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아가씨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고 똑똑합니다.
겸손하고 윗분들 얘기할때 끼어들거나 하는 행위 절대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맛난 음식점 갔다 오면
명함 꼭 챙겨 한번 가보시라고 잘하더라고 하면서 저한테 줍니다.
일도 잘 해 참 고맙구요.
3년 정도 됐는데 결근 한번 없어요.
제가 참 복이 많은 거 같아요 ^^.
우리 사무실 아가씨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고 똑똑합니다.
겸손하고 윗분들 얘기할때 끼어들거나 하는 행위 절대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맛난 음식점 갔다 오면
명함 꼭 챙겨 한번 가보시라고 잘하더라고 하면서 저한테 줍니다.
일도 잘 해 참 고맙구요.
3년 정도 됐는데 결근 한번 없어요.
제가 참 복이 많은 거 같아요 ^^.
좋으신 분 같아요.
저도 좀 책임감과 정이 많아서 힘들어도 참고 오래 일하는 편인데
벌써 이곳도 7년이 되었네요.
결근 한 번 안했고 내집처럼 관리하고 아끼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요새 회사가 힘들어져서 급여가 몇달 밀렸어요.
참고 참고 참았는데 더이상은 힘들 거 같고
정리해야 할 거 같은데 심란하고.
나이 생각하면 또 일자리 구할 수 있을까 싶고...
저희 부서 알바도 엄청나요. 대학생이고, 알바거든요? 근데 정말정말 일을 알아서 잘하네요.
커피,녹차 이런거 채워놓을때도 원래 기존알바들은 그냥 채워놓고끝이었는데요.
이알바는 글쎄 못쓰는 상자를 어디서구했는지 거기 티백 크기에 딱 맞게 칸 분리를 4칸을 해놓고 그 상자 맨앞에 각각의 티백을 붙여놨어요. 딱 보면 홍차는 어디 하고 집을수 있게요.
네 월급은 매해 많이는 못 올려주지만
%로 따지면 다른 곳 보다는 많이 올려줍니다 ^^(부끄럽네요)
마음은 정말 더 많이 주고 싶은 아가씨예요.
중간중간 한번씩 선물등도 주고 있어요.
사업 잘 되면 더 줄겁니다 **.
112님 감사해요. 노력합니다 항상 -아가씨가 제 맘 알아 주는 거 같아요.
님도 모든 게 잘 풀리면 좋겠어요 진심으루...
ㅎㅎㅎ ㅐ님 좀 꼬이시긴 했어용.
직접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뉘앙스로 주는 사람 맘 알 수 있잖아요.
저 혼자 먹기에 아깝더라는 매시지죠. 뭐가 어떻게 맛있고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고 등등.
아가씨 불만 없이 잘 할테니 걱정 마셔요^^.
ㅐ님!
너무 앞서 나간다~~
어떻게 생각이 거기까지 미쳤을까??
참
지인들 많이 피곤하겠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회사에 동료들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일하기가 더 수월하고 신나잖아요.
직원분도 원글님같이 자신을 알아주는 좋은 상사가 있어 행복할거같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요즘 세월이 하도 하수상해서...삐뚤어진 아이들도 더러 있지만.....착한 아이들은..남자애 여자애 할 것없이 너무 착한 아이들이 아직 많더군요..이쁘고.착하고 일도 잘하고 예의 바르고....참말로 남의 집 아이지만....너무도 칭찬해 주고 싶은 아이들이 있어요...아마도 개념있는 부모들이 많아서 교육을 잘 시킨 덕분이겠지요..
원글님의 사무실 아가씨도 그런 착한 아이인가 봅니다..
저 밑에 조선족 아이 글을 보며.....마음이 속상했는데...이 글은 참으로..므흣해지는 글입니다..^^
222.106님 그렇죠?
회사 생기고 10년 됐는데
저희 사장님(남편 ㅎㅎ)도 고함소리 한번 안 내시는 분입니다.
분명히 직원이 큰 실수를 했음에도요.
직원들이 많이 미안해 한답니다^^.
그러니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둬도 저희회사를 좋게만 얘기하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것도 감사한 일이죠.
회사도 직원도 서로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같아요.
회사가 괜찮고 사장님도 좋은 분이라해도 직원이 이상하면 골치고
직원이 참 좋은데 사장이 문제있음 참 골치고요.
서로 맞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만나는 거 정말 복인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219 | 남자분들에게 물을게요~^^ 13 | 곰녀 | 2012/08/13 | 3,091 |
141218 | 이번주 휴간데 아직도 계획을 못세웠어요.... | 휴가 | 2012/08/13 | 916 |
141217 | 아침방송 보니 양학선 선수 아버님 자존심 대단하시네요. 74 | .... | 2012/08/13 | 21,598 |
141216 | 8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8/13 | 1,011 |
141215 | 그늘막 활용도 괜찮나요? 8 | 환불할까 고.. | 2012/08/13 | 1,845 |
141214 | 잣죽끓일때 황잣으로 하나요?백잣으로 하나요? 2 | 마이마이 | 2012/08/13 | 2,113 |
141213 | 호산병원 진료시 파격대우해준답니다. 15 | ..... | 2012/08/13 | 4,725 |
141212 | 박원순 "녹조는 4대강사업 때문. 보 철거해야".. 3 | 샬랄라 | 2012/08/13 | 1,922 |
141211 | 육아비 지원 짜증나네요. 18 | 직장맘 | 2012/08/13 | 4,083 |
141210 | 어제 문후보님 사모님 8 | 멋져요^^ | 2012/08/13 | 3,552 |
141209 | 독도 문제는 차분합시다. 3 | 차분합시다... | 2012/08/13 | 1,066 |
141208 | 미국에서 많이쓰는 블로그는 어떤 것인가요? 1 | sss | 2012/08/13 | 1,450 |
141207 | 직장에 가족이 찾아가보신분? 11 | 곰녀 | 2012/08/13 | 2,265 |
141206 | 축가 추천좀 해 주세요 | 자연사랑 | 2012/08/13 | 1,847 |
141205 | 요즘 날씨에 아이라인 문신해도 될까요? 3 | ... | 2012/08/13 | 1,299 |
141204 | 요즘 초등학교 교과서 학교에서 그냥 주나요 4 | 미국 촌아줌.. | 2012/08/13 | 1,347 |
141203 | 넝굴당,, 단물이 다 빠졌는지 웬만한 캐릭터들 다 지겹네요. 8 | 넝굴당 지겨.. | 2012/08/13 | 3,178 |
141202 | 신혼집 집수리 7 | 예비신부 | 2012/08/13 | 2,428 |
141201 | '나이들었다'라고 느껴질 때? 17 | 곰녀 | 2012/08/13 | 2,852 |
141200 | 막내한텐 못 이기겠네요.... 20 | 아이고 | 2012/08/13 | 4,278 |
141199 | 스님의 즉문즉설 해 놓은 사이트? 3 | 궁금 | 2012/08/13 | 1,288 |
141198 |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 초4 초6 .. | 2012/08/13 | 825 |
141197 | 외국인 친구 korean BBQ 추천부탁드려요~! 6 | 추천부탁드려.. | 2012/08/13 | 1,584 |
141196 | 가카가 독도방문 이후 방파제·독도 과학기지 건설 보류 하셨네요... 6 | 어떻게 해석.. | 2012/08/13 | 1,924 |
141195 | 초등학교 급식실 알바 할수있을까요? 4 | 일 | 2012/08/13 | 6,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