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넝쿨당 보다가.........

소소한 불만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2-07-08 11:28:17

중3 아들과 같이 넝쿨당 보는데 일숙이 남편과 귀남이가 첫인사 하는 장면이 나오는 장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들이 "엄마, 저 아저씨가 귀남이에게 덥석 반말을 할 정도로 처남 서열이 아래야?" 하는데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온가족이 보는 드라마에서 저러니 제가 페미니스트도 아닌데 진짜 화나네요.

작가 누구야,,,, 진짜.......

IP : 125.18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sh
    '12.7.8 11:44 AM (223.62.xxx.239)

    동감!!
    어떤땐 현실보다 더 편향적인 방송에 화가나요

  • 2. 글쎄요
    '12.7.8 12:11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귀남이가 일숙이 동생이니까 반말하는데 별 문제는 없는 것 같고요.
    현실이 그러니까 그렇게 설정한 것이 무리는 없어 보이는데요.
    이건 작가를 탓할 일은 아닌듯 싶어요.

  • 3. ..
    '12.7.8 12: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서열이 아래인건 사실이잖아요.
    누나 남편이라..
    그것보다는
    바람피고 이혼한 주제에 전처한테 남편 행세하는게 기분 나쁨...

  • 4. ㄴㅁ
    '12.7.8 12:58 PM (115.126.xxx.115)

    거기서 일숙이 남편이
    개념있는 캐릭터가 아니죠...
    그런 캐릭터가 현실에서도
    불가능한 존대를?

  • 5. 저도
    '12.7.8 1:47 PM (116.39.xxx.99)

    일숙이가 전남편한테 시달릴 생각하니 벌써 짜증나요.
    그 얘기로 또 질질 끌겠죠.
    그냥 이혼했다고 밝히면 될걸 그게 뭐 대수라고..

  • 6. ㄴㅁ
    '12.7.8 1:49 PM (115.126.xxx.115)

    일숙이 남편이 강한 여자한테
    깨깽하는 성정이라 뒤에서 김남주가
    버티고 있는 한...시달릴 신보다는
    가족들의 충격이 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17 초1이 끝말잇기할 때 '추계'를 말하던데... 단팥빙수 2012/08/13 1,291
141516 올림픽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새누리당 공천비리가 쏙 들어갔네요. .. ... 2012/08/13 1,283
141515 딸내미옷 사려는데요.12세정도 주니어쇼핑몰 1 주니어복 2012/08/13 2,145
141514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병원추천 2012/08/13 5,815
141513 올림픽 한국 5위한 거 대단한 것 같아요 16 푸푸 2012/08/13 2,843
141512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6 겁나요 2012/08/13 2,593
141511 남편 또는 남자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해주.. 5 남편을 이해.. 2012/08/13 1,728
141510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5 ,,, 2012/08/13 2,148
141509 일본 마트서 사올만한 거 8 있을까요? 2012/08/13 2,762
141508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친구를 물었는데 사과해야 할까요? 12 어린이집 2012/08/13 3,778
141507 설겆이세제 슈가버* 친환경세제 맞나요? 4 독한가? 2012/08/13 1,998
141506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559
141505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2,366
141504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737
141503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589
141502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767
141501 남편들 어쩌다 쉬는날 생기면 미리 말해주나요? 3 또덥네요 2012/08/13 1,527
141500 깡패 고양이 자랑스레 사냥해옴 4 .... 2012/08/13 2,153
141499 쌀 상태가 좀 이상해요 7 곰팡이? 2012/08/13 2,905
141498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1 난감 2012/08/13 1,419
141497 퇴사한 직장 사장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국민연금 연체를 했어요... 1 tint 2012/08/13 4,086
141496 세종시 시청근처 아파트 56평 어떨까요? 9 세종시 2012/08/13 6,620
141495 저만 이렇게 허전하고 헛헛한가요?? 다들 어떠세요? 18 중독된걸까 2012/08/13 5,770
141494 새로 생기는 재형저축 주부는 가입못하나요? 3 어리수리 2012/08/13 3,523
141493 정치․사회 이슈 메인뉴스에서 실종, 올림픽 보도에 ‘올인’ 아마미마인 2012/08/13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