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들

고양이시러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2-07-07 19:35:01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개는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하도 원해서 그래도 일은 내가 다해요

배변치우기 목욕시키기등 아이들때문에 어쩔수업시 하지요

개하고 살다보니 조금은 정이들대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고양이는 정말 시러요

어려서 고양이 기르는 친척집에 갔다가 고양이한테 할키고 나서는 고양이 마니 시러합니다

동네마다 도둑고양이가 많드시 우리동네에도 고양이가 바글바글 그런데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나바요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담겨져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고양이밥 주지말라고 써논글도 보이고요

고양이를 시러하지만 해고지 할맘은 업서요

장사를 하는데 집뒤에 물건은 쌓아노면 고양이가 망가뜨리는게 장난이 아니예요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데 이고양이를 어찌하면 조을까요

캣맘들은 누가 고양이한테 잘못하면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해서 사람한테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던데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캣맘님들 답좀 주실래요

 

IP : 36.3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7:59 PM (1.225.xxx.3)

    고양이한테 다친 적이 있으시다니 고양이를 좋아하긴 쉽지 않겠네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집 주변의 몇 마리를 잡더라도 다른 고양이들이 금새 그 영역으로 새로 들어와요...오히려 영역 싸움을 하느라고 더 많은 고양이들이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집 뒤에 쌓아놓으신 물건들이 먹을 것이라면 고양이가 함부로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튼튼하게 막아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ㅇ ㅇ
    '12.7.7 8:11 PM (223.62.xxx.100)

    윗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고양이 없애면 다른고양이가 그영역주인이되요
    고양이들이 상자같은 자기만의 은신처가 필요한데 원글님네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하나봐요
    방법은 그곳을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단속을잘하세요
    얼마전 앞빌라지하 사람사는 집 옆에 고양이가 아기랑 숨어지냈는데 집주인이 쫒아내고 현관에
    고양이가 들어오니 현관문 잘 닫아주시기바란다고 붙여놨어요
    해꼬안한게 고맙더라구요
    못오게 사람도 노력하는게 맞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92 식사시간이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절충방안은 없을까요? 5 ... 2012/07/07 1,998
128091 코스트코에서 파는 침낭..써보신분 계신가요? 5 대학생 아들.. 2012/07/07 6,174
128090 반포주공 1단지 살기 어떤가요? 5 /// 2012/07/07 4,462
128089 안압이 높아 두통이 심해요 2 2012/07/07 3,896
128088 혹시 학원강사 하시는분들,,,, 15 ㅇㅇ 2012/07/07 6,017
128087 피자가 하루만에 상하나요? 5 기분이..... 2012/07/07 5,463
128086 나홀로주부도 좋은시절이네.. 2012/07/07 1,455
128085 스마트폰 패턴이 잠겼는데요 9 .. 2012/07/07 2,956
128084 캣맘들 2 고양이시러 2012/07/07 1,262
128083 서울시방사능시민측정소 개설된다고 합니다. 검사하고 싶은 항목은?.. 8 녹색 2012/07/07 1,566
128082 키가 신생아 때 키랑 영향 있을까요? 2 정상 2012/07/07 2,013
128081 고추튀김 질문좀 할게요~ 1 점점 2012/07/07 1,517
128080 교회 가야만 할까요.. 3 ... 2012/07/07 1,530
128079 키는 아빠 닮는다고 하네요 23 Z 2012/07/07 6,043
128078 밤길전용 머리핀. 3 머리핀 2012/07/07 2,433
128077 (방사능)국산고등어세슘검출(서울시 민원 넣어주세요) 8 녹색 2012/07/07 3,941
128076 푸아그라를 먹기위한 인간의 잔인함 9 푸아그라 2012/07/07 2,900
128075 매실장아찌!!! 이건 건망증도 아니고... 1 이런.. 2012/07/07 3,831
128074 요즘 40넘어서도 임신 잘 되네요...주위 그런 분들 있으신 분.. 16 아직은 미혼.. 2012/07/07 12,220
128073 중3 아들, 방학때 읽어둘만한 추천도서 부탁해요~ 중3맘 2012/07/07 1,983
128072 1,000억짜리 새빛둥둥섬, 장마비에 둥둥 떠내려 갈까.. 7 둥둥섬 2012/07/07 3,081
128071 황당한 말하는 사람 대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ikee 2012/07/07 2,822
128070 엄마표영어 오래 하신분들 지금은 어떠신가요? 9 엄마표 2012/07/07 4,317
128069 2주된 매실액 거품이 장난아니에요....ㅜㅜㅜㅜ 1 nn 2012/07/07 5,306
128068 박근혜 슬로건 이게 딱 2 슬로건 2012/07/0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