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출할때 뽀뽀 하시나요?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2-07-09 09:12:26

 

 저희는 결혼 10년차인데요, 아직도 나갈때 현관에서 가볍게 뽀뽀하거든요. 잘 갔다와~ 그러면서

 

 근데 이전에 한번 우리 언니가 하룻밤 자고 간 적이 있는데, 언니 앞에서 이러니 언니왈

 

 닭살 돋는다고...

 

 저희부부가 좀 애정이 각별한(?) 건가요?

 다들 이러시지 않는지?

 

 

IP : 118.221.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9:13 AM (203.100.xxx.141)

    다들 그러고 살지는 않아요...

  • 2. ..
    '12.7.9 9:15 AM (14.52.xxx.192)

    결혼 15년차인데
    저희도 뽀뽀하죠^^
    근데 윗님 처럼 남이 있을땐 안하게 되던데요.....

  • 3. ...
    '12.7.9 9:16 AM (211.244.xxx.167)

    뽀뽀하는게 그냥 습관이 되신거 같은데요?
    가족끼리 있을때야 모르겠지만
    가족외 손님이 와 있는 경우라면 인사만 하고 생략하셨어도 될듯 한데요..
    센스가 좀 없으시네요....

  • 4. ...보통
    '12.7.9 9:20 AM (110.14.xxx.164)

    둘이 있을때만 하죠

  • 5. 동감
    '12.7.9 9:21 AM (1.235.xxx.86)

    외출시 애들이랑 저랑 다 뽀뽀해요 저희도 십년차 하지만 손님 있을땐 저는 생략이죠 저희는 습관이디만 보는 사람 민망할것같아서요

  • 6. 25년차
    '12.7.9 9:21 AM (116.37.xxx.10)

    집밖으로 나가거나 들어올때
    허그와 뽀뽀
    크게 좋은 금슬은 아닌데 습관이에요

  • 7. 20년차인데..
    '12.7.9 9:43 AM (183.103.xxx.184)

    출퇴근 뽀뽀해요. ^^;;
    애들하고는 안해도..저랑은 꼭 한답니다.
    신혼때부터 길들여진거라..

  • 8. 32년차
    '12.7.9 9:53 AM (121.147.xxx.151)

    출퇴근시 뽀뽀

    굿나잇 뽀뽀 ...;;;

    걍 습관

  • 9. ..
    '12.7.9 10:00 AM (211.49.xxx.230)

    그냥 외출말고 출근할때만..19년차부부..저희도 습관이예요.

  • 10. 아침인사
    '12.7.9 10:37 AM (211.109.xxx.135)

    출근할때 입과 찌찌에 뽀뽀해주고 가용.부끄러워라

  • 11.
    '12.7.9 11:13 AM (211.41.xxx.106)

    애 낳기전에 다 졸업한 것들입니다.
    애 낳고 기르고 나니 짝지가 아닌 동지 같아요. 실미도 동지...
    문제는 계속 동지애 전우애로만 살아야 하느냐는 거.

  • 12. 결혼 10년차
    '12.7.9 11:47 AM (211.234.xxx.117)

    귀찮아서 안하는데 3살 둥이남매가 출근할때 잠잘때마다 감시해요.
    안하면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애들덕에 하네요.

  • 13. 저도
    '12.7.9 3:19 PM (203.226.xxx.109)

    출근 뽀뽀 잘때 뽀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67 수영복에서 냄새 나는데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냄새 2012/08/13 8,347
141266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애국심 강요.. 2012/08/13 1,078
141265 최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본신분... 6 코엑스 2012/08/13 1,448
141264 디카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08/13 1,025
141263 우리 올케 63 휴~~~ 2012/08/13 14,273
141262 동대문쪽에 불났어요?? 검은연기올라오는데... 8 .... 2012/08/13 2,839
141261 미술선생님이 아이보고 틱병에 걸렸다고 했다는데요... 13 엄마 2012/08/13 3,605
141260 그리스 산토리니와 터키 카파도키아 가보신분 계신가요? 11 배낭여행 2012/08/13 2,488
141259 성추행을 하고도 큰소리치는 이상한 집단 3 독선쩔어 2012/08/13 3,415
141258 우리가 먹는 마늘이 스페인산 종자라네요 15 마늘고추양파.. 2012/08/13 2,612
141257 오토비스 배터리 교체했어요 - 1년 3개월 사용 3 오토비스 2012/08/13 7,608
141256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2/08/13 1,153
141255 초등생은 책 사주기가 어렵네요. 4 초등책 2012/08/13 1,205
141254 농심 대대적으로 망신이네요. 양학선 부모님도 라면 그닥 반기지 .. 86 // 2012/08/13 19,193
141253 뉴욕대 붙어놓고 입학예정이었는데..ㅠㅠ 3 우째 2012/08/13 4,450
141252 초5 아이가 일명 야설을 보네요..ㅠㅠ 13 .. 2012/08/13 4,133
141251 누구 명의로 할까요? 5 새로 사는 .. 2012/08/13 1,477
141250 집 터라는게 있을까요? 전 세입자분들의 3주간 부재중이요.. 8 궁금 2012/08/13 2,284
141249 8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3 935
141248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복숭아가~~~ 8 인나장 2012/08/13 5,436
141247 강연 100도씨, 평범했던 사람들의 얘기라 더 와 닿네요 1 ....... 2012/08/13 1,435
141246 갸루상 인기요인은 뭘까요 10 .. 2012/08/13 3,938
141245 초6수학여행을 안가겠답니다. ㅜㅜ 11 걱정맘 2012/08/13 2,774
141244 타이거 마더를 읽고 3 에이미 2012/08/13 1,713
141243 쌀독 뚜껑에 하얀점같은 벌레, 뭔가요? 4 .. 2012/08/13 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