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조회수 : 6,696
작성일 : 2012-07-07 10:40:07

호텔이나 뭐 좋은 장소의 화장실이나 욕실이 쾌적한 이유가

일단 물기가 없이 보송보송하게 관리, 유지되어 있다는 점 같아요.

반대로 물이 흔건한 화장실에 들어가면 진짜 빨리 나오고싶고 불쾌하고

집에서도 이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이 읽은글보니 욕실주방 이렇게 유지하고 계신분들도 있던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쓸때마다 마른걸레로 닦고 나오시는 건가요? 그럼 그 마른걸레는 항상 비치해 두나요?

그럼 그 걸레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욕실세면대도 닦으시나요?

주방싱크도 설거지 끝나면 또 따로 닦으시는건가요?

제가 너무 뭘 모르나봐요.

 

IP : 175.112.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10:50 AM (180.229.xxx.165)

    윗분에게 물어보고 싶어요..유리창 닦는 밀대....혹시 스폰지 처럼 생긴 건가요?...
    근데..그걸 바닥에도 밀고 벽쪽에도 같이 밀고......
    전 깨끗하지도 않는데.......괜히 이상한 느낌...제가 과한건지..

  • 2. 일단 화장실 바닥은
    '12.7.7 10:52 AM (182.216.xxx.72)

    물뿌리면 안됩니다. 욕조있는 화장실이면 욕조위에 샤워커튼 쳐야하구요. 샤워후 물기를 빼고 나와야죠.(욕조상단등) 당연히 슬리퍼도 없구요. 대신 욕조 바깥쪽 바로밑에 큰 수건 깔아두면 넘어지지않습니다.

    안방화장실 샤워부스만 있는곳은 윗분말씀처럼 샤워후 3m에서 나오는 유리창닦이로 벽면 아래 모두 물기 제거하고 나와야하죠. 샤워부스 밖에도 큰 수건 밑에 비치하구요.

    이정도만 해두면 늘 건조한 화장실 유지할 수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청소용세제나 대야등 지저분한것은 베란다 수납장에 넣어두고요^^

  • 3. 자동차와이퍼
    '12.7.7 10:54 AM (220.78.xxx.20)

    저도82에서 얻은 정보
    못쓰는 와이퍼로 물기싹 쓸어주면
    참 유용해요~

  • 4. ...님
    '12.7.7 10:54 AM (182.216.xxx.72)

    유리창닦이의 최고봉은 3m제품이 최고예요 컴팩트하고 잘 닦이구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3m%20%EC%9C%A...

    이 제품 완전 좋아요^^

  • 5. 원글
    '12.7.7 10:55 AM (175.112.xxx.61)

    바닥이나 벽면 말고
    욕실세면대나 주방 싱크. 전 여기 관리가 더 궁금하네요.
    밥해먹고 세수하고 손닦으면 물기로 금방 더러워(?) 지는데~~

  • 6. 원글님
    '12.7.7 10:59 AM (182.216.xxx.72)

    답이 없죠. 저같은 경우는 물티슈로 이틀에 한번정도 세면대 안쪽 세제묻혀 닦고 위 상단은 마른 물티슈로 닦아내요.

    싱크대도 물티슈 여러장놓고 설겆이후 물기 닦아내고 물기짜둡니다. 좀 쓰다가 더러워지면 버리구요.

  • 7. 원글
    '12.7.7 11:02 AM (175.112.xxx.61)

    윗글님.
    물티슈사용팁 감사합니다.

  • 8. 저도 궁금?
    '12.7.7 11:13 AM (115.140.xxx.168)

    그럼 샤워하고 샤워커튼 속에서 물기 다 닦고 나와야 하는건가요?

    발만 씻을때도 욕조속에서 씻고 다 닦고 나오고요?

    넘 어려워요..ㅠ

    세면대에서 손씻고 간단한 손빨래만 해도 다 닦아야할거고..

  • 9. 윗님
    '12.7.7 11:21 AM (182.216.xxx.72)

    아뇨..샤워하고 커튼은 쫙 펴놔야 곰팡이 안생기죠~ 그럼 금방 말라요.. 그리고 한번정도는 빨아야하구요.

    욕조안의 물기 내버려두구요 욕조상단에 물고인 것들만 제거 하고 나옵니다.

    이정도만 해도 곰팡이 거의 안생겨요~

    발만 씻을때는 발 닦은후 욕조아래 수건 깔아 놓으데로 바로 나오면 됩니다. 그후에 수건으로 닦으면 되구요

  • 10. ㅁㄴㅇㄹㄹ
    '12.7.7 11:22 AM (101.235.xxx.12)

    물쓰는 걸 세면대하고 욕조 안에서 다 해결하시면 돼요
    해외에서 살면서 느낀건데 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니 아예 바닥에 물 뿌릴 일도 없고
    욕조에서 병풍같은 거 치고 씻고 옆에 수건 놔둔거로 닦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발도 욕조에서 씻고 발수건 욕조 바로 앞에 갖다두고 닦고요

  • 11. tim27
    '12.7.7 11:23 AM (121.161.xxx.63)

    샤워커튼 건식 욕실에서 물 안튀게 하려고 샤워커튼설치한거고요 한국욕실은 건식이 아니니 사용 안하는게

    나아요. 나중에 커튼에 곰팡이피고 냄새가 나기도 해요.(ewwww....)

    샤워후 물로 청소하고 마른걸레로 벽면 닦아준후 문열어놓고 말리는 부지런함 밖에 없지 싶네요.

    요즘은 비기와서 욕실 청소후 문앞에 선풍기 틀어놓고 십분정도 말려요...

  • 12. 그러면
    '12.7.7 11:23 AM (115.140.xxx.168)

    욕조 옆에 깔아놓는 큰 수건은 매일 빠나요?

    냄새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 13. ㅁㄴㅇㄹㄹ
    '12.7.7 11:27 AM (101.235.xxx.12)

    저는 유학생이라.. 위생관념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앞이나 욕조 앞에 발수건 따로 안깔아놔요 ㅎ
    집에 들어오면 바로 샤워하는 편이라 발만 따로 안닦고요..
    발수건 자체가 따로 없어요 ^^;

  • 14. 저도 질문
    '12.7.7 11:30 AM (39.113.xxx.15)

    욕조 안에서 머리도 감나요? 욕조 하수구 머리카락땜에 막히진 않을까요~~

  • 15. 아~ 욕조앞 큰수건은
    '12.7.7 11:32 AM (182.216.xxx.72)

    매일 빨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빱니다. 왜냐하면 그 큰 수건은 그냥 떨어지는 물기정도만 묻기 때문에 세균번식없거든요.

    발이나 몸은 딴 수건으로 닦아아죠~

    이 큰수건을 깔아놓는 이유는 혹시 미끄러워서 넘어질까봐 깔아놓는 겁니다. 부수적으로 물기 바닥에 떨어져 지져분하지 말라는 부분도 있지만요~

  • 16. 그럼 윗님은 머리 욕조안에서
    '12.7.7 11:35 AM (182.216.xxx.72)

    감지 세면대에서 감나요? ^^

    욕조에서 감고 그때 개수대를 막는 머리카락은 샤워끝나고 나올때 가지고 나와서 변기에 넣어요

    머리랑 몸을 같이 닦는걸 샤워라 하는거 아닌가요?^^

  • 17. 아뇨..
    '12.7.7 11:38 AM (182.216.xxx.72)

    더 큰 물건들도 들어가는데 머리카락 정도야..절대 막히지 않습니다.

  • 18. 그렇군요..
    '12.7.7 11:43 AM (115.140.xxx.168)

    큰 수건이라함은 호텔에서 봄직한 털 부숭부숭한 두꺼운거 말씀하시는거겠죠.

    저도 건조한 욕실 해보고싶어요~

  • 19. ,,
    '12.7.7 11:43 AM (121.184.xxx.70)

    세면대는 매일 아침 가족들 다 사용하고 난후 전용 수세미로 싹 닦아요.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거울,세면대,벽면 순으로 닦고...
    세면대는 일제 분홍색 물때 제거용 수세미로 쓰고 물기제거는 낡은 타올 따로 두고 써요.
    세탁은 모아서 세탁기 60도스팀이나 삶음기능 이용해서 하구요.
    주방은 젖은 행주와 두툼한 마른 행주를 많이 구비해두고 잠깐 물 쓰는 경우야 그냥 두지만
    식사준비나 뒷처리후에 물기는 젖은 것으로 한번 닦고 다시 마른 것으로 싹 닦아줘요.
    습관되면 별로 시간 걸리는 일은 아니예요.

  • 20. 오일사수
    '12.7.7 11:49 AM (14.33.xxx.232)

    저도 다이소에서 물기닦는 밀대 잘 사용하고요~~화장실문을 좀 열어놓고~~~또~~작은거 아로마초같은거 켜놓으면 물기가 잘 말라요~~((이거 강추하고 싶어요))사용한 수건으로 욕조위나 치솔놓는곳~~이런 곳은 대충 물기 닦아줘요~~

  • 21. 주방은..
    '12.7.7 12:41 PM (218.234.xxx.25)

    주방은 설겆이 다 한 다음에 물기 꼭짠 행주로 싹 닦으세요. 그리고 마른 행주로 한번 닦으세요.
    행주야 널어놓으면 요즘 같은 날씨엔 1시간이면 말라요. 주방은 늘 물쓰는 곳이라 이걸 수시로 하셔야 하죠.

    욕실은 유리창닦이(고무로 된 것)으로 물기 싹 밀어낸 다음에 1시간만 지나도 보통은 말라요. 마른 걸레로 한번 더 닦아주시면 훨씬 빠르게 마르겠죠. - 하지만 주방이나 욕실이나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면 절대 안됩니다. 일부러 메이드 두고 닦지 않는 이상은..

  • 22. **
    '12.7.7 1:04 PM (165.132.xxx.45)

    뽀송한 욕실과 주방 .. 좋은 아이디어 많네요

  • 23.
    '12.7.7 5:37 PM (112.161.xxx.119)

    화장실문은 항상 열려있는대요. 유리창닦이의 최고봉은 정말 3m 입니다~
    그거로 쓱쓱 밀어주고 바닥도 물기가 생기면 그거로 쓸어내요.

    주방은 행주를 안쓴지 좀 되었는데 코인티슈가 비교적 도톰하고 단단하거든요.
    그거 하루에 하나씩 써요. 코스트코에서 상자에 들어있는거.

    전 주방 싱크대는 천원짜리 밑에 넓은 알뜰주걱으로 싱크대 물기 다 쓸어내요.
    그럼 마른 수건으로 닦은거보다 더 물기 없어요.

  • 24.
    '12.7.7 6:39 PM (220.88.xxx.148)

    문만 열어놔두 저흰 완전 뽀송하더라구요.. 샤워커튼 사용하니..
    근데 제가 열면 남편이 닫고.. 무한반복 중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65 크록스매장에 사람이 왜 그리 많나요?;; 1 ..... 2012/07/09 1,769
128064 지난 3월에 런던 woodside park 가족기숙사 말씀주셨던.. 2 .. 2012/07/09 1,257
128063 화장실 검은 대리석이 얼룩덜룩한데요..어떻게 청소해야 해요? 1 청소싫어 2012/07/09 2,383
128062 심한 입덧.. 신랑은 장기출장.. 입원하는게 나을까요? 8 ㅠㅠ 2012/07/09 2,411
128061 친한언니 남편이 딸아이볼에 뽀뽀를 했는데요 24 .. 2012/07/09 15,851
128060 7살..스킨쉽 어느 정도 하세요? 6 ... 2012/07/09 1,849
128059 틴탑의 투유 라는 노래 5 ㅋㅋㅋ 2012/07/09 1,855
128058 좋은생각떠올리기... 도와주세요!! 10 다시살자 2012/07/09 1,792
128057 매실 말입니다. 4 매실 2012/07/09 2,180
128056 롱샴 카바스 샀는데 접힌표시 구김 어찌 펴야하나요? 2 롱샴 2012/07/09 2,161
128055 영어선생님께 여쭤볼게요~ 5 학부모 2012/07/09 1,456
128054 서울시 24시간 인터넷방송국 ‘라이브 서울’ 10일 문엽니다 2 샬랄라 2012/07/09 1,454
128053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해 보면 어떨까요? 8 .. 2012/07/09 2,710
128052 “3억!” 명품·APT·차 눈물의 땡처리 현장… 샬랄라 2012/07/09 2,729
128051 목욕할때 등을 깨끗이 닦을수있는 수세미나 솔 추천 부탁드려요 3 외팔이 2012/07/09 2,078
128050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8 아기엄마 2012/07/09 5,150
128049 개그맨 정성호씨는 재능에 비해 빛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5 개그맨 2012/07/09 3,282
128048 그을린사랑 보신분들만 봐주세요 11 .... 2012/07/09 5,759
128047 홍땡이 나은가요? 만년동안이 나은가요? 5 시금털털 2012/07/09 1,765
128046 길냥이 이야기 7 gevali.. 2012/07/09 1,959
128045 내복수는 남이 대신 갚아준다는 말 ... 2 .... 2012/07/09 4,320
128044 인간의 뻔뻔함 2 학수고대 2012/07/09 2,384
128043 지지미이불? 엠보싱이불? 어느게 나을까요? 3 ,,, 2012/07/09 1,725
128042 지금 장기하 나오는 프로 보시나요? 4 음. 2012/07/09 2,340
128041 요새 수박가격 여러분 동네는? 14 수박 2012/07/09 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