxx.63)

    음계를 모르니까요. 딱 저정도 밖에 모르겠어요.

    음님 그러고보니..ㅋㅋ

    일단 되제 잔잔하면서 구슬퍼요. 가사도 모르고 아..답답하네요. ㅠ.ㅠ

  • 7. 복단이
    '12.7.10 5:41 PM (121.166.xxx.201)

    혹시 스마트폰 쓰시면 SOUND HOUND라는 어플을 받아서 흥얼거려보세요.
    노래 제목 찾아주는 어플인데...

  • 8. ㅋㅋ
    '12.7.10 5:41 PM (211.213.xxx.14)

    저거 나나나나 진지하게 써놓으신것 너무 웃겨요... 저걸보고 뭘 알아 내라고 ㅋㅋㅋㅋ 죄송. ㅋㅋㅋㅋ

  • 9. 잠시만
    '12.7.10 5:45 PM (211.106.xxx.243)

    저 이런거 잘맞췄는데.. 나~나~ 적어 놓으신걸 보니 딱 맞는게있었는데 찾아보니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왜냐면 동요풍으로 나온건 못들었거든요 뭐냐면 나나 무스쿠리 노래인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Over and over/Nana Mouskouri 나나무스쿠리 별로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조으다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 10. 찾았어요!!
    '12.7.10 5:51 PM (112.168.xxx.63)

    어디서 들었더라..곰곰히 생각하다 보니 지난주 예능 프로에서 들었거든요?
    1박 2일을 다시 찾아서 봤더니 거기서 잠깐 나왓어요.ㅋㅋ

    찾아보니까 동요는 아니고.
    잠시만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 민요였네요!! ㅎㅎ


    옛날에 육남매란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었나 봐요.

    아이고 찾았다..ㅋㅋ


    뭔 동요가 이리 구슬프냐 했더니 다른나라 민요였군요.ㅋㅋ

  • 11. 무지개1
    '12.7.10 5:57 PM (211.181.xxx.55)

    헉 진짜 찾네요 아 신기해..ㄷㄷㄷ

  • 12. 아아...ㅎ
    '12.7.10 5:57 PM (218.234.xxx.74)

    이걸 또 찾아내시는 분이 있다니..ㅎㅎㅎㅎ

  • 13. 잠시만
    '12.7.10 5:57 PM (211.106.xxx.243)

    그럼 제가 맞춘건가요? 나나무스쿠리 노래가 유태인 민요인데요 ㅎㅎ

  • 14. 봄날의빙수
    '12.7.10 5:59 PM (61.74.xxx.148)

    푸하하하하하
    나나나 진짜 진지하고 재밌어요
    82의 능력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으네요!

  • 15. 과연
    '12.7.10 6:03 PM (112.185.xxx.130)

    정답을 알고 흥얼거려보니..
    써 놓으신 나나나나 이게 딱 들어맞네요.

    근데 맞추신분... 신이 내리신듯 ㅋ
    ^^b
    이번주 로또 번호는 어찌 안될까요? ㅋ

  • 16. 아..잠시만님도 대단하고
    '12.7.10 6:05 PM (112.168.xxx.63)

    정답이 안나오기에 아무래도 들었던 걸 찾아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어디서 나왔더라..하고 기억하느라 고생했네요.ㅋㅋ

    아이 목소리로 하도 구슬프게 부르길래 동요인가 했어요.ㅋㅋ
    가사 써놓고 검색했더니 다른 나라 민요였다는.ㅋㅋ

  • 17. .....
    '12.7.10 6:0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아.. 미치겠다.. ㅎㅎㅎ

  • 18. 원곡은 이스라엘 민요인가봐요.ㅎㅎ
    '12.7.10 6:08 PM (112.168.xxx.63)

    원래 육남매ost의 작은 새 이야기는 이스라엘 민요 '툼발랄라이카'(Tumbalalaika) 라는

    노래가 원곡으로, '툼발랄라이카'라는 뜻은 러시아 어로 ' 발랄라이카를 연주하라'는 뜻 입니다.





    반 세기 전 쯤엔 이스라엘 인, 즉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마 러시아 근처 쯤에 사는 유대인들이 러시아 악기인 발랄라이카를 자주 애용하며

    노래를 불렀던 것 같습니다.





    이 민요를 그리스 가수인 나나 무스끄리가 'Over and Over'로 리메이크 해서 부르기도 하고,

    피아노 작곡가인 로빈 스필버그의 'Remembering You - Best Collection'(2006)

    라는 앨범 중에 12번 트랙인 툼발랄라이카를 피아노로 구슬프게 연주하기도 했다지요...

    [출처] 작은 새 이야기|작성자 상추

  • 19. ㄱㄱ
    '12.7.10 7:43 PM (180.68.xxx.122)

    대박 ㅎㅎㅎㅎㅎㅎ

  • 20. ㅋㅋ
    '12.7.10 7:47 PM (211.213.xxx.14)

    아...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긴겨... ㅋㅋㅋㅋㅋㅋㅋ

  • 21. 우와
    '12.7.10 9:06 PM (211.177.xxx.216)

    나나나만 가지고도 무슨 노래든 다 찾는 82.
    대단해 대단해.@@@@@@@

    잠시만님. 잠시만요.
    등에 업히세요 한바퀴 돌아 드립니다 ㅎㅎㅎ

  • 22. 잠시만
    '12.7.10 9:15 PM (211.106.xxx.243)

    그럼 수줍게 잠깐 업혀볼까요?

  • 23. 우와님이랑 잠시만님
    '12.7.10 9:37 PM (58.78.xxx.6)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가 글 써놓고도 댓글 보면서 웃겨요.ㅋㅋ

  • 24. ..
    '12.7.11 4:16 AM (116.33.xxx.154)

    너무 웃겨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71 베스트 글에 오른 입시, 속을 다시 들여다 봐야합니다. 9 수능 2012/08/03 2,095
137970 감자랑 단호박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요? 3 fffd 2012/08/03 1,642
137969 법륜스님 말에 부르르 떠는 아줌마들 ㅎㅎ 10 원래 2012/08/03 4,305
137968 중매가 들어 올때마다 직업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나가.. 7 ... 2012/08/03 2,714
137967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179
137966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269
137965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724
137964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469
137963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731
137962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569
137961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502
137960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949
137959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821
137958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846
137957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694
137956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272
137955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1,017
137954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616
137953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492
137952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157
137951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236
137950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774
137949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856
137948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765
137947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