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파리 행정학교?

...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2-07-06 15:59:28
TV 프로그램 글로벌 성공시대를 보니 서울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갓난 여자애가 프랑스로 입양되어
현재 38살인데 이번 정권 교체된 프랑스 정부의 장관이 되었더군요.
머리가 워낙 뛰어나 월반을 하고 천재들만 들어 갈 수 있다는 행정학교, 에 뭐라고 하던데?를 나왔다네요.
그런데 이 행정학교라는 데가 거기만 졸업하면 무조건 고급관료로 임용되나요?
아니면 거기를 나와도 우리나라 행시처럼 시험을 거쳐야 고급관료로 갈 수 있나요?
대단하더군요.
꼬마 딸이 하나 있는데 엄마를 닮아서인지 벌써 2년을 월반했다네요.
IP : 180.228.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밀
    '12.7.6 4:07 PM (58.123.xxx.32)

    그런 학교를 통틀어 그랑제꼴이라고 부르는데요. 다 엘리트에요.
    우리로치면 행시 같은거 대신 공무원 사관 학교를 만든거죠.

  • 2. ...
    '12.7.6 4:11 PM (121.147.xxx.117)

    에나 ENA 에요. 네이버에 국립행정학교로 검색해 보시면 간단한 설명 나와요.

  • 3. ...
    '12.7.6 4:20 PM (152.149.xxx.115)

    한쿡에서 입양된 것이래요, 한반도에 있는 같은 종류의 사람들도 그만큼 노력하여 나라에 도움이 되었으면.

  • 4. da
    '12.7.6 4:35 PM (114.204.xxx.131)

    ENA 프랑스 최고 엘리트들만 모인 그 곳,. ㅎ

  • 5. ...
    '12.7.6 4:40 PM (211.243.xxx.154)

    오늘도 성공시대에 나오던데 전 참 부끄럽고 가슴 아프더군요. 그냥 프랑스인인데 왜 성공한 한국인이라며 찾아가 인터뷰를 하나요. 한국인으로서 뭔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 6. ..
    '12.7.6 4:59 PM (180.228.xxx.121)

    위에 점 3개님 말씀이 꼭 맞네요.
    그 장관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이 상황이 황당하기도 했겠어요
    부모가 버렸으면 나라에서라도 거두었어야지...
    방치할 때는 언제고 ..

  • 7. 점세개님 말씀에 동감이요
    '12.7.6 5:38 PM (182.211.xxx.142)

    저런 뉴스 볼때마다 낯뜨거워요 ㅠㅠ

  • 8. 쉽게 말하면
    '12.7.6 10:37 PM (89.144.xxx.160)

    행시를 먼저보고 뽑는거죠
    저 학교 영재 중 영재만 가는 학교
    사르꼬지도 저기 나왔지요 아마도

  • 9. ...
    '12.7.6 10:43 PM (77.206.xxx.225)

    여긴 프랑스인데 그 분 프랑스사람이니 한국에서 자랑스러워하실 필요 없음. 버릴때는 언제고. 여기 프랑스사람은 한국이 아직 고아 수출국이라 생각하고 있음. 지인중 한국입양아 친구가 있는데 그쪽 커뮤니티 사람들은 전혀 자신이 한국인이라 생각안하고 한국에 관심 없거나 심지어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 여자분도 그냥 프랑스인일 뿐. 관심 끄시길. 니꼴라 대통령은 거기 출신아니져 이번 올랑드는 거기 출신이구요,

  • 10. ...
    '12.7.6 10:47 PM (77.206.xxx.225)

    그여자분은 올랑드가 장관 28명 뽑을때 남녀 성비를 14명 14명 반반으로 평등하게 한다고 해서 장관운도 좋은분이지요, 한국에서 그 분 방송이 특필되었을떄 프랑스 공영방송들이 한국판 보도 보도하면서 이슈가 더 됨. 한국의 이상한 관심이 더 웃김. 고아 수출이나 그만하지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795 도와주세요! 분당 퓨전 한정식집 추천해 주세요(수내동. 서현동.. 3 퓨전 한정식.. 2012/07/07 2,316
127794 현대의 밀이 똥배와 허리 군살의 주범‎이래요. 11 체중고민 2012/07/07 5,724
127793 급급!! 김치냉장고 6 알려주세요 2012/07/07 1,792
127792 남의 연봉을 물어보는 사람의 심리는 ?? 9 자유 2012/07/07 4,884
127791 남편과 같이 뭔가를 하고 어디 가는 게 싫어요 9 마이크로 a.. 2012/07/07 3,702
127790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551
127789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719
127788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153
127787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433
127786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196
127785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7,104
127784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269
127783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775
127782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957
127781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267
127780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590
127779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501
127778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645
127777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2,155
127776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301
127775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374
127774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571
127773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274
127772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3,018
127771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