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에서는 인성교육을...

엄마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2-07-04 16:15:00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고리타분한 얘기라 하실지 몰라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랫글에서처럼 학생들이 휴지를 아무 거리낌없이 길에 버리더군요.

저는 불러서 좋게 타이릅니다.

그거는 아닌 것 같네..휴지통에 버리거나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라고요.

대부분은 다시 줍지만 무시하는 초등학생을 보고 슬펐습니다.

 

대학을 잘 보내고 못 보내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힘드시더라도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제 경험상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모든 게 좋아집니다.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를 얘기하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줍니다.

아이에게 그런 경우에 엄마는 이렇게 행동할 것같아..

아~그런 점이 속상했구나..선생님의 마음은 이랬을거야..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줍니다.

대화의 나쁜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연이어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픈 날입니다.

IP : 124.5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삭임
    '12.7.4 5:00 PM (14.39.xxx.243)

    그런 애들도 부모앞에선 잘해요. 저희애들도 그럴테구요. 남의 집 자식이야기 아니랍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 얌전하고 교과서같이 굴다가도 지들끼리 있을 때 행동이 그래요.

    애들이 느린 사회를 경험하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컷라인을 너무 어린나이부터 경험해야하니 아이들 마음이 송곳같나 봅니다.

  • 2. 콩나물
    '12.7.4 5:07 PM (218.152.xxx.206)

    인성교육을 강화 한다, 성적에 반영 하겠다고 하면

    인성교육 전문 학원이 생길껍니다.
    그리고 유아때부터 '인성 향상 학습지'가 나올꺼고요.

    인성교육이 아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나올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81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파는게더좋은거예요? 5 궁금 2012/07/05 2,305
126980 99%가 응원하는 남자 샬랄라 2012/07/05 943
126979 더럽다고 말고 봐주세요ㅠㅠ 1 소나기 2012/07/05 1,115
126978 외국 유명배우 2세들 얼굴 9 엄마아빠얼굴.. 2012/07/05 3,306
126977 중학교 시험감독 후기 10 점수는 운대.. 2012/07/05 6,257
126976 대학 1학년생 어떻게 방학 보내고 있나요? 7 마냥 2012/07/05 1,492
126975 작년에 비형간염항체 있던게 없어지기도 해요? 6 얼음동동감주.. 2012/07/05 3,520
126974 진즉 살걸 그랬어요 1 제습기 2012/07/05 1,488
126973 전세계약 만료시... 3 -- 2012/07/05 1,067
126972 7월에 보성 녹차밭 여행은 좀 더운가요? 5 오마이준서 2012/07/05 2,014
126971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큰 문제가 되나요? 16 궁금 2012/07/05 9,257
126970 아이 놀이치료를 부모가 관찰할 수 있나요? 1 .... 2012/07/05 804
126969 어렵나요? 손자수 2012/07/05 587
126968 靑 '한일 군사협정' 조사, 결국 외교 실무자만 흠씬… 外 3 세우실 2012/07/05 1,295
126967 수단 방법 안가리고 뜨려는 이유..... 1 2012/07/05 1,580
126966 집값 걱정이신분들. 9 파스타 2012/07/05 4,666
126965 심심하신 분 풀어보아요 후덥지근 2012/07/05 1,270
126964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6 ㅇㄹㄹ 2012/07/05 1,718
126963 매실열매 2 이스리 2012/07/05 708
126962 결혼 스튜디오 촬영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4 웨딩촬영 2012/07/05 21,649
126961 남편의 식습관이 헉! 8 오늘의 유머.. 2012/07/05 4,051
126960 요즘 돌잔치 선물 1 워킹맘 2012/07/05 1,088
126959 남편 바람...의심되서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7 몬쟈딘 2012/07/05 4,640
126958 장가계와 괌... 3 오만과편견7.. 2012/07/05 1,547
126957 요즘 감자 맛있네요. 2 .. 2012/07/05 1,196