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하고 구절판 그릇 같은거 버리셨나요?

그릇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2-07-08 14:41:53

결혼 십년차에요.

폐백하고 집에 가지고 온 구절판이랑 찬합 같은거

이사할때마다 버려야 할까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짊어지고 다녔는데

오늘 또 고민합니다 ㅡㅡ;;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왠지 결혼과 관련된 거라서 쉽게 버려지지 않아요.

저보다 결혼 선배님들이 버려라!!하면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구절판은 엄청 촌시려워요 ㅠㅠ

 

IP : 125.17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2:44 PM (218.144.xxx.41)

    저같으면 버려요...
    그거 어차피 업체에서 맞춘거고...

  • 2. ...
    '12.7.8 2:53 PM (203.247.xxx.20)

    언니가 결혼할 때 쓴 거 우리집(친정)에 갖다 두었는데,
    엄마가 버리지도 못 하시고 짐덩어리예요ㅠㅠ
    이 십년간 한 번도 안 썼어요 ㅠㅠ

  • 3. 버리세요
    '12.7.8 3:23 PM (123.111.xxx.244)

    전 15년동안 그거 싸짊어지고 있다가
    얼마 전에 정리하는 중에 떨어뜨려 깨지는 바람에 결국 버렸네요.
    하나도 아쉬울 것 없는 걸 보니 진작 버릴 걸 그랬어요. ㅎㅎ

  • 4. ..
    '12.7.8 3:24 PM (211.178.xxx.9)

    좋은거면 두시고......
    업체에서 그냥 맞추어 온건 구색만 맞춘거일테니 버리셔도 될듯.

  • 5. 전 구하려해도^^;;
    '12.7.9 12:02 AM (220.79.xxx.33)

    혹시그게 나무에 옻칠한 위에 자개달린 구절판 말씀하시는건지...예~전엔 주로 그게 많았거든요^^
    전 그거 좀 촌시렵긴해도 넘 좋아해서 주변에 안쓰면 내한테 버려라하고 농담하며 찾았는대 벌써 없앴다고해서, 아쉽고 아까웠는대...
    이제라도 갖곤있지만 윗님말씀처럼 무용지물, 짐덩어리이신 분 계시면,
    저한테 저렴하게 버려주시면 좋겠내요~~ㅎㅎ

  • 6. 그릇
    '12.7.9 10:24 AM (125.176.xxx.196)

    나무에 옻칠한게 아니고 플라스틱에 위에 자개있는 아주 촌시려운 거라서ㅡㅡ;;

    댓글 읽어보고 당장 쓰레기봉투에 집어 넣었어요.

    정말 짐덩어리,한번도 쓴적 없고 없어도 생각도 안날듯해요.

    왜 여지껏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23 택배.. 한마디 할까요,그냥 둘까요.. 9 .. 2012/07/10 2,805
128722 82 CSI 님들~ 이 동요 좀 찾아주세요 24 궁금 2012/07/10 2,725
128721 갑상선암 수술후 항암치료하신분... 7 ... 2012/07/10 8,316
128720 아놔.. tv야~ 헐~~ 2012/07/10 1,277
128719 웃기만 하는 여자친구 글썻던 사람입니다. 9 kimmeg.. 2012/07/10 3,047
128718 영문과 나오신분~영국 헨리 왕중에 헨리 몇세가 가장 훌륭한가요?.. 3 bb 2012/07/10 2,029
128717 돌 정도 된 아기 있을 경우 라스베가스 or LA 5 마리 2012/07/10 1,914
128716 가슴에 한이 많아 너무 힘듭니다. 6 ... 2012/07/10 3,904
128715 카드 취소했는데.. 이미 배송을 했다고 하는데요. 3 쇼핑몰 2012/07/10 1,368
128714 아이옷 물려주는데 신경쓰여요~ 제가 속좁은가요 ㅠㅠ 11 ㅠㅠ 2012/07/10 3,753
128713 (댓글 많이 주세요)서울서 경기도로 직장 옮길 경우 집을 팔고?.. 4 고민 2012/07/10 1,339
128712 퇴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퇴사 2012/07/10 989
128711 성노예, 섹노예, 이런건 진짜 SM과는 천차만별이지 1 호박덩쿨 2012/07/10 2,749
128710 주워온 새끼새 후기입니다 25 흥부마눌 2012/07/10 3,444
128709 고소영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요 34 마저마저 2012/07/10 21,346
128708 잡월드 다녀 오신 분.. 1 도움 부탁드.. 2012/07/10 4,786
128707 마흔넘게 살아오면서 외모가 부러운 연예인 두명 10 여태까지 2012/07/10 5,578
128706 워터픽을 산 김에 여기저기 쏴보다가.. 6 유레카..!.. 2012/07/10 4,474
128705 치과치료하고 입안을 어떻게??? ... 2012/07/10 907
128704 사직서면 사직서지 사직 결의서는 또 뭐래? 별달별 2012/07/10 1,276
128703 대구 수성구에 손뜨개질 배울곳 어디 없을까요? 3 손뜨게질 2012/07/10 1,809
128702 위로 좀 해주세요.. 4 ... 2012/07/10 1,252
128701 나는 딴따라다 4회요 Alma 2012/07/10 2,027
128700 여행의 첫번째 준비는 쇼핑~~ 신라면세점의 더 큰할인혜택!! 고고유럽 2012/07/10 2,959
128699 필리피노 이자스민의 거짓말,,, 6 별달별 2012/07/10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