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남편감이 꼭 가져야 할 조건

고독 조회수 : 7,885
작성일 : 2012-07-05 22:33:11
어떤게 있나뇨?? 저는 일단 성실성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다 괜찮은데 남자가 계속 직장 다니기 싫어하면 그건 곤란하잖아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들이요.
IP : 123.254.xxx.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12.7.5 10:35 PM (182.221.xxx.149)

    담배를 피지말아야해요

  • 2. ..
    '12.7.5 10:36 PM (203.100.xxx.141)

    주사가 없어야죠~

  • 3. 무플방지위원
    '12.7.5 10:36 PM (183.91.xxx.35)

    술하고 친구 좋아하고 그러는거 위험해요.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다가 여자로 넘어가는거 순식간이거덩요..

  • 4. 무플방지위원
    '12.7.5 10:37 PM (183.91.xxx.35)

    자기 감정표현 안하는 남자요. 여자가 시시콜콜 알거 없다는 남자..
    그런 남자가 스트레서 푼다면서 밖에 나가서 술마심..

  • 5. ..
    '12.7.5 10:37 PM (59.25.xxx.132)

    인간성
    능력
    손 안벌리는 시댁

  • 6. ㅡㅡ
    '12.7.5 10:38 PM (121.139.xxx.33)

    엄마에대해 유달리 애틋하지 않고
    쿨한 모자관계.... 행복한 가정의 중요요소 ㅜㅡㅜ
    시아버지가 부엌일질도와주면 남편도 ...
    보고배운게 무섭습니다
    결론은 시댁이중요하다는

  • 7. ㄴㅁ
    '12.7.5 10:39 PM (115.126.xxx.115)

    한국남자라면
    그가
    어느 정도의
    마마보이인가가 ...

  • 8. 궁금
    '12.7.5 10:40 PM (123.254.xxx.98)

    인품도 중요하겠죠??너그럽고 여자위하고 이런거요
    아직 미혼이라 넘 궁금한게 많아요
    전 재밌고.위트있고 센스있고 이런남자를 좋아했는데 나이좀드신분들은
    그런거 보면 안된다하시고... 정말 그런가요??

  • 9. 남자의 아버지
    '12.7.5 10:43 PM (211.106.xxx.84)

    를 보시면 정확해요. 본인이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한 대부분 부전자전이거든요.

    식습관, 생활습관...

    울 남편은 밥상머리에서 아내한테 음식타박하는 버릇을 고대로 따라하네요.

  • 10. ㅡㅡ
    '12.7.5 10:44 PM (121.139.xxx.33)

    그건 아니죠
    성장과정의 중요함을 얘기하는거니까
    고아라도 부모를 대신한 누군가에게 영향받고자랏겟죠

  • 11. 저랑 반대
    '12.7.5 10:45 PM (211.176.xxx.244)

    인품, 능력, 외모 다 되는데 출근하는걸 너무 싫어해요.
    회사 옮기면서 짬짬이 6개월, 1년씩 놉니다.
    그래도 능력이 되니 취업은 잘 되네요.

  • 12. 스뎅
    '12.7.5 10:47 PM (112.144.xxx.68)

    아...남편 전문가님은 어디에!{>-

  • 13. 야옹
    '12.7.5 10:48 PM (124.111.xxx.215)

    식성 좋은 남자요!!
    울 아빠나 남편이나 입짧고 미식가에요.
    울엄마 그리 고생하는 걸 보고도 울아빠랑 똑같은 남자랑 결혼을 했어요 ㅠㅠ

  • 14. 갈망하다
    '12.7.5 11:33 PM (125.184.xxx.133)

    거짓말 하지 말것...그리고 가정적일 것.... 내 가족 챙길것....(자기 가족에게 잘하면, 부모님에게도 잘해요.)
    미혼일때, 착해서 매력 덜해보이는 타입이 결혼해보니 좋은거 같아요.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면, 결혼해서도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가정적인게 제일인듯!

  • 15. //
    '12.7.5 11:37 PM (124.56.xxx.164)

    도박안하는남자, 내기안하는 남자....

  • 16. 그냥
    '12.7.5 11:43 PM (175.211.xxx.172)

    그냥 딱 한가지. 공감능력. 그거 하나면 됩니다.

  • 17. ....
    '12.7.6 12:22 AM (119.204.xxx.201)

    우리 엄마 아빠 불쌍하다 하지않는 남자 ~

  • 18. 어지간한거
    '12.7.6 1:02 AM (219.240.xxx.120)

    윗님들이 생각한 조건들 조금씩 다 갖고 있는 남자랑 사는데...
    외롭네요. 내가 아주 좋아라 해서 한 결혼이 아니라 그런가..그래도 한 20년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나이들면서 좀 허전하네요.

  • 19. 촤미라미맘
    '12.7.6 2:12 AM (115.140.xxx.194)

    부모가 없으면 좋다.

  • 20. 보리
    '12.7.6 10:13 AM (152.99.xxx.167)

    성격 좋고 능력있는 남자. 담배 안하고 술은 조금만~
    그리고 유난히 와이프를 위하는 성격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그 누구와 결혼해도 (여자가 영 이상하지만 않으면) 와이프 한테 엄청 희생적으로 잘해요. (원래그렇게 타고 났음)
    와이프한테 잘하면 시댁 문제는 왠만하면 넘어가게 되더이다~

  • 21. ......
    '12.7.6 10:19 AM (175.210.xxx.223)

    유달리 아내를 위하는 유전자가 있는것 같아요..윗분말 동의... 꼭 어떤 여자이기때문이 아니라 누구랑 살아도 잘할 타입.. 그냥 아내를 사랑해야한다는 의식..유전자가 뼈속깊이 박혀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 남자랑 살면 살면서 풍파를 만나도 안좋은 결과로 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 22. ㅁㅁ
    '12.7.6 1:05 PM (110.12.xxx.230)

    따뜻함. 자상함. 건강. 인격. 가족은 건사할수 있는 경제력.
    넓은 아량. 아기를 좋아하고 잘 돌봄. 술담배 안함. 친구별로 없고 칼퇴근 가정적.
    부인이 하는것에 대부분 동의 지지 격려함.
    쓰고보니 제 남편의 특성이네요. 죄송^^

  • 23.
    '12.7.6 7:10 PM (118.222.xxx.204)

    유달리 아내를 위하는 유전자... 맞네요.
    저희 남편이 이게 있어요~ 돌아가신 시아버님도 그러셨다고 들었어요. 시어머니가... 결혼 전 인사드리러 갔을때,,, 얘는 아마 결혼하고는 더 자상하고 그럴꺼라고.. 사실, 선 봐서 5달 만에 결혼했고, 그렇게 sweet하다고는 생각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결혼 후 더 자상하고, 달콤하더이다~!

    음... 시댁과의 관계에 있어서, 완벽하게 아내인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남자...(여자인 저보다, 공감능력이 탁월하고,,, 눈치껏 행동도 잘 합니다) 정말 시어른들에게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연애할 때 담배 끊었고,, 술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 먹고,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담. 아내랑 아가 얼굴 보고 있는 것이 100배 행복하다고 합니다...

    돈도 아껴서 씁니다. 그러면서도 저에게 월급 일절을 맡깁니다.ㅋㅋ
    남편 앞에선 같이 아끼는 척하고,,, 저 혼자서는 조금(?) 씁니다...

  • 24.
    '12.7.6 7:14 PM (118.222.xxx.204)

    그런 신랑에게도 한가지 아킬레스건이 있는데요;;

    바로 여자가 너무 고집세거나 대드는 상황인걸 못 참더라구요.

    부드럽고 나긋나긋하게 비위맞추는 것이 길게 봐서는 더욱 낫더라구요.

    우리 신랑만 그런지, 다른 신랑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제가 총대매고, 남편이 나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제가 남편에게 의지하는 것이 더 편하고..ㅋㅋ 실은, 일처리를 탁월하게 잘 하거든요(조금 느긋한 것이 흠이긴 하지만...)

    하여튼, 남자를 더욱 훌륭하게 만드는 지혜(?)는 그런 것 같아요..

  • 25. 이따
    '12.7.6 11:23 PM (115.137.xxx.150)

    느긋이 읽어봐야...

  • 26. 미혼
    '12.7.11 12:05 PM (112.218.xxx.35)

    저장해요~^^

  • 27. 천년세월
    '20.2.2 6:3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48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며느리 2012/07/16 9,933
128147 일주일전 담근 김치가 흐물거려요 1 미쳐 2012/07/16 907
128146 겨드랑이제모 질문이요 3 마포공덕 2012/07/16 2,149
128145 "김문수 도지사, 사기 혐의로 고발" 충격 1 광교 2012/07/16 2,579
128144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2012/07/16 1,527
128143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어째 2012/07/16 2,422
128142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tangja.. 2012/07/16 1,347
128141 제습기 5 궁금이 2012/07/16 1,783
128140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41 남자들도 2012/07/16 27,919
128139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532
128138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351
128137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678
128136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013
128135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403
128134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1,809
128133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084
128132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432
128131 저의 생일이에요^^ 13 오늘 2012/07/16 854
128130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288
128129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1,669
128128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215
128127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421
128126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007
128125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140
128124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