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7세 하루자고오는 여름캠프 보내시나여?

궁금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2-07-10 10:49:18

하룻밤 자고 온다는데 조금 걱정이되서요

신랑이 하루자고온다니깐 별로 내켜하질않구

캠핑갔다와서 혼자 샤워하는것도 그렇구 아직 혼자 다 하질못하네요

다른분들은 하룻밤자고오는 캠핑 보내시나여?

IP : 121.168.xxx.1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7.10 10:51 AM (210.183.xxx.7)

    전 어릴 때 유치원에서 더 어릴 때도 갔었는데요~

  • 2.
    '12.7.10 10:53 AM (125.186.xxx.131)

    전 안 보내요. 그냥 평상시 낮에도 선생님이 관리 잘 못하시걸요;;;

  • 3.
    '12.7.10 10:53 AM (121.169.xxx.78)

    실제로 보내시는 분, 안보내시는 분 비율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이런글 올라오면 댓글은 주로 '안보낸다'였어요.
    정말 안보내는 분들이 더 많은건지, 아니면 안보내시는 분들만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지만요.

  • 4. 은수사랑
    '12.7.10 10:55 AM (124.136.xxx.21)

    전 안보내요. 낮에만 가는 캠프도 고민하다 보냈어요. ㅎㅎㅎ

  • 5. ..
    '12.7.10 10:56 AM (211.253.xxx.235)

    온라인에는 다들 '안보낸다'하는데
    그럼 아무도 참석하는 아이가 없을텐데, 캠프 없어지지 않고 가는거 보면 참석한단거겟죠.

  • 6. ....
    '12.7.10 10:58 AM (122.32.xxx.12)

    6세 7세 캠프 다 다녀 왔어요.
    아이도 너무 가고 싶어 했구요..
    올해 7세도 다녀 왔는데 아이 반에 정원이 32명인데 2명 빼고 다 다녀 왔다고 들었어요...

    다녀 와서 깨끗해게 씻기고 했구요...
    아이 한테 물어 보니...
    물놀이 하고 나서 선생님께서 전부 한명 한명 다 씻겨 주셨다고 들었어요....

  • 7. 검은나비
    '12.7.10 10:59 AM (125.7.xxx.25)

    5살때부터 보냈는데....
    내가 무심한 엄마였던가.....

  • 8. 실제는
    '12.7.10 11:00 AM (111.118.xxx.20)

    보내는 사람이 더 많겠죠.
    너무 적은 수가 참가하면, 캠프 자체가 취소되거나 하겠죠.

    장소가 어디인지가 중요한 듯 해요.

    전 유치원 땐 차 타고 멀리 가는 건 거의 안 보냈어요.
    물놀이장으로 가는 캠프는 더욱더요.
    지금은 아이가 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안 가는 아이들은 몇 안 됐던 듯 싶어요.

    일년에 한 두 번 원에서 자는 캠프를 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 유치원이 숲속 비스무리한 한적한 마을에 있어서 원에서 큰 튜브 놓고 물 받아 놓고 놀고, 근처에서 숲 체험 하고 그랬는데, 그럴 땐 보냈어요.

  • 9. ...
    '12.7.10 11:02 AM (211.244.xxx.167)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라도
    보내지마세요...

  • 10. 전..
    '12.7.10 11:04 AM (218.234.xxx.25)

    예전에 그 사건.. (뭐였죠, 무슨 월드였는데..) 유치원 아이들 캠핑 갔다가 화재로 다 죽은 거..

    아직도 소름이 끼쳐요..

  • 11. 저라면
    '12.7.10 11:06 AM (115.139.xxx.35)

    안보네요. 이번에 6세아이 캠프있던데. 물놀이도 있길래 더더욱 안보내요.
    우리끼리 물놀이 갈때도 아이하나에 어른하나 같이 있어야 안심되는데...

  • 12. 저도
    '12.7.10 11:08 AM (220.124.xxx.131)

    6살 때 처음으로 물놀이 일박이일 캠프 있었는데 안보냈어요.
    아이도 첨에는 조금 가고싶어했는데 제가 설명하니 잘 이해했구요.
    아직은 그런 야외 숙박하는 놀이는 부모님과 함께 할 나이가 아닌가 싶구요.
    그리고 친구들이랑은 평소에 많이 노니 괜찮다 생각하구요.

    어린이집에서 하루 잠자는 거면 그건 허락할 생각이예요.

  • 13. 원글이
    '12.7.10 11:14 AM (121.168.xxx.132)

    애아빠두 시랜드 사건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아이는 가고싶어하구요 남자애인데 잠시도 가만안있는 애라서 혹시 걱정이되여
    추억만들고 좋긴할것같구 안보내면 또 후회할것같기고 하구 맘이 복잡하네요
    반애들 다가는데 혼자 빠지면 그럴것같기도하구여
    준비할것도 많구 도시락도 싸야하구 복잡하네요ㅠㅠ

  • 14. ...
    '12.7.10 11:20 AM (59.8.xxx.48)

    전 6살때 유치원 안에서 하는 캠프라서 보냈는데요. 장소에 따라 멀리서 하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안보냈을거에요. 그런데 사실 안보내는 아이는 한반에 한두명 정도밖에 없더라구요.

  • 15. 저두
    '12.7.10 11:21 AM (222.107.xxx.120)

    7세 아들 키워요
    윗분들 말씀대로 이런 질문하면 온라은 거의다 안 보낸다인데 이번에 아이 유치원에 한시간 내의 경기도권의 물놀이장으로 캠프를 갔어요
    그날 다녀온 사진 보니 아이반 친구들 중 저희 애만 빠졌더라구요

    저는 애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소풍다니는 것 자주 목격했는데 그때마다 안 좋은것들 많이 봤기에
    물놀이하는 곳이나 먼곳 자야하는 행사엔 아이 안 보내는데 실제로는 저 같이 하는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보내지 않는다에 저는 한표요
    전 안 보내고 아이랑 놀았어요

  • 16. ...
    '12.7.10 11:29 AM (119.201.xxx.252)

    저희 아들 7세여서 얼마전에 캠프 다녀왔는데요..그반아이들 중에 빠진 애가 한명도 없었다네요..

    프로그램도 식단도 애들 좋아하게 알차구요..애가 우선 너무 기다렸어요..

    유치원에서는 애들이랑 논다고 해도 마음껏은 못 놀잖아요..

    그리고 숙소도 리조트 같은곳에서 6명 정도에 선생님 한분이서 같이 자는데요..

    엄마가 많이 불안하고 애가 안떨어지면 당연히 못 보내시구요..

    울애는 너무 기대했었고 너무 잼있었다고 얘기하던데요..^^

  • 17. 저의 경우는..
    '12.7.10 11:29 AM (115.94.xxx.11)

    저 어려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캠핑가면 아빠가 휴가내고 일일교사 비스무리 하게 쫓아오셨어요.
    아빠가 워낙 그런걸 잘 하시니 선생님들도 좋아하셨구요..

    아이가 가고싶어한다면 (여건 되시면) 일일교사처럼 따라가셔서 돌봐주시는건 힘드신가요?

  • 18.
    '12.7.10 11:33 AM (180.211.xxx.245)

    우리 애들은 자기가 가기 싫대서 안보내긴 했는데요 7세때쯤엔 보낼까 했는데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해서 그냥 안보냈어요
    실제에선 5세에 캠프해도 많이 보내요
    요즘은 콘도같이 시설 좋은 데로 많이들 가니깐 가는 장소 알아보고 결정하셔요
    씨랜드에서 살아남은 한 아이는 전날 부모가 답사해서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안보냈더라구요
    7세정도면 유아풀에서 놀면 그리 위험하지 않고 남자아이들은 워낙 활동적이니깐 가면 아주 좋아할거예요
    씻는건 뭐 포기해야죠 전 4학년 딸내미 수련회갔다와서 다시 씻어줬어요 혼자 제대로 못해서
    저라면 애가 원하면 보내겠어요
    그치만 5.6세 아이가 캠프가는건 반대에요
    생각보다 그 또래 애가 정말 낮은 유아풀에서도 잘빠진답니다

  • 19. ..
    '12.7.10 1:03 PM (211.200.xxx.240)

    저도 걱정 한가득하다가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하고 아이 당 선생님 수나 평소 원장님 태도를 감안해서
    보냈어요. 저희는 5명에 선생님 한분이 한방에서 잤고요, 원장님이 아이들에겐 돈 안아끼시는 분이라(그래서 원비도 비싸고...)
    믿고 보냈어요. 적당한 규모의 펜션을 전체를 빌렸구요 (남는 방도 다른 손님 못받게 그냥 빌리셨대요) 버스도 유치원 통학용
    작은 버스가 아니고 최신형 대형버스를 따로 빌렸어요. 그게 더 안전하다고요. 갑자기 감사한 맘이.....ㅎㅎ

  • 20. ...
    '12.7.10 8:48 PM (175.211.xxx.88)

    평소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의 선생님들 봐서 결정할 거 같아요
    이런 행사 사실 선생님들은 반기지 않으실 거예요
    얼마나 부담되겠어요 평소 교실에서도 자잘하게 다칠 일도 생기는데요...

  • 21. 요즘은
    '12.7.11 12:27 AM (113.10.xxx.223)

    당일치기도 물놀이 껴있으면 잘 안보내는 추세인데? ㅡ.ㅡ;;
    애들 사진찍고 무릎 깨지러 가는게 물놀이예요~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선생도 애도 힘들고 단체로 가는거 절대 반대. 전 한 초3까진 안보낼거예요. 그 전에는 가족끼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621 드디어 제습기를 샀어요. 제습기 03:00:32 15
1732620 벌써 열대야라니 너무~ 02:46:28 98
1732619 아끼고 살아봤자 후회만 남는 9 헛살았다 01:24:52 1,508
1732618 지석진이 제일 젊은거 아니에요? ..... 01:18:32 382
1732617 영부인 옷값은 8 아하 01:15:35 1,007
1732616 당시 명신이가 사람 꼬시는 법 4 ㅇㅅㅇ 00:53:17 1,684
1732615 김경수는 생각보다 꽤나 일친자임 9 더쿠펌 00:21:55 2,466
1732614 에어컨 끄시나요? 8 씨그램 00:19:49 1,601
1732613 지금 열대야 맞나요? 9 지금 00:15:50 2,169
1732612 70대남성 초등생 성추행유괴시도(사건반장) 1 .. 00:10:10 1,074
1732611 상업용 토지 가격 질문 1 00:07:46 137
1732610 고딩이 수학기말고사 한반에 만점 4명 9 ㅇㅇㅇ 00:05:20 1,195
1732609 저 아랫글보니 박찬대 의원님 꼭 대표 되셨으면 5 .. 00:02:36 731
1732608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김혜경 여사, 이부진 사장 5 ㅇㅇ 2025/07/01 947
1732607 김혜경여사 키가 이렇게컸나요? 11 2025/07/01 2,953
1732606 지인이 갈수 있는 대학좀 알아봐달라는대요 8 .... 2025/07/01 1,106
1732605 코덱스 200 괜찮을까요? 5 조언 2025/07/01 998
1732604 가족들이랑 설전중이예요. 답이 무엇인가요 64 퀴즈 2025/07/01 3,896
1732603 82회원들은 대출없이 집 사셨나봐요? 11 대출 2025/07/01 1,140
1732602 집주인 바뀌면 전세금 돌려줄때 대출한도 '고작 1억원 10 .... 2025/07/01 1,054
1732601 병원에서 어떤 친절함을 원하세요? 14 병원 2025/07/01 1,183
1732600 오늘 포르투갈 희귀 구름 사진  4 ..... 2025/07/01 3,494
1732599 아빠(70대) 침대 사드리려는데 에이스가 제일 낫나요? 8 ㅁㅁ 2025/07/01 870
1732598 썬크림을 못바르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ㅇㅇ 2025/07/01 1,235
1732597 40후반 교정 하고싶어요. 11 다음 2025/07/01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