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서프라이즈 보셨어요?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2-07-08 11:48:41

오늘 서프라이즈 마지막에 한 것 보셨나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팔선녀 그 이야기와 굉장히 흡사하네요..

멀쩡한 사람이 힘들고 불안한 심리 이용해서 결국에 세뇌 시켜..

사람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거요.

어제 어떤분은 당한 사람 정신감정도 해보라고 하셨고

저도 선뜻 이해가 안갔거든요

또 한편으로 누구나 어쩌면 저렇게 당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나는 안그러겠지.. 바보 아냐 라고 생각 하지만.

누구나 힘들고 불안할때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사람을 저렇게 조종해서 결국 ~

저런걸 보면 사람이 참 약하단 생각도 들고.

정말 정신 번쩍 제대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IP : 58.225.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여튼
    '12.7.8 11:55 AM (112.214.xxx.165)

    인간들이 제일 무서워요.

  • 2. 종교도
    '12.7.8 12:05 PM (14.37.xxx.39)

    마찬가지에요...

  • 3. 민간요법
    '12.7.8 12:15 PM (1.236.xxx.72)

    사람이 건강할때는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을 웃어넘기지만
    정작 불치병선고를 받으면 모든 민간요법에 휘둘린다고 하잖아요.
    정상적인 사고범주에서 보면 말도 안되게 휘둘린거지만
    심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파고들면 속수무책인 경우도 많아요.

  • 4. ...
    '12.7.8 12:30 PM (110.14.xxx.164)

    종교도 같아요 222
    그래서 종교가 오랜세월 이어지는거죠

  • 5. 황당
    '12.7.8 1:12 PM (115.140.xxx.84)

    저는 저번에 티비에 나온 의뢰인 K.

    기계교? 머신님도 못지않게 황당하고 기막혔어요.

    그걸 믿는 여자는 더 어이없었구요..

    머신님 명령으로 딸까지 죽게만들고....
    너무 어이가 없어 과연 실화일까 의심까지 간다는....

  • 6. 기계교가
    '12.7.8 4:24 PM (124.61.xxx.39)

    바로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후반에 나온 실화예요.
    정말 악마가 따로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88 신랑이 외박했다는 이유로 저 죽고싶다면 오바인가요 13 그인간 2012/07/23 5,405
130687 4대강사업 빚 갚기위해 '임대주택 건설 포기' 참맛 2012/07/23 1,011
130686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 7 가장 근접한.. 2012/07/23 2,711
130685 연봉1억이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17 연봉1억 2012/07/23 5,180
130684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819
130683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521
130682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724
130681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2,771
130680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1,921
130679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2,725
130678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511
130677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097
130676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951
130675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1,949
130674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511
130673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3,736
130672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63
130671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897
130670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857
130669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295
130668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5,834
130667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159
130666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337
130665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085
130664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